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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자칭예수 제명사건’... 교주도 예수, 신도도 예수, 괴이한 신천지

기사승인 2023.07.27  10:5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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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천지 맛디아지파 김모 씨, 자신이 ‘영으로 온 예수’라 주장

▲ 신천지 맛디아지파 김모 씨, 자칭 ‘예수’라 주장했다 제명

7월 25일, 신천지 맛디아지파(지파장 장○○)에서 신도 김모 씨를 공개 제명 처리한 일이 있었다.

이유는 자신이 “영으로 온 예수”라고 주장했다는 것이다. 그는 지난 6월에도 자신이 환상을 본다며 주장하여 출결 제외를 하였는데 이후에도 수정하지 않아 제명한다고 하였다.

교주가 자칭 예수, 보혜사라고 하니, 그를 따르는 신도까지 자칭 예수라 주장하는 괴이한 일이 일어나고 있다.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은 자신을 가리켜 ‘구름 타고 오시는 재림예수’, ‘이긴 자’, ‘보혜사’, ‘대언자’, ‘사도요한 격인 목자’ 등 다양하게 지칭한다.

 

▲ 자칭 보혜사 이만희 저, 『천국비밀 계시』, p.75

그중 자신이 자칭 보혜사라며 적시하고 출판한 『천국비밀 계시』, p.75에서,

“구약의 여호와 하나님의 새 이름은 예수였다. 이와 같이 재림하시는 예수님이 이긴 자에게 임하여 하나가 되므로 곧 이긴 자의 이름이 예수님의 새 이름이요 새 이스라엘이며 새 예루살렘이 되는 것이다.”라고 하였다. 즉 자신이 구원자라는 의미이다. 성경을 왜곡한 것이다.

이렇게 왜곡된 진리를 가지고 신도들은 자칭 이긴 자 이만희 총회장을 찬송가를 통해 찬양하고 있다.

 

▲ 이만희 찬양하는 신천지 찬송가

괴이한 신천지 내에서 일어나고 있는 위와 같은 괴이한 일들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 타 이단종교 모방해 파생된 이단교리에서 또 다른 소수종파들이 발생되는 것처럼, 꾸준히 있어온 일이다.

하지만 전혀 새롭지 않은 유사교리로 단어만 바꿔 주장하기 때문에 변별하기는 어렵지 않을 것이다. 

 

종교와 진리 webmaster@churchheresy.com

<저작권자 © 종교와 진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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