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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송교회 이순희, ‘귀신축사 눈안수 배안수’ 끝까지 고집... 1억 손배소 ‘패소’

기사승인 2022.06.16  08:2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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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속교단 이대위·총장도 이씨에 동조, 신도 수십 명 ‘눈안수 배안수’ 받는단 확인서 제출

# 백송교회 이순희, 본지 상대 벌써 3번째 소제기, 모두 ‘패(敗)’ 

▪ 2019년, 명예훼손에 안수 및 신유사역 방해했다며 업무방해 등 고소... 검찰에서 ‘혐의 없음’

▪ 2020년, 재차 재심 신청했으나 이 또한 재판도 없이 ‘기각’ 

▪ 이후, 서울이 아닌 인천 쪽으로 1억원 손배소 청구... 2022.6.9. ‘패소’ 판결

 

▲ 백송교회 이순희, 귀신축사 눈안수 배안수 집회 장면

▶ 소위 귀신 쫓는다는 ‘배안수, 눈안수’를 행하고 있는 ‘백송교회’(인천 백송교회, 대구 백송교회, 보령 백송수양관) 이순희 목사 관련, 피해자의 제보에 따라, 잠입취재 후 설교를 바탕으로 기사화 한 것에 대하여, 본지 상대 1억원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하였으나, 이순희 목사가 또 ‘패소’하였다.

이씨는 기사로 인하여 자신의 인격과 명예를 훼손하였으므로 기사를 삭제하고 이행강제금 및 위자료를 지급하라며 소송을 제기하였다. 하지만 지난 6월 9일, 인천지방법원 제11민사부는 ‘기각’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이 사건 기사는 원고의 설교 및 안수 내용을 적시하고 그에 대한 피고의 의견 내지 평가를 기재한 것에 불과하고, 원고가 종교인으로서 지향하는 내용이 드러날 뿐 피고가 허위 사실을 적시하여 원고의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를 하였다고 보기 어렵다. 또 원고의 안수방식에 이의를 제기하며 피고가 생각하는 올바른 종교행위의 방향을 설명하는 것으로 위 내용은 피고의 의견 표시에 불과하다. 피고의 이 사건 기사 게시 행위는 불법행위에 해당한다고 볼 수 없으므로 원고의 주장은 더 나아가 살펴볼 필요 없이 이유 없다. 원고의 청구는 이유 없으므로 이를 기각한다.”고 하였다.

본지는 그동안 여러 차례 잘못된 것 고친다고 하면, 합의할 의사가 있음을 피력했으나, 백송교회 이순희 씨 측은 끝까지 ‘배안수, 눈안수’를 고집하였다.

/

거기에 서울신학대학교 총장기성교단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까지 동조하였고, 신도 수십여 명은 “눈안수 배안수 받고 있다”는 사실확인서 작성하여 제출하였다.

 

▲ 서울신학대학교 총장 황모 박사의 사실확인서

▶ 지난 3월 30일, 서울신학대학교 황모 총장의 사실확인서 내용 일부이다.

“... 귀신을 쫓아내고, 병자를 위해 기도하여 눈안수, 배안수를 통해 병 고침의 기적도 일어난다”며 이단성이 전혀 없다고 하였다.

▶ 지난 5월 16일,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에서도,

“백송교회 이순희 목사의 눈안수, 배안수 기도를 통해 육체의 질병, 정신적인 질병 등을 고침받아 건강을 회복한 사례가 많이 보고되었다.”며 문제가 없다는 사실확인서를 제출하였다.

▶ 또한 백송교회 이순희 씨는 ‘눈안수 배안수’를 받고 있다는 신도들의 사실확인서 수십 매를 제출하기도 하였다.

▲ 기성교단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의 사실확인서

어느 신도의 사실확인서(2022.1.10.)를 보면, “이순희 목사가 눈안수 기도와 배안수 기도를 해주심으로 말미암아 우울증을 치료받았다. 또 심한 요통으로 밤잠을 잘 수 없는 통증으로 고통스러웠는데, 이순희 목사께서 축사해 주셔서 허리통증이 사라졌다. 또 38˚에서 39˚가 넘는 고열로 아무 것도 할 수 없을 만큼 아플 때 이순희 목사께서 축사해 주셔서 열이 떨어져 정상 체온이 되었다. 그 외에도 속쓰림, 어깨 결림, 편두통을 치료받았다. 또 2015년 5월 13일자로 혈액암 진단을 받았는데, 담당교수님께서 기대 수명을 2년 정도 예상하셨을 만큼 중한 상태였는데, 이순희 목사께서 축사해 주심으로 말미암아 지금까지 건강하게 생활하고 있다.”고 하였다.

그런데 신도 본인이 제출한 4월 7일자 병원진단서에는, “현재 2차 약제 내성으로 치료 중단한 상태로 지속적인 치료 및 경과 관찰이 필요함.”이란 의사의 소견이 있다.

▶ 교단 이대위와 신학대 총장의 옹호, 그리고 신도들의 집단행동에도 불구하고 6월 9일, 인천지방법원의 판결은 “기사의 내용은 허위가 아니며, 공공의 이익을 위한 것”임을 판단 받았다.

‘눈안수’ 관련하여서는 이미 대법원 판례(2008도2695)도 있다.

“눈 안수 기도의 명목으로 피고인이 사용한 일련의 유형력의 행사 및 그로 인한 상해의 결과는 그 목적뿐 아니라 수단과 방법의 측면에 있어서도 사회 상규상 용인될 수 있는 정당행위라고 보기 어렵다” 즉, 그러한 종교적 기도행위를 마치 의료적으로 효과가 있는 치료행위인 양 내세워 환자를 끌어들인 다음, 통상의 일반적인 안수기도의 방식과 정도를 벗어나 환자의 신체에 비정상적이거나 과도한 유형력을 행사하고 신체의 자유를 과도하게 제압하여 환자의 신체에 상해까지 입힌 경우라면, 그러한 유형력의 행사가 비록 안수기도의 명목과 방법으로 이루어졌다 해도 사회 상규상 용인되는 정당 행위라고 볼 수 없다는 것이다.

 

▲ 백송교회 이순희, 귀신축사 눈안수 배안수 집회 장면

 백송교회 이순희 관련 기사의 주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백송교회 이순희, 나는 100% 예수! 눈 축사 받고 하늘 유업 받으라
2. 가짜 이적으로 성경 권위 훼손 말라
3. 영으로 호흡하라! 후~ 숨(악, 사탄)을 내쉬고, ~~흡 하며 성령의 숨을 받아라! 후(내쉬고)~~, 흡(받아라)~~
4. 나가라고 하면 기어들어와 무릎꿇고 울면서 제발 나가라고만 하지 말아달라고 한다.
5. 축귀 사역은 먼저 이순희 목사가 나와 신도들 사이 사이를 지나가며 모두를 넘어지고 드러눕게 한다.
6. 엄지 손가락으로 두 눈을 꽉! 누르는데... 아휴
7. 이순희, 내가 100% 예수야, 주님이 간증하래
8. 어떤 이는 이런 설교 받아먹으려 입을 헐떡거리며 무릎으로 강단까지 기어갔다고 한다.
9. 그래서 설교 끝나자마자, 예수님~~ 하며 달려오는 사람이 한 둘이 아니다.
10. 이런 식의 주장들을 두고 종교를 이용한 사기 행각이라고 한다. 이런 곳에 현혹되어서는 안 된다.
11. 이순희, 나를 통해 나가는 성령생수 마셔야 영적 생명 산다.
12. 생수가 바로 자신의 설교를 통해 전달되고, 배안수를 통해 축사가 되며, 그렇게 해서 온전케 된다는 것이다. 자신의 입을 통해 생수가 나온다고 하는데, 생수는 성령이라고 해석을 한다. 그러면 자신의 설교를 통해 성령이 나오시고 일 하신다는 말이 된다.
13. 우리 안의 귀신을 물리쳐야 한다. 그것들을 몰아내지 못하면 하나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한다.
14. 하나님과 대면했다, 죄의 결박 풀 수도 있다 주장
15. 나는 여기에서 여러분 속에 있는 사탄 마귀를 뽑아내야 한다.
16. 교인들의 허황된 간증
17. 이와 같이 지각없는 감정에 휘둘리는 집회는 하나님을 예배하는 모임이 아니다. 사람들에게 어리석은 감정을 심어주고 사람들로 하여금 지성으로 이해할 수 없는 이상한 행동을 하게 만드는 것은 마귀가 사용하는 방법이다.
18. 백송교회 이순희 목사는 성경 구절을 가지고 설교를 하고 있으나 제목 설교로, 자기가 정해둔 제목에 성경을 이용하며, 무슨 특별한 능력을 받아 쓰임받고 있는 양 현혹하고 있다. 두렵고 떨림으로 하나님을 섬기는 자라면 강단에서 도저히 해서는 안 될 일들을 하고 있다. 주의해야 한다.

백송교회 이순희 씨는 귀신에 대한 잘못된 가르침을 가르치고 있고, 이미 타 교단에서 문제가 있다고 판명된 ‘눈안수 배안수’ 등을 고집하고 있어, 주의가 요망된다.

 

 

오명옥 omyk7788@daum.net

<저작권자 © 종교와 진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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