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교주가 오죽 못났으면 최측근이 배신했겠나... ‘신천지’ 광주지파장 제명사건

기사승인 2023.02.23  10:53:23

공유
default_news_ad1

- ▶ 36년 헌신자 병환 중 토사구팽... ‘신천지’ 원년멤버들도 사망하거나, 제명되거나

▲ 서울 모처에서 개최한 신천지 사진전에 게시된 사진

약탈적 포교수법을 개발, 전수해 신천지 교세 확장에 큰 역할을 했던 광주 베드로지파 지모 지파장이 2월 22일자로 제명됐다.

항간에선 신천지를 먹여 살린 교주의 든든한 2인자란 평을 받기도 하였다.

신천지 측에서는 지난 2월 13일, 다른 영이 들어가 신천지를 악평, 악담한다며 근신통지서를 공고하더니, 22일에는 미혹을 받아 신천지를 배신하고 저주함으로 직책을 해임하고 제명한다며 통지하였다.

지난 2월 19일 신천지 설교에서는, “예수님 초림 때와 같이 또 약속의 목자를 저주하고 믿지 않으면 재림 때는 약속대로 멸망받게 된다.”며 “사명자 임명, 해임은 하늘에서 하신다. 약속의 목자가 해임할 때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임명권, 해임권은 약속의 목자에게 있다... 지파장에서 해임한 것은 하나님이 하신 일이다. 구치소에서 총회장님이 나오셔서 하늘의 하나님, 하늘의 천사들에게 도움을 청하셨다.”고 하였다.

하늘의 명받아 임명한 사람이었는데, 배신하면 하늘이 그 사람을 잘못 본 것인가? 하늘이 실패하기도 한다는 말인가, 신천지 교주 이만희 씨의 하늘은 어떤 하늘인가?

개인 비위야 교주부터 신도들 헌금 횡령해 유죄판결 받고도 성경이 이루어진 일이라 하는데, 지파장이야 오죽할까, 오죽 교주가 못났으면 최측근들도 배신하겠는가!

 

▲ 신천지 광주 베드로지파장 지모 씨 병환 중 제명 공고

전 광주지파장 지모씨는 1987년 광주 동구 산수동 소재 건물 골방에서 신천지 호남지부에 해당하는 베드로지파를 시작으로 대학가에서 동아리 위장활동으로 젊은이들을 포섭해 특전대까지 운영하며 공격적 포교활동을 한 것으로 유명하다. 36년 헌신하고 병환 중 토사구팽 당한 것이다.

이로써 신천지에서 주장하는 보좌완성이나 144,000은 거짓임이 드러났다. 그 안에서도 속이고 배신하는 일들이 있지 않은가. 성경의 144,000은 상징수이다. 문자적으로 해석해선 안 된다. 육체영생 주장하나 신천지 원년멤버들도 사망하거나 제명되거나 잠적한 이도 있다. 신천지 교리는 실상 아닌 허상이다.

 

 

종교와 진리 webmaster@churchheresy.com

<저작권자 © 종교와 진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