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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놓고 사이비 ‘허경영’ 자칭 재림주... 악질 대중기망행위 중단要

기사승인 2024.01.17  17:3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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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복·명패·대천사 ‘영감상법’ 식 종교장사... 추종자들 등쳐먹고 있어

▲ 허경영... 앞에선 재림예수 뒤에선 여신도와 애정행각, 여신도 무릎에 앉히고 둥가둥가(사진: 시사포커스 제공)

돈 바치고 ‘허경영’ 볼 일인가? ‘대놓고 사이비’ 자칭 재림주 허경영, 종교장사 하고 있다. 정치로 사람 모으고 종교로 장사하고 있다. 돈 내고 천국간다? 헛말에 속아 피해자들 속출하고 있다. 맘 허하다고 천국 매매에 홀려선 안 된다. 세상 이기지 못하기에 돈 요구하는 것이다. 더 이상의 피해가 양산되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 글을 작성한다.

허경영(75세)은 자신을 어머니 조계식이 남자 없이 영성결합으로 잉태되어, 인간의 몸을 빌려 사람의 모습으로 서울 중랑교 다리 밑 가마니 움막에서 1950년 1월 1일 강탄(강림, 재림이라고도 함)한 인류의 메시아 재림예수라고 한다. 57세 무렵부터 본격적으로 지구에서의 사명을 펼치기 시작했고, 자신을 창조주 본체의 화신체인 신인(神人)이라며 지구에서 120억 광년 정도 떨어진 백궁(하늘가운데 가장 높은 제33천, 천국)이라는 별에서 왔다고 한다. 그리고 지구에 거하는 기간은 362년 88일이라고 한다. 성경이나 천부경, 격암유록에 예언돼 있다며 보혜사, 성부성자성령 삼위일체신이 함께 하고, 자신의 이름에 메시아 코드가 담겨 있는 ‘심판자’라고 한다. 유튜브 허경영TV에서도 “정도령은 허경영이다. 모든 종교들이 자신이 올 것을 예언했다”고 하였다. 강증산이 예언한 허참봉이라고도 한다.

▲ 자칭 메시아코드 33획, 허경영의 영성시대가 세계를 이끈다, p.33

자칭 재림주라 주장하는 이유로 그의 책, 『허경영의 영성시대가 세계를 이끈다』에서, “수리적으로 자신의 이름, 허경영은 許11 京8 寧14 총 33획으로 백궁도 수많은 하늘 중 33천, 33은 메시아 코드이기도 하다. 성씨 허許는 십자가 위에 있는 사람의 말씀, 곧 신의 말씀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억지 해석하고(*불로유를 보고도 신인을 모르는 죄!, 1419회 허경영 토요강연(2023.12.23.)), 신인이라는 근거는 백궁천국이 1~5백궁까지 있는데, 레벨이 높을수록 더 좋은 백궁으로 간다며 자신은 비행접시(UFO)를 타고 밤에 백궁에 다녀온다고 한다. 그리고 모든 죄를 없애주는 축복을 주고, 성령인 천사를 주는데 그중 완전천사(대천사)와 일반천사가 있다고 한다. 인간의 수명도 마음대로 늘이거나 줄일 수 있고 각종 질병 치유, 문제 해결을 해주고, 초우주 영적에너지를 넣어준다고 한다.

 

▲ 자칭 보혜사 주장, 허경영 저, 허경영의 영성시대가 세계를 이끈다, p.20

1407회 허경영 강의 영상에서, “허경영이 재림예수인 이유 16가지 증거 했지? (네~) 이번에는 메시아에 대해서 15가지 증거 했지? (네~) 그 중에 한두 개는 재판 중이라 뺐어. 알겠죠? (네~)

1396회 허경영 토요강연에서, “예수는 물로 세례를 주고 신인은 성령과 불로 세례를 준다”며 “내가 세례를 줄 때 12가지가 들어간다. 기도, 구원, 축복, 성령, 은사, 부활, 영생, 천국, 은총, 영성, 사랑, 신앙이 한꺼번에 즉각 들어간다.” 하늘궁 강연 312회에서는, “허경영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성령은 내 유튜브를 보는 사람들의 몸속으로 들어가라!”고 하였다.

 

* 강의 전 부르는 찬양가: 신인가(神人歌) 가사 일부 

하늘에서 내려온 신인 스승님, 온 세상을 구하시려 이 땅 오셨네, 만민에게 울려퍼지는 허경영님 말씀, 듣고믿고 깨어나라 하늘의 섭리를, 동방의 등불이요 온 세상 메시아요, 대한민국 아시아와 세계황제시여, 세계경전 예언되신 허경영님이시여 예언성취 이루시려 이 땅 오셨네... 이 세상과 저 하늘 백궁 왕래하시며 이생내생 다스리시는 심판주시라...

 

▲ 하늘궁 신인가(神人歌)... 허경영 찬양가

* 허경영 어머니 조계식 찬양가인 강탄, 강림 축가 가사 일부

지구상에 신인 허경영 낳아주신 조계식 어머님, 해와 달과 별을 품으신 만유의 어머님 

허경영을 재림주, 그의 어머니를 만유의 어머니라 찬양하고 있다. 허씨는 인간의 내생, 금생, 후생(윤회)을 볼 수 있다며 자신 주위에 전생에 성모 마리아, 예수님의 12제자들이 와 있다고 한다.

율법시대(모세가 역사), 은혜시대(예수님이 역사), 심판시대(신인인 허경영이 역사) 3시대로 나누고, 자신이 우주에서 내려온 지금이 심판시대라 한다.

심판자가 하는 일은 알곡과 쭉정이를 분리하는 일인데, 자신을 믿고 따르는 이들은 알곡이 되고 그렇지 않으면 쭉정이로 지옥에 간다고 설파하고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구원받고 천국 갈 수 있는가? 허경영 자신이 백궁천국에서 우주의 농축된 암흑에너지를 가지고 왔는데, 이 암흑에너지 즉 영적 능력이 있는 것을 받으면 된다고 한다. 그런데 돈 내고 사야 한다. 자신을 반대하는 이들 또는 마귀라도 돈 내고 축복, 명패 하면 천국 갈 수 있다고 한다. 대신 레벨이 낮다고 한다. 대천사의 능력과 역할이란 유튜브 영상에서는, “몸 안 와도 되고 기도 안 해도 된다. 돈만 내도 돼. (축복, 명패 하면) 영혼구원이다.”라고 하였다.

 

▲ 하늘궁 백궁명패(천국행 티켓, 300만원), 위패 식으로 하늘궁 영성센터에 모셔져 있다.

 

2023.12.17. 일요강연 333회, 예수의 누락된 시기의 인도 행적 모호 질문에 답하며,

예수는 성자였으니까 수평관계였고 내가 이미 왔을 때는 성부를 가지고 왔으니 수직관계야. 이 수직관계는 나 하나로 끝나. 여러분은 나한테서 진짜 성경을 배우는 거야...

허경영의 축복을 받은 사람은 그가 지은 전생의 모든 업장을 씻을 수 있다. 그의 집과 가재도구, 그가 먹는 모든 음식, 그가 졸업한 모든 학교에 축복이 들어간다.

허경영의 축복을 받으면 자신의 친가, 외가, 처가 8대가지 모든 산소 수 백기에 축복이 들어간다. 조상의 모든 산소가 명당으로 바뀐다. 축복받은 사람들의 운과 운명이 바뀌어 모든 액운으로부터 벗어난다. 각종 질병에 시달리던 사람들도 상당부분 고통에서도 벗어난다... 숨어 있는 암을 찾아내고, 불치병이 낫는 등 수도 없는 기적이 일어나고 있다.

허경영의 축복이 현생복락의 완성이라면 허경영의 백궁명패는 죽음 이후의 영생복락이다. 백궁명패를 하고 나면 모든 윤회의 끝을 본다. 영원한 천상영복을 얻는 것이다. 고질적인 유전병이 낫기도 한다. 조상이 저지른 업보 때문에 당하던 후손들의 고통은 백궁명패로 큰 효험을 본다... 동물이나 지옥으로 가 있는 조상들도 인간으로 다시 환생시킬 수 있다.

 

2023.12.17. 일요강연 333회, “하늘나라에 가려면 티켓팅과 혼인잔치를 해라”는 강의에서,

“누가 대신해서 백궁 갈 수 없다. 어쨌든 하늘궁의 신인을 만나야 한다. 각자 자기 티켓을 따로 사야 한다. 하늘나라는 모든 사람이 티켓팅을 해야 한다. 하늘나라는 자기 자신의 티켓팅이 필요하다. 그걸 많은 사람에게 소개해서 안내한 사람이 레벨이 높아진다... 신인의 혼인잔치가 지금 시작됐다. 이 혼인잔치는 중간에 셔터를 내린다. 그것이 천만 명이다. 더 이상 안 받는다. 티켓팅을 해야 한다. 그것이 백궁명패, 축복이다. 혼인잔치의 축의금은 하늘궁 건축헌금이다. 이 헌금만 상납된다. 교회에 내는 것은 지상에서만 끝난다. 천국 못 간다. 신인에게 와서 낸 건축헌금은 하늘에 상납된다. 백궁명패, 축복은 다 하늘에 상납된다. 백궁 가면 그만큼 누리게 된다. 내 헌금은 내가 온 혼인잔치에 내는 헌금이다.”라고 하였다.

또 “종교는 구원이 없다! 초종교 하늘궁은 한 사람이 수많은 영혼을 축복(1백만원)과 명패(3백만원)로 영혼을 천국으로 보낼 수 있다. 종교는 본인이 본인 구원, 초종교는 한 사람이 80억 인구에 축복 줄 수 있고 구원할 수가 있다. 간단하다. 대리로 다 구원한다. 자기 마음에 든 사람들 축복, 백궁명패 하면 천국 간다. 한 사람이 여러 사람을 구원할 수 있고 죽은 사람도 살리고 광채도 줄 수 있다. 종교에는 대리구원이 없으나 초종교는 대리구원이 있다.”고 했고, “모든 종교는 법도 아니고, 불법일 뿐이다! 반드시 심판을 받게 된다! 강증상이 돌아갈 때 내가 죽은 다음에 40년이 지나면 판 밖에서 신이 온다고 했다. 종교 밖에서 온다.”, “천년만년 교회 가고 절에 가도 구원이 불가능하다. 영적 마음으로 구원받는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구원자는 허경영이다. 허경영의 천사를 받아버리면 그것으로 구원이다. 천사가 나가버리면 지옥이다. 구원받는 방법은 간단하다.”고 하였다.

그리고 “예수는 죄인을 구해주러 왔고, 신인은 의인을 구하러 왔다.”, “지옥에서 탈출하는 방법은 허경영 축복받고 명패하면 지옥 탈출이다”, “전 세계인들이 허경영 축복과 명패를 해야 귀신, 동물로 태어나지 않고 백궁천국에 갈 수 있다”, “지금은 마귀 90%, 천사 10% 말세 심판시대이다. 신인은 인류의 심판자로 왔다. 2023년 4월 초부터 하늘궁에 오지 않는 인간은 사후 동물로 간다”고 하였다.

하늘궁 방문해 토요강의료 2만원, 일요강의료 10만원, 허경영 상담(알현)비 10만원, 축복비 100만원, 백궁명패(천국행 티켓) 300만원(2인 5백), 건축헌금 100번에 1억원 대천사 칭호 받음, 대천사는 가족, 지인 중 추천자들을 5백궁에 보낼 수 있다. 최소한 몇 백명은 보낼 수 있다. 영혼구원(돈만 내놔도 축복, 명패 대신 해준다 함), 이렇게 하여 1천만 명을 데리고 간다고 하였고, 일요강연 321회에서, “이 지상에서 대천사가 돼서 올라가야지 백궁에서는 허경영 신(神) 다음에 대천사다. 신(神), 대천사, 천사.. 내가 주면 개도 대천사가 된다.”고 하였다.

 

▲ 하늘궁 축복(100만원), 백궁명패(천국행 티켓, 300만원), 대천사(1억원)... 분할도 가능
이것이 바로 허경영 식 영감상법(靈感商法)이다. ‘영감(靈感)’ 즉 영적 능력이 있는 것처럼 행세하여 신도들에게 고액 헌금을 유도하는 것이다.


또 자신이 대통령이 되면 종신제로 장관급 ‘대통령 대리’들을 세운다며 2015년 12월 19일, 하늘궁 토요강연에서, “내 강의 100번(1천만원) 이상 들은 사람은 내가 대통령 되면 대통령 대리 임명장을 준다. 그리고 매월 500만원을 죽을 때까지 준다. 그리고 대통령을 언제든지 만날 수 있는 특권이 주어진다. 대통령 대리는 시장보다 높다.”고 하였다. 이후에도 여러 차례 “대통령 대리는 암행어사 직이며 매월 500만원 봉급이 나오고 자손에게 상속이 가능하다.”고 언급하였다.

▲ 허경영... 대통령 되면 대통령 대리(1천만원), 매월 500만원 종신제 약속(사진: 허경영 유튜브 영상 캡처)
 

지난 1월 7일, 336회 허경영 하늘궁 강연에서는,

“불로유를 코앞에 두고도 신인을 몰라. 그런 사람은 천국에 갈 수도 없겠지. 내가 비행접시 타고 백궁 가는 사진도 조작이라고 해. 보고도 나를 의심을 해. 이제는 메시아 신인이 왔으니까 센터를 만들어야 되겠다, 어디 교회 만명 들어가는 데 가봐야 코딱지만한 거지. 그래 안그래? 하늘궁같이 1억평 정도는 돼야 내가 오지. 재림예수가 왔다면서 코딱지만한 교회에 들어갈 수가 있나? 적어도 1억평 정도 되는 명산대천에 자리잡고 찾아와라 이래야지 내가 거기 가서 기웃거려? 나를 알아보는 사람은 은밀하게 와. 내가 명령만 하면 우리는 떼부자가 돼. 신인이 와서 불로유도 보여주고, 축복도 보여주고, 권능도 주잖아. 그런 사람이 그동안 있었나? (없었어요~) 안티라도 나 없이 하늘궁에 찾아와서 백궁명패 하면 백궁천국에 올라간다. 마귀라도 절차를 밟아서 축복받고 백궁명패 하면 천국에 들어간다. 불로유 먹는 사람은 주주로 들어온다. 법인 만들어 주주 들어오라 하면 몇 천 조가 들어오겠지? 몇 천 조가 주주로 동시에 들어온다. 그 주주 모집도 어마어마한 작업이다. 내가 성부성자성령으로 왔기 때문에 내 이름만 보면 썩지 않는다.”

이것을 맹목적으로 믿고 따르는 신도들은 혼인잔치에 사람들을 초청하기 위해 각 지역 영성센터를 운영하며 유튜버로 활동, 사람들을 모으고 있다.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석현리 ‘초종교하늘궁’ 본부를 새예루살렘성이라 하고 이곳을 비롯하여 부산, 울진, 대구달성, 경주, 울산, 마산, 구미, 창원, 양산, 안동, 김해 진례, 대전, 광주, 경기 김포, 고양, 수원, 용인, 남양주 등에 영성센터가 있다.

(주)본좌섭리회를 설립해 개인대천사에너지 컨설팅업, 판매업 등을 목적사업으로 하고 있고, (주)초종교하늘궁을 설립하여 백궁명패 컨설팅업, 백궁명패 제작관리 및 판매업, 초우주 무한대에너지 컨설팅업, 초우주 무한대에너지 판매업 등을 목적사업으로 하고 있다. 영성사업이라며 하늘궁에 본좌랜드에서는 허경영 굿즈들을 판매하고 있다.

 

▲ 신도들 사무실, 가정집 우유에 허경영 이름쓰고 불로유(不老乳), 즉석밥은 불로밥, 계란은 불로계란, 어디든 허경영 사진 붙여놓고 있다.

자칭 신인(神人) 재림주 허경영의 말과 사진에는 농축된 암흑에너지가 들어 있다며 하늘궁에서 1백만 원짜리 축복받은 사람이 어떤 물질에 허경영의 사진스티커와 이름을 써 붙여놓으면 부패하지 않는다며 시중에서 판매되는 우유에 붙이고 ‘불로유(不老乳)’라 하고 만병통치약이라 한다. 신도들 가정이나 영성센터에는 우유를 수천 개씩 저장해 놓고 ‘불로유’라며 먹는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 계란, 귤, 포장된 고기, 물... 등에도 붙이고 불로수, 허경영의 불로쌀, 불로빵, 불로과일, 불로밥, 불로국수 등 헤아릴 수 없이 많은 불로화 기적이라며,

“너네 인류에게 이제 방부제시대는 끝났어” (와~ 박수)

“인간이 만든 식품에 허경영을 썼을 때 안 썩죠? (네~) 불로초야, 모든 세포가 안 죽는다는 거야. 여러분이 한 번 먹어봐 언제까지 사나. 불로유를 얼굴에 바르면 불로얼굴을 만들어버려... 이거는 인간세계에서는 내가 처음 보여주는 거야. 하늘에서 만들어지는. 근데 이게 수천 억년 가도 안 변해. 모든 세포가 안 죽는다는 거야. 우유 화학 변화 아니고 영적변화 된 우유(불로유)다.”

매번 그래 안그래? 맞아 안맞아? 반복적으로 주입시키며 반응을 유도하고 천사테스트라며 오링테스트 한답시고, 아닐 때는 엄지와 검지를 수평으로 벌려 떨어지게 하고, 맞을 때는 자신의 앞쪽으로 힘주어 끌어당겨 응답받는 것 마냥 보여주고 있다.

실제는 어떠한가 하여 피해자들을 만나고, 하늘궁 각 지부 신도들을 만나고, 하늘궁을 찾아 허경영의 상담을 받고 강의를 직관해 보았다.

 

▲ 허경영 강의 입장은 대천사들부터 들어가고 그들이 앞자리에 앉는다. 처음 방문자들에게는 미리 작성된 각서에 사인하고, 지장을 찍게 한다. 본좌섭리회 가입 신청도 받고 있다.

지방에서 영성센터 지부를 맡고 있는 이를 만났다.

“우리는 부부가 대천사 받았다. 불로유는 거의 3천개 갖고 있다.”고 하기에 “대천사 되면 천국 가나?” 물으니 “천국 가려면 축복과 백궁명패 4백만원이면 된다. 그러면 천국 갈 수 있다.

재림예수가 이미 오셨는데 사람들이 모르고 있다.”고 하였다. “재림예수라는데 부인이 있었고, 자녀가 3남 1녀가 있다고 하는데?” 하니 “부인이 아니고 보모이고 애들도 입양한 애들이다.”라고 한다. 그래서 만약에, 친자식들이라면 그런 말을 들었을 때 심정이 어떨까? 되묻고 재림예수라고 하는데, 이성문제도 유튜브에 공개돼 있고 졸리면 자고 배고프면 먹고 똥사고 오줌싸는 인간이 재림예수라 한다고 그게 믿어지는가?...

(* 2002년 9판 발행된 허경영 저, 무궁화꽃은 지지 않는다, p.357과 판권 부분에 있는 공화당총재후원회 계좌 예금주는 허경영의 장남 허○우 명의이고, 그 아들이 당시 도서출판 새나라 발행인이었으며, 그 출판사의 주소가 허경영 17대 대선 후보 당시 총재로 있었던 경제공화당의 여의도 당사였다.)

 

국가혁명당 간부로 있는 신도를 만났다.

최근 몇 차례 불미스러운 사건들이 있는 것에 대하여 물었더니, “강요하지 않는다. 자신들이 결정하고 하는 것이다.”라고 하면서 “대한민국에 재림예수라고 하는 사람이 한 두 명도 아니고. 메시아라고 하는 거는 자신이 메시아라고 하면 하는 거지. 아니라고 하면 안 믿으면 된다. 믿으면 믿는 것이고 안 믿으면 안 믿는 것이고, 믿으라고 한 적 없다. 유튜브 보다가 자기가 믿는 거지. 나도 영상보고 간 것이다. 자기가 볼 때 아닌 것 같으면 안 믿으면 된다. 본인 마음이다. 한두 살 먹은 어린애도 아니고, 알아서 판단하는 거지. 이상하면 안 하면 된다.”라고 한다. “사망사건도 있었지 않나?” 물으니,

“지병이 있으면 언젠가는 죽는다. 이병원 저병원 다녀도 죽을 때 되면 죽는다. 방법이 없을 때 그냥 좋은 거 먹으라고 한다. 안 먹어도 의사가 사망선고 하면 죽는 것이다. 방법이 없을 때가 있다. 마지막 가는 길.” 그래서 “신인이라 하지 않나? 불로유라면 병이 나아야 되지 않나?” 하니, “내가 신인도 아니고”

어느 지방 영성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신도와 대화 중 비판조로 대응하니, “말조심 입조심 하시라 곱게 죽고 싶으면~, 허경영 비판하면 이 세상에서도 오는 세상에서도 사함을 받지 못한다, 자손 대대가 망한다, 나쁜 사람이면 대통령 3번 나왔을까?” 등 불로유 사진과 함께 계속 문자를 보내왔다.

경기 양주 하늘궁 방문을 위해 어느 대천사에게 연락하니, 처음 가는 사람임에도, “일단 상담비는 10만원이고 12시까지 오면 받을 수 있고 강연비는 2만원, 이때까지 죄를 사해주는 게 축복인데 그것이 1백만원이다. 처음 가는 사람도 가능하다. 카드도 가능하다. 축복은 모든 죄를 사해주는 것이고 명패라는 것이 있는데 천국으로 영혼을 올려보내주는 것으로 그것은 일인당 3백만원이다. 총 4백만원인데 본인을 위해서 노동을 해서라도 채워야 한다. 부부는 5백만원에 해주신다. 처음 가는 사람이라도 가능하다.”고 하였다.

그리고 하늘궁을 찾아갔다. 처음 참석하는 이들에게 “의료행위하거나 명예훼손 또는 성추행을 한 사실이 없으며 이를 위반하고 고소할 경우 무고죄 등으로 처벌하겠다”는 내용의 각서를 쓰게 하고 지장을 받았다.

그리고 상담 중 허경영은 오링테스트를 하더니, 필자에게 전생에 왕이었다고 한다. 상담 후 신도들을 만났는데 다들 “축복 먼저 받고, 백궁명패 하면 천국 가, 4백이면 돼” 두 눈에 힘주어 확신에 찬 어조로 추천했다.

어느 신도는 명패를 한 번에 온 가족의 것으로 4명, 1천2백만원에 했다고 한다. 그것을 하지 않으면 지옥에 가는 줄 알고 있다.

평상시에도 ‘허경영 불로유’라고 쓰여 있는 빨간 모자, 빨간 단체복을 입고 홍보하고, 유튜브를 통해 선전하고 있는 신도들이 많다. 허경영~허경영~ 그의 이름이 주문이 돼 있다. 차를 타도 허경영허경영, 신도들끼리 만나 인사도 허경영~ 이다. 생각보다 심각했고 의분이 일었다.

정책 공약이 마음에 들어 강의를 지속적으로 듣다가 자칭 재림주라 선포하고 초종교 활동을 하는 가운데 자연스레 스며들어 분별력을 잃은 듯 보인다. 그저 맹목적으로 추종하고 있다.

정치에 실망하고 종교에 실망한 사람들이 어떤 형식이나 겉치레 없이 돈만 내면 구원받고 천국 가고 대천사 되면 죄 지어도 천사가 나가지 않는다 하니 옳거니 좋다 하고 돈 갖다 바치고 있는 것이다.

 

▲ 허경영과의 만남을 '알현'이라 하고, 알현을 하지 않는 이들은 강의 직관이 아닌 다른 강의실에서 스크린으로 시청하게 한다. 허씨는 봉황마크에 자신의 사진을 넣고 트럼프 사진을 홍보에 이용, 사인을 해준다.

허경영과의 통화 중 설전ㅡ 입장을 듣기 위해 허경영 총재와 통화 

“유튜브 동영상들과 책들을 보고, 재림예수라고 하니 의아해서 여쭤보려고 한다” 하니,

“불로유에 예수님이라고 쓰면 썩잖아? 허경영이라고 쓰면 안 썩는다. 이 세상 어떤 성자들이라도 우유를 썩지 않게 할 수 없잖아. 내가 산속에 나타난 것은 도둑처럼 온 거야. 산속에 하늘궁을 만들어 70세부터 불로유를 선물로 줬어. 내가 누구냐? 알려준 거야. 모든 식품에 내 이름을 쓰면 정지되잖아? 우유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내 우유를 가져가서 불순물이 없다고 했어. 오래된 우유인데도. 나는 예수만 온 것이 아니라 삼위일체가 합쳐져서 왔고 하늘의 화신이라고 해. 내가 축복 준 사람들도 죽어가는 사람에게 허경영 이름으로 일어나라 하면 벌떡 일어나고, 의사들이 수술 중 심장이 멈추는 사람에게 허경영 이름으로 살아나라 하니 다시 심장이 뛰고 살아났다고 의사들이 온다... 축복받고 백궁명패 하는 사람들이 천국 간다는 건 눈으로 보여준다. 비행접시 타고 백궁 가는 것도 한두 번 보여준 것도 아니고 조작이 아니다... 내 이름을 한문으로 보면 성부성자성령의 의미가 담겨 있고 강증산이 예언했다...”고 했다.

“살균처리 된 우유가지고 그러면 되나? 아예 우유 자체를 창조하지? 왜 자신도 속이고, 다른 사람들도 속이고 있나? 지나가는 어린 애들한테 내가 재림예수다 해보시라?” 그랬더니, “내 지지자들이 한두 명인가 지금?...” 이러신다.

피해자 단체에서는 허경영과 법인 이사들을 상대로 공문서등의 위조, 동 행사, 사문서등의 위조, 동 행사죄 및 횡령죄로 고발한 상태이다.

 

 

오명옥 omyk7789@daum.net

<저작권자 © 종교와 진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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