션윈예술단 공연 ㅡ 공짜 표 뿌려!

션윈예술단 공연장 앞에서 일인시위 중, 공짜 표 받고 온 여성분이 다가와

 "공짜로 받고 왔는데, 바꿔 주겠지요?" 물어와...

여성: (공짜 표 보여주며 다가와)
필자: "티켓을 공짜로 받았어요?"
여성: "네" 
필자: "얼마짜리요?"
여성: "10만원 넘는다고 하대요."
필자: "10만원 넘는 걸 공짜로 받았어요?"
여성: "네" "10만원 바꿔 주겠지요?"
필자: "예"
"공짜로 뿌린 게 많아요?"
여성: "모르지. 그래서 내가 가져온 것 아닌가? 왜 뿌리느냐고"
필자: "그거 환불받을 수 있어요. 들어가서"
"사이비종교 포교하려고 하는 거니까"
"10만원 받잖아요"
여성: "10만원 넘는다고 그러던데"
필자: "션윈은 사이비종교 포교하려고 하는 겁니다."

▲ 파룬궁 부산지회, 입구에 션윈예술단 홍보물이 부착돼 있다.

션윈예술단 공연 관련ㅡ 좌석을 채우기 위해, 파룬궁 신도들이 티켓을 무료로 배포하기도 한다는 것이 확인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