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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환자들이 ‘그 여자’ 믿다가... ‘글로벌축복교회’ 강은숙 원장 주의!

기사승인 2022.08.26  11:2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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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료시기 놓쳐 사망... 어느 남편, 글로벌치유센터 생활 폭로하기도

▲ 강은숙 원장 치유 믿고 집회 따라다니던, 어느 목사 사모의 안타까움
 

# 지난 13일, 안타까운 비보

“아는 개척교회 목사 사모가 2019년에 세브란스병원에서 암 진단을 받고 그쪽에서 수술을 하자고 했는데, 강은숙 치유집회 따라다니다... 오늘 아침 사모님이 돌아가셨습니다. 장례식장은 인천에 있는 모 장례식장으로 특6호입니다... 암 환자들이 병원치료 미루고, 그 여자 믿고 의지하고 따라다니다... 지금 전국 집회 다니고 있으니 큰 문제입니다.”

 

# 그 여자... 강은숙 원장

 
▲ 이천글로벌축복교회와 각종 암 치유받았다는 전단지 내용... 강은숙 원장은 7교회 설립자로 불린다.

각종 암, 질병 치유한다며 소위 ‘밀가루 안수’로 물의를 일으켜 각서 쓰고 사과한 바 있고, 이후 ‘소금물 안수’를 하더니, 이젠 성령진찰 후 1차, 2차 성령수술(치료) 한다며 현혹하고 있다.

* 명칭 변경: 세계신유복음선교회 ⇒ 글로벌치유센터(하나님병원) ⇒ 글로벌축복교회
(글로벌축복교회는 서울, 부산, 순천, 제주, 이천, 경산, 익산에 있다.)
* 책 재발간: 『치료의 광선을 발하리라』 ⇒ 『죽음의 문턱에서 살아난 88명, 기적의 성도들』 등
* 치유집회 특징: 밀가루 안수 ⇒ 소금물 안수 ⇒ 손바닥 안찰하며 성령진찰, 암의 잔뿌리 제거, 1, 2차 성령수술(치료) 등으로 현혹하고 있다.

 

# 남편 목사의 안타까움...

“아내가 2019년에 암 진단을 받고, 2년 동안 (강은숙) 집회를 다녔다. 몸이 많이 회복됐었다. 기도받고 몸이 좋아졌었다. 그런데 3년째 들어오면서 암이 퍼졌다. 강은숙 원장님이 항암하고 수술하고 오라고 하셨다. 항암 2차까지 받았는데 더 버티지를 못했다... 원장님이 전화로 기도해주시고 하셨다. 원장님 입장에서 안타까운 것은 항암을 참으면서 기도를 받았으면 그렇게까지 안됐을 텐데, 그러니까 항암하고 와서 또 기도도 받고...”

 
▲ 필자가 강은숙과 주고받은 카카오톡 내용 일부

# 강은숙은 “남편에게 물어보라” 모르쇠로 일관

강씨에게 최근 사망한 유방암 환자 관련 사항을 묻자, 모르쇠로 일관했다.

그분에 대한 구체적인 교회와 이름을 언급하지 않았음에도 이미 누구인지 알고 있었다.

 

# 암? 까짓것 태워버리지 뭐!... 치유되는 날짜까지 정해줘

 

강은숙, 대구집회 영상에서...

“여기는 아무 것도 없어, 종의 손 하나면~ (몸을 치며) 닿기만 하면 불이 들어가! 혹도 태워버리고! 암도 태워버리고!” “김지나(가명) 집사님? 간에 혹이 두 개 있다고? 까짓것 태워버리지 뭐! 성령의 불이 간에 임할지어다! 이마만 한 번 맞아도 머리에서부터 발끝까지 불이 들어가. 병이 없는 사람도 저 병이 나에게 평생 오지 않게 해 달라 기도하면 돼”

 

강씨는 또 치유집회 때 질병을 앓고 있는 신도의 치유되는 회차, 날짜까지 정해준다.

“이성신(가명) 권사님? 종아리 통증, 쥐나는 병, 종아리가 터져나가는 듯 한 통증이 있다. 서 있어도 힘들고, 밤에 잘 때도 아프다. 계속 안수(?)받고 통증도 없어지고 쥐나는 것도 없어졌다. 자, 4월 둘째 주, 목요일 날 낫는다.” “이숙희(가명) 집사님? 녹내장이 있다. 계속 안수(?) 받으면서 간증지를 들고 전도하라고 해서 그렇게 했더니 많이 좋아졌다. 4월 넷째 주 목요일에 낫는다.”

 

# 거짓간증으로 미혹... 여러 사망사례들과 함께 어느 남편의 폭로

위와 같은 사망 사례들은 이미 여러 차례 있어왔었다. 지난 2019년 사건 피해 당사자의 폭로 글이 있어 인용한다.

* 암에 걸린 아내를 치유하려 치유집회(세계신유복음선교회 現 글로벌치유센터)를 쫓아다니다 치료시기를 놓쳐 결국 아내를 떠나보냈다. 거짓 영의 치유집회에 속아 아내를 잃게 된 과정을 고백한다.
* 병원에서는, “약은 없습니다. 수술해야 됩니다. 빨리 하지 않으면 목으로 올라가는데 그러면 음식도 못 먹고 더 고통스럽습니다. 빨리 수술해야 합니다.”라고 했다.
* 하지만, 아내와 함께 세계신유복음선교회(글로벌치유센터)에 갔다. 원장 목사와 신도들이 아내를 기다리고 있었다. 원장이 방언기도로 성령진찰하니 암세포가 떨어져나가 큰창자 작은창자로 퍼졌다 하였다.
* 원장의 특별안수로 성령수술을 한다. 대략 2번 정도 한다. 한번은 70%정도 치료가 되었다고 판단 들면 하고, 두 번째는 90% 이상 치료가 되었다고 판단되면 한다. 두 번째 성령수술 받을 때는 치료되지 않은 것 모두 치료가 된다. 암 환자 같은 경우에는 남은 암세포와 암 뿌리까지 모두 성령의 불로 태워버리는 것이다. 성령수술 받는 날은 특별헌금을 하여야 하고 가족, 친구, 친척, 성도들 많이 참석한다.
아내가 강은숙 원장 목사에게 2차 성령수술을 받기 위해 간증문을 써내었다. 합격이다. 성령수술 날짜는 12월 24일. 지난 봄에 1차 성령수술 받고 9개월 만이다. 2차 성령수술을 받고 두세 달 지나면 집에서 대구에 있는 선교회에 왔다 갔다 하면서 대구집회에만 참석하면 된다.
마지막 성령수술을 마치고 다 나았다는 간증까지 한 아내는 기쁨으로 기도원에서 집으로 귀가하였다.(*일부러 나았다고 믿고 거짓간증을 하였다고 한다.)
* 은혜를 많이 받았던 선교단 찬양테이프의 남자 단원이 죽었다는 소식을 들었다. 그는 기도원에서 위암을 고침 받았었는데 죽었다.
오늘은 또 한 사람이 죽었다고 한다. 몇 달 전부터 집회에 보이지 않았는데 선교회에 있을 돈이 없어서 집에 있다가 죽었다고 아내가 말하였다.
또 아내와 내가 글로벌치유센타에 들어가기 전 열심히 들었던 위암 치료 간증테이프 주인공 여 집사가 천국에 갔다고 한다.
대학생인 전 집사님 딸이 전 집사님을 병원에 모셔갔는데 폐에 물이 찼다고 한다. 퇴원하여 집에 며칠 있다가 다시 병원에 가는 도중 결국 숨졌다고 한다.
왜 이렇게 간증자들이 모두 죽어나가는 것일까?
* 이후 다시 병원을 찾았을 땐, “전에 수술 받기로 되었었는데 수술 안 했네요. 그동안 어떻게 지냈습니까?”

 

# 그럼에도 강은숙은?

 
▲ 이천글로벌축복교회 예배 후 줄 서서 강은숙의 치유안수 받는 장면

이천글로벌축복교회 예배 후 줄 서서 안수받는 신도들과 함께 만났다.

필자: 시어머니께서 유방암에 걸리셨어요.

강은숙: 수술했어요?

필자: 아니오. 진단만 받았어요.

강은숙: 모시고 오세요.

필자: 치유될까요?

강은숙: 그럼. 여기에 유방암 환자들 많잖아. 그냥 (암세포) 타버리면 돼. 보면 알아. 얼마큼 치료받으면 낫는지.

여전도사: 병원에서 진단 안 나온 것까지 원장님이 다 아십니다. 언제 걸렸는지까지 다 아십니다.

 

환자들의 절박한 상황을 이용해, 이익을 추구하는 이러한 행태들은 사라져야 한다.

강은숙 원장은 이미 잘못을 시인하고도 지속적으로 질병 환자들을 대상으로 악행을 저지르고 있다. 이는 치료시기를 놓쳐 사망한 여러 사례들을 통해 증명된다. 주의하기 바란다!

 

 

오명옥 omyk7788@daum.net

<저작권자 © 종교와 진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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