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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숭배사상 여파 - 가짜 신을 믿는 아이들 문제!

기사승인 2016.06.14  00: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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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의교회로 인하여 가정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20세 청년과의 대화

들어가면서

지난 7월 4일, 광주 유니버시아드 대회 개막식은 저녁 7시, 7시 40분까지 저 쓰레기 집단의 내용이 담긴 피켓을 들고 수 만여 명의 사람들 앞에 섰다. 무심코 지나가는 사람, 한번 읽고 가는 사람, 무슨 일인가 사진을 찍어가는 사람, 피켓을 중심으로 사람을 기다리는 이들... 저녁 8시 가까이도 사람들은 계속 들어갔다.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았다. 한 사람에게라도 더 진실을 알리고 싶어서다. 혼자라도 행사 끝나갈 무렵까지 시위를 하겠노라 했다. 마음이 착잡하고 무겁고 미어지고... 이게 아빠의 마음이지 싶다. 이렇게라도 해야 되겠다는 아빠의 마음이지 싶다.

- 안상홍증인회 하나님의교회 피해 아버지 일인시위를 보고 -

어린 아이들에게까지 연필 대신 총을 쥐어주고, 체육수업 대신 살인을 할 수 있는 사격술과 전투 무술을 가르치는가 하면, 포로 처형에 아이들까지 투입시키고, 여자아이들의 가슴에 가격표를 매달아 시장바닥에서 판매하는 지경에까지 놓이고 있는 곳이 바로 우리와 한 시대를 같이 공존하고 있는 IS 이슬람 무장단체이다.

비단 이슬람뿐만이 아니다. 바로 우리 눈 앞에서도 어린 아이들이 이단 사이비종교에 세뇌되어 기계처럼 말하고 행동하는 애처로운 모습들을 보게 된다. 참으로 파렴치한 일이다.

여신숭배 사상에 빠져 있는 가족들을 위해 1년 365일, 비통에 젖어 그 이단집단 지부들을 돌며 시위를 벌이고 있는 한 가정의 아버지는, “내가 그 이단집단을 반대하니, 가족들이 나를 마귀 취급한다. 아내가 나를 마귀 취급하는 것이야 참을 수 있지만, 아이들이 나를 마귀 보는 것 마냥 쳐다보고, 멀리 하는 것은 참으로 견디기 힘들다.”고 하였다. 실제 그런 가족들의 따돌림에 견디지 못하고 지난 설 명절날 유명을 달리한 어느

아버지도 계시다. 그런 아버지 장례식장에서 아내와 아이들이 웃음을 보이기도 했다. 참으로 잔인한 잔상이다. 그 집단에서는 장례식장에서 슬퍼하고 울면 마귀가 틈 탄다고 가르쳤다. 그러니 친 자식이 죽어도 웃는 어머니도 있다. 인격이 마비된 것이다.

국내 이단 단체들의 여신숭배사상 - 남편 사망 후 등장!

현재 국내에서 여신 숭배 사상에 몰두해 있는 대표적인 이단단체로는 한학자를 믿는 통일교와 장길자를 믿는 하나님의교회 안상홍증인회이다. 안증회는 세계복음선교협회로 개명했으나 어차피 사망한 안상홍과 장길자를 증거하고 있다. 두 여성 모두 남편이 사망한 이후 자칭 여신(女神)이 되었다. 어느 순간 신(神)으로 만들어진 것이다.

그중 장길자 씨는 이혼한 전력이 있는 여성인데, 신도들 중 이혼한 여성들이 가장 많은 집단이 이 하나님의교회 안상홍증인회 집단이다. 어느 탈퇴자에 의하면, 이혼 과정을 도와주기도 하고, 이혼한 여성들을 별도로 관리하는 기구가 있기도 하다고 한다. 때문에 가정파탄이 가장 많이 일어나는 집단이라고 할 수 있다.

이단에 빠진 엄마따라 종교테러 당하고 있는 아이들!

이런 이단집단에서 무엇보다 가장 큰 피해자는 아이들이다. 그 아이들이 가기도 싫은 안증회를 엄마의 손에 이끌려 억지로 가는가 하면, 장길자를 어머니 하나님으로 세뇌교육을 받다시피 하고 있다. 어릴 때부터 잘못된 신앙교육으로 인하여 정신과 치료를 받는 아이도 있다. 종교의 문제가 부부의 문제로 아이들의 문제로 그리고 사회의 문제로 전이되는 것이다.

통일교 본부교회를 찾았을 때, 아이들이 모여 활동하는 공간 주변에‘ 참부모님, 우리의 구원자’라며 문선명과 한학자를 하나님으로 고백하는 그림들이 벽보에 붙여져 있는 것을 보고 심각성을 느꼈고, 안증회 집단에서 토요일 모임 후 어린이집에서 아이들이 안상홍과 장길자를 하나님이라 찬양하는 노랫소리를 듣고 오금이 저릴 정도였다.

아이들에게 이단종교 사상 주입, 멈춰야 한다!

무슨 말인지도 모르는 단어들을 기계처럼 말하고, 기계처럼 무릎 꿇고 기도하며, 지금 무슨 고백을 하는지도 모르고 살아있는 70代 할머니를 앵무새처럼 하나님이라 부르며 찬양하는 것을 어찌 두 눈 뜨고 바라만 보고 있을 수 있는가,

이단 사상 세뇌교육, 이는 아이들을 향한 종교 테러행위이다. 그들에게 세뇌된 잘못된 신앙은 말로 설명해서는 쉽게, 그리고 간단하게 고쳐지지 않는다. 이미 10여년 전 아버지의 노력 끝에 이단집단에서 나온 어떤 아이는 10년이 지났음에도 종교에 대한 반감을 지니고 있었으며, 온전한 기독교 신앙을 받아들이는 것에 대해 심한 부담감을 갖고 있었다.

하나님의교회로 인하여 가정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20세 청년과의 대화

초등학교 2학년 때부터 엄마따라 안증회 집단에 다니게 되었다. 나온 지 3년이 됐다.

나이는 21세이다. 엄마는 원래 일반 교회에 다니셨는데, 성경에 대해 잘 모르다보니 새로운 이야기를 듣게 되고 흥미를 갖다가 사람들이 잘 대해주니까 빠져들어가게 된 것 같다.

▷ 그래도 믿음의 대상이 다른데, 일반 교회와 다른 게 있다면 무엇이 있을까?

▶ 신앙에 대한 자세가 다른 것 같았다. 진지했다. 예배시간 늦으면 큰일 난 줄 알았고, 옷차림도 정갈했고, 아이들을 데리고 예배드리더라도 무릎꿇고 정중하게 기도하고... 등

예배 중에는 정말 급한 일이 아닌 경우에는 움직이지도 않았다. 어떤 아이는 매주 양복을 입고 왔고, 매일 새벽에 나오는 아이도 있다. 그곳에 8년을 다녔다. 고등학교 1학년 때 나왔다. 예배는 화요일과 토요일에 있었고, 교리공부는 일요일에 했다. 공부하는 교재는 주로 책을 받아서 단계별로 했다. 단계마다 시험을 보고 통과해야 윗 단계로 올라갈 수 있었다. 주로 교리에 대해, 전도하는 방법에 대해, 김주철이 쓴 책으로 공부했다. 장길자가 쓴 책은 본 적이 없다. 144,000이란 잡지가 있는데 아이들 용으로 동화 식으로 되어 있었다. 아동용 동화, 만화, 잡지 등 다양하게 제공되었다. 그리고 절기 때마다 교육용 책자들이 있었다.

▷ 그러한 책자들을 보고, 공부를 한다고 해서 안상홍을 하나님, 장길자를 어머니 하나님으로 과연 믿어졌는가?

▶ 워낙 어릴 때부터 다녔기 때문에 거부감이 들지 않았다. 그냥 그런가보다 하면서 다녔다.

그것이 맞는가보다 하면서 믿었었다. 교리를 의심하지 않았다. 장길자를 실제로 만나본 적은 없고 절기 때 멀리서 보기만 했다.

▷ 설교는 누가 했는가?

▶ 김주철이 했고, 장길자는 절기 때 주로 기도만 했다. 장길자 설교 들어본 적은 없는 것 같다.

▷ 시한부 종말을 주장한 것 알고 있나?

▶ 2012년 종말 주장 때, 엄마가 먹거리들과 상비약 등을 준비하였었다.

▷ 가기 싫을 때도 있었을 텐데, 그럴 때는?

▶ 귀찮기도 하고 힘들어서 안 간다고 말을 하면, 안 된다며 강제로 끌고 갔고, 안 계실 때, 가지 않으면 나중에 아시고는 때리기도 하셨다. 많이 맞았다. 안 가면 복을 못 받는다.

천국에 못 간다고 하셨다.

▷ 그 집단에 다니지 않게 된 계기는?

▶ 일단 다니면서 엄마가 아빠한테 하는 행동들이 좋아 보이지 않았다. 함부로 하는 것 같았다. 그리고 이단상담 받으면서 도움이 됐다. 엄마는 아무래도 그 집단에 있는 시간이 많다보니 가정을 돌보는 일에는 소홀하셨다. 우리 학교공부에도 특별히 관심도 없으셨다.

숙제나 준비물도 우리가 알아서 해야 했다. 학교 공부보다 하나님의교회를 다니며 예배보는 것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신 것 같았다.

▷ 네가 보기에 하나님의교회의 가장 큰 문제는 무엇이라고 보는가?

▶ 신앙을 이용해서 사람을 하나의 영업 대상으로 보는 것 같다. 신도들을 이익의 재료로 본다. 가정적으로도 보통 가정의 모습이 아니다. 가정보다 그 집단을 더 중요하게 보는 것 같다. 오래 다닌 사람일수록 더 그런 것 같다.

▷ 받았던 가장 큰 상처라면?

▶ 당시에는 거의 매일 종교문제로 인하여 다투시는 것을 보았기 때문에 딱히 가장 큰 상처라고 말할 게 없다. 가출을 생각하기도 했었다. 아주 어릴 땐 꿈도 있었는데, 지금은 아무 생각이 없다.

▷ 그럼 요즘은 매일 어떻게 보내고 있는지?

▶ 집에서 혼자 매일 컴퓨터 하고, 핸드폰 보며 보내고 있다. 저녁에는 거의 매일 혼자 술을 조금씩 마신다.

▷ 군에 입대할 생각은?

▶ 검사를 받았는데 심리적으로 문제가 있다는 결론이 나서 재검을 받아야 한다.

▷ 최근에 웃어본 적은 있는가?

▶ ...

▷ 하나님의교회 다닐 때, 다니는 사람들과 안 다니는 사람들과의 어떤 차이점을 얘기하기도 하나?

▶ 안 다니는 사람들은 짐승과 같다고 했다. 마귀가 역사한다고도 했다.

▷ 그렇게 이원론적으로 가르치니 아무래도 그곳에서 나와서 사회에 적응하는 게 쉽지 않았을 것 같기도 하다.

▶ 사람 만나고, 친구를 사귀는 것이 부담스럽다. 초등학교 5학년 때 담임교사와 좋지 않은 일이 있었던 것도 원인이 되기도 하다. 어느 날 선생님이 불러서는 너에 대해서 알았는데, 영 아닌 것 같다고 하셨다. 5학년 때 이후로 학교 숙제나 준비물들을 거의 하지 않았다. 엄마는 관심이 없었다.

▷ 엄마가 해준 음식 중에 제일 맛있는 것은 어떤 것이었나?

▶ 라면... 라면도 맛이 없었다. 해준 요리들 거의 맛이 없었다. (아마도 원망 섞인 마음의 표현인 듯 싶다. 부모님이 원망스럽나? 묻자, 부모님보다 저쪽 교회가 원망스럽다고 했다.)

▷ 네가 꼭 동굴 속에 있는 사람인 것 같다.

▶ 반 정도는 나와 있는 것 같다.

- 이하 중략 -

이단사상 주입당한 아이들, 인격에도 악영향

안증회 문제로 인하여 가정이 크나큰 어려움을 겪었던 어느 가장은, 중학생 아이들도 구역장 제도가 있어서 가끔은 3일에 한번 꼴로 집체훈련을 받았고, 거기에서 바로 보고서를 제출하였으며, 때론 포교대상 명단을 제출하기도 했다면서 아이들에게까지 조직관리가 철저한 것 같다고 하였다. 안증회에서 아이들이 이중인격자로 키워진 것 같다면서 학교에선 엄청 착한 아이로 보여지기 위해 가면을 쓰고, 집에 와서는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이기도 했단다. 또래 아이들을 포교하기 위해 가면을 쓰다시피 하며 이중생활을 하는 아이들도 있다는 것이다.(현재는 그 아이들 모두 안증회에서 탈퇴한 상태이다.)

어느 아버지의 고백이다.

“아내가 남편 마귀 취급하는 것 견딜 수 있어도 아이들이 아빠 마귀 취급하는 건 견딜 수 없다. 그건 이루 말할 수 없는 고통이다.”

“가정파탄 부추기고는 자기 네 일 아니라며 쏙 빠져버린다. 그 건물에서 쏟아져나오는 사람들 보면, 의분이 일어난다.”

이 가정은 부인이 10여년 전에 안증회에 빠졌다. 어느 날 부인이 아이가 뼈만 앙상한 체 속옷만 입은 사진을 찍어 남편에게 보냈다. 생활비를 더 달라는 것이다.

이 집단은 집의 가장을 길거리로 내몰았다. 유월절이 새언약이다. 안상홍이 이 새언약을 찾았다. 그래서 하나님이라고 믿고 있다.

아빠들, 시위하고 있으면, 안증회 측 초등학교 아이들이 지나가며 “와~~ 마귀 또 왔다! 마귀 왔다!” 며 비웃고 지나간다. 이것이 보통의 올바른 인격을 가진 아이들의 어투는 아니라고 본다.

가출한 부녀들 조종, 가정 파탄 부추기는 종교

“가정이 평화를 이루어야 쉬는 거죠. 그렇지 않고는 쉬는 게 쉬는 것이 아닙니다.”

매일같이 시간 되는 대로 내 가정 돌려달라며 시위하고 있는 어느 아버지의 말씀이다.

그렇게 가정을 잘 살피고 온순했던 아내가 어느 순간, 눈빛이 변하고 전에 사용하지 않던, “아동폭력”, “가정폭력” “무능한 남편” “경제력 없다”는 용어들을 훈련받은 것 마냥 말하고, 남편이 집에 찾아왔는데‘ 112’에 신고하여 쫓아 보내지를 않나,

이혼을 요구하더니 위자료 챙기기 위해 남편 회사 월급을 가압류하고(어느 부인들은 남편 회사에 연판장을 보내기도 했다), 양육비 받아내기 위해 무던히도 애를 쓰는 이들도 있다고 한다. 마치 누군가에게 지시받은 것 같다는 인상을 주기도 한단다.

생활비를 주는데도 냉장고엔 먹을 만한 음식이 없고, 아이들 먹을거리 없어 앙상한 갈비뼈 드러나도록 방치한 사람도 있었다.

피해 가정의 아버지들은, “아이들 꺼내기 위해 시위한다.”고 한다.

안증회 집단에 나가지 않은 지 9년 된 아내가 어느 날, 남편 앞에 무릎 꿇더니만 “나가면 안 되겠느냐? 허락해달라”고 했단다. 9년이 지나도 씻겨지지 않은 이단교리사상이다.

어느 피해자는, “네 부인 우리가 세뇌시켜 놨다. 재주 있으면 데려가봐라 식인 것 같다. 우리 가정, 저 이단집단에 담보로 잡혀 있다!”고 하였다.

10세 아이가 십자가 있는 교회는 마귀 교회라며 그곳에 차 주차도 못하게 했다.

십자가는 우상이라고 가르치니 아이들은 십자가 있는 교회는 마귀 취급하는 것이다. 누가 십자가를 우상화 했나? 잘못된 신앙이 가정과 아이의 성장 발달과 인격에까지 영향을 미친다.

종교와 진리 webmaster@churchheres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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