‘전능신교’ 가출 신도만 50% 이상... 또 행방불명된 딸 찾는 부모 발생!

▲ 자윈홍(1972년생,, 贾云红, JIA YUN HONG)

‘전능신교’(동방번개, 전능하신하나님교회)에 빠져 가출한 이들을 찾는 가족들의 하소연이 끊이지 않고 있다.

사이비종교로 규정된 ‘전능신교’를 믿다 가출하여 한국으로 간 딸이 수년 째 연락두절, 행방불명이라 부모님이 애타게 찾고 계시다. 연로하시고 건강도 좋지 않은 지라 더욱 보고 싶어 하신다.

‘전능신교’라는 사교(邪敎) 집단은 2014년 5월 중국 산동성 짜오위엔시에서 발생된 ‘맥도날드 살인 사건’의 주범이면서 이탈자 처단하는 사악한 집단이고, 중국 전역에서 40번 이상의 폭동을 일으킨 적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그런 곳에 딸이 빠져 생사 확인이 되지 않으니 더욱 염려되는 것이다.

이 집단 신도들이 중국에서 무비자로 한국에 와서는 1000여명이 가짜 난민신청을 하였고, 10년 가까이 법을 악용하며 체류 중이다. 어느 날 갑자기 회사 출장, 연수 등을 핑계로 가출한 이들이다. 그러니까 신도들 50% 이상이 그런 상태인 것이다.

연로하신 부모님이 건강도 좋지 않은 상황에 딸을 찾고 싶어 하신다. 속히 가정으로 돌아가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