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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션윈예술단’ 공연... 사교(邪敎) ‘파룬궁’ 포교·정치목적의 공연

기사승인 2023.01.07  16:5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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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각 공연장 대관조례엔 “특정종교 포교 및 정치목적의 공연”은 대관 취소 가능

▲ 파룬궁 션윈예술단 공연 예전 팜플렛

사이비종교 파룬궁 집단인 ‘한국파룬따파불학회’(파룬궁)가 주관한 션윈(神韻)예술단 공연이 국내에서도 한다는 유튜브 광고가 시작됐다.

션윈예술단은 사이비종교 파룬궁 홍보물이다. 파룬궁이란, 

※ 단체명: 파룬궁(법륜공(法輪功), 파룬따파(法輪大法, 법륜대법))

※ 설립자: 이홍지(李洪志, Li Hongzhi) 1992년 설립

※ 대표 저서: 전법륜(轉法輪)- 자칭 우주의 주불(主佛)이라 주장, 전법륜은 우주의 대법(大法)이라며 한 글자도 수정 불가하다더니, 2015년 스스로 수정

※ ‘비영리 종교법인’으로 등록되어 있다.

 

※ 파룬궁의 사이비(似而非) 교리: 

 
▲ 파룬궁 교주 이홍지의 저서들에 담긴 내용과 신도들의 간증 내용

파룬궁에서의 파룬은 교주 이홍지에게서 나온다고 한다.

파룬궁의 대법(大法)이 우주 만물을 창조했다며, 이홍지 자신이 창세주라고 주장한다.

이홍지 자신이 생불(生佛)이라 주장하고 본질이 삼위일체(三位一體)라 한다.

예수는 천상에서 내려와 환생한 것으로, 마(魔)가 내려온 것이라 한다.

이홍지가 날씨기상, 생명연장 등도 좌지우지 한다고 주장한다.

파룬궁 수련해야만 종말 때 천국에 갈 수 있다 하고, 기독교에는 구원이 없다고 주장한다.

일체 중생 구원자는 이홍지라고 한다.

육체영생 주장하며, 모든 질병을 치유한다며 포교한다.

※ 사이비종교 규정: 2018년 예장합신 103회 총회

 

사교(邪敎) 파룬궁 홍보 기획품, 션윈예술단... 특정종교 포교·정치목적 뚜렷 

▲ 파룬궁 션윈예술단 공연 예전 팜플렛 내용

‘션윈(神韵)예술단’ 단원들은 파룬궁 측 학원인 ‘비천(飞天)예술학원’ 출신들로 파룬궁 수련생들이다. ‘션윈예술단원’ 모집 광고를 봐도, “모집 대상으로는 “대법제자와 대법제자 친척(대법제자로 될 수 있는 자)에 한 함”이란 통일된 요구가 있다.

션윈예술단 공연을 보고, 미국을 비롯한 유럽 평론가들은 “션윈 공연”은 정치적·종교적 목적이 있다고 하였다.

“션윈 예술단”은 “파룬궁” 대표 이홍지가 지휘하는 사교(邪敎)의 산하 조직으로 그 공연은 “중화 전통문화를 널리 전파” 한다고 위장하고, 세계 각지에서 광범위하게 공연하고, “5천년 역사 문화가 내재해 있는 성스러운 아름다움이 담겨 있어, 일생에서 놓쳐서는 안 될 가관”이라고 홍보한다. 그러면서 중생을 구도하고, 진상을 밝히는 것이라고 공언한다.

하지만, 불경에 나오는 우담바라꽃을 전륜(轉輪)성왕이 하세(下世)하여 법을 전하고 중생을 구도할 것이라며 이홍지 사진을 올리며 우담바라꽃이 피었다 한다.

또 파룬따파(法輪大法)를 수련하는 사람들이 사는 중국 한 마을을 배경으로 파룬궁(法輪功) 수련생들의 삶을 소개하며, 반정부 정치색을 띈 작품을 올린다.

최후의 대법인 파룬궁(法輪功)이 사람을 구한다고 포교한다.

소프라노, 테너 가수의 노래 가사에도 “천지는 누가 주관하는가 파룬따파(法輪大法) 내 마음 속 미망을 풀어주네, 천체의 위난 구하고자 인간 세상에 내려왔네, 창세주가 우주의 법을 바로잡으려 하기에 법을 얻어 새로워져야만 천당으로 다시 돌아갈 수 있다네”로 파룬궁 포교 내용이 있다. 뿐만 아니라 여러 작품들의 메시지가 파룬궁이 세상을 구원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고, 반정부 정치적 메시지들이 가득하다.

 

파룬궁 측, 본지 기자 상대 민·형사 고소 모두 패소 

▲ 서울남부지법 2020카합20○○○ 방해금지가처분, 기각 결정

지난 2019년 파룬궁 측 (주)뉴코스모스미디어가 종교와진리 대표를 상대로 서울남부지검 2019년 형제128○○호, 업무방해 혐의로 고소하였으나, 혐의없음(증거불충분)으로 결론났다.

2020년에도 파룬궁 측 (주)뉴코스모스미디어와 (사)한국파룬따파불학회가 서울남부지법 2020카합20○○○ 방해금지가처분 신청을 제기하였으나, 기각되었다.

당시 파룬궁 측은 션윈예술단 공연이 파룬궁과 관련 없다고 거짓 주장을 하였다.

 

* 션윈예술단 공연... 무료 티켓 배포하기도 
몇 년 전, 션윈예술단 공연장 앞에서, 티켓을 무료로 받고 왔다는 여성분을 만난 적이 있다. 여러 사람들에게 공짜 티켓이 뿌려졌다고 하였다. 공짜 티켓을 뿌린 이유는 객석을 채우기 위한 것과 파룬궁 신도로 포섭하기 위함으로 판단된다. 또 당시 신도들에게 할당된 티켓 판매량이 있었다. 신도들 각자 할당된 티켓을 판매해야 했다. 신도들에게 매표행위도 시켰던 것이다. 이는 직접 목격하기도 한 바이다.
 

▲ 파룬궁 션윈예술단 공연 팜플렛, 파룬궁 매체인 에포크타임스, 파룬궁 신도들

뉴욕 ‘션윈예술단’ 공연은 사교(邪敎) ‘파룬궁’ 포교·정치목적의 공연이다.
각 공연장 대관 조례에는 특정종교 포교 목적이나 정치 목적의 공연은 대관 취소가 가능하다고 명시돼 있다. 이에 따르면 될 것이다.

 

종교와 진리 webmaster@churchheresy.com

<저작권자 © 종교와 진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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