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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룬궁 션윈예술단, 가처분소송 중에도 공연 강행... 소향씨어터 신한카드홀 측 ‘공연대관취소’에 반기

기사승인 2023.01.31  15:5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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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정 종교나 정치 홍보를 목적으로 공연하려는 단체는 대관신청 제한 규정 있어

▲ 공연예약과 티켓판매를 했던 인터파크 소향씨어터 신한카드홀 측, 션윈공연 판매종료

부산 ‘소향씨어터 신한카드홀’ 측이 파룬궁(파룬따파, 교주 이홍지) ‘션윈예술단’ 공연 대관을 취소하였으나, 파룬궁 측에서 이에 대해 가처분소송을 제기하며 물의가 되고 있다.

2월 2일부터 5일까지 있을 ‘션윈예술단’ 공연 관련, 부산 ‘소향씨어터 신한카드홀’ 측과 파룬궁 ‘션윈예술단’ 측 간 가처분소송이 진행 중이다.

파룬궁사이비종교대책위에서 소향씨어터 신한카드홀 측에 사이비종교 관련, 대관 규례대로 이행해 달라는 방문 요청 및 공문 접수 후, 공연 대관 취소를 결정하였으나, 파룬궁 션윈예술단 측에서 공연 대관 취소는 부당하다며 가처분소송을 제기한 것이다.

이에 따라 인터파크를 통한 온라인 티켓 판매는 ‘조기 마감’되었다.

인터파크 관계자에 따르면, 원래는 공연 전날까지 온라인 판매를 하는데, 가처분소송이 진행 중인 관계로 일찍 마감하게 되었다고 하였다.

이에 대한 파룬궁 션윈예술단 측은 가처분소송과 상관없이 진행할 것이라고 하였다.

티켓 판매는 션윈예술단 측에서 전담하고, 파룬궁 관계자들 또한 공연은 그대로 진행한다고 하였다. 또, 부산공연 인터파크 온라인 티켓은 회수하였다고 하였다. 가처분소송과 무관하게 공연을 강행하겠다는 것이다.

▲ 인터파크 소향씨어터 신한카드홀 대관규례

인터파크를 통한 소향씨어터 신한카드홀 대관규례를 보면, “특정 종교나 정치 홍보를 목적으로 공연하려는 단체는 대관신청 제한할 수 있다”는 규정이 명시되어 있다.

션윈예술단은 특정종교 소속 공연단이고, 지금까지 사이비종교 파룬궁 홍보를 위한 공연을 해왔다.

 

 

오명옥 omyk7789@daum.net

<저작권자 © 종교와 진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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