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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비 파룬궁 ‘션윈예술단’... 공연계 ‘블랙리스트’에 오르다

기사승인 2024.04.09  12:5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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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파룬따파학회 측, “뉴욕 션윈공연을 블랙리스트에 올린 공연장 있다” 증언

  한국파룬따파학회 사무총장, “뉴욕 션윈공연을 블랙리스트에 올린 공연장 있다” 직접 증언

  파룬궁 ‘션윈예술단’ 주최 측 또 거짓말... 고의로 허위 고소

 

▲ 관객들이 버리고 간 션윈예술단 2023 공연 브로슈어들

한국파룬따파학회 측, “뉴욕 션윈공연을 블랙리스트에 올린 공연장 있다” 증언 

“3~4회나 공연을 했던 공연장도 그 규정을 이유로 대관을 불허했는데, 이것은 션윈을 블랙리스트에 올려놓았다는 증거입니다.”

한국파룬따파학회의 사무총장이라는 오모 씨가 MIMINT라는 커뮤니티에 이렇게 밝혔다.

션윈예술단 공연을 블랙리스트에 올린 공연장도 있음을 파룬궁 사무총장이 직접 증언한 것이다.

(한국파룬따파불학회는 비영리 종교법인으로 종교단체로 등록되어 있고, 한국파룬따파학회는 권홍대가 개인사업자(사업자번호: 105-82-00000)로 만든 업체이다. 그런데 이 집단은 이 두 곳을 혼용해 사용하고 있는데, 개인사업자로 등록된 업체의 사무총장이라며 인터뷰 한 것이다.)

“사이비가 춤춘다”

사이비종교 파룬궁은 교주 이홍지(李洪志, 1951년, 중화인민공화국 길림성 사평시 궁주링시~ )를 창세주, 생불(生佛), 주불(主佛), 대법(大法)이라 믿고 있다.

파룬궁 ‘션윈예술단’ 공연은 교주 이홍지가 D.F.라는 가명으로 썬글라스를 낀 사진을 통해 감독이라 소개하고 이홍지가 만든 가사와 작곡을 가지고 노래하며, 파룬궁(파룬따파, 法輪大法)을 홍보해왔다.

파룬궁은 이렇게 믿는다.

“션윈예술단의 첫 공연작품인 <창세(創世)>는 천국세계의 주불(主佛)이 인간세계로 내려와 당나라 황제로 환생하여 대당성세(大唐盛世)의 찬란한 문화를 개창하였다는 내용이다.”

(http://blog.naver.com/yeominlaw)

창세주(혹은 구세주)를 석가모니 부처님은 ‘전륜성왕(轉輪聖王)’,예수님은 ‘만왕(萬王) 중의 왕’이라 하였고, 세간의 선지자(先知者)는 ‘대성인(大聖人)’이라 하였다. 석가모니 부처님은 또 삼천 년 만에 한 번 피는 우담바라가 필 때면 ‘전륜성왕’께서 인간 세상에서 법을 전하고 중생을 구도할 것이라고 했다.(http://www.zhengjian.org_ 2010.5.24.)

세상을 구하는 대법(大法)이 동방에서 태어났다. 창세주(創世主)는 왜 그 곳을 선택했는가? 사당을 불태워 금강(金剛)을 연마하기 위해서라네... 진상(眞相)을 아는 것만이 구원받을 희망이라네!(李洪志, 2012년 5월 3일)

그러니 션윈예술단 공연은 사이비(似而非)가 춤추는 것이다.

사이비종교로 포섭하기 위한 이러한 공연은 주의해야 한다. 필자는 잠입취재 시 파룬궁 신도들이 션윈 공연을 통해 포섭하는 행위를 직접 경험하였다.

 

파룬궁 ‘션윈예술단’ 주최 측 또 거짓말... 고의로 허위 고소  

한국파룬따파불학회(韓國法輪大法佛學會) 대표 권홍대와 (주)뉴코스모스미디어(상호 변경: 엔씨엠 주식회사(NCM INC.)) 대표 이모 씨가 또 다시 허위의 사실을 가지고 고의적으로 필자를 고소하였다.

이들은 션윈예술단(神韻藝術團·Shen Yun Performing Arts) 공연을 주최·주관해온 자들로, 지난 2019년과 2020년에도 필자를 상대로 가처분소송, 형사고소 등을 제기해 왔으나 모두 ‘기각’되거나 ‘혐의없음’으로 결론이 났다.

그런데 이번에는 성명불상의 사람들에게 필자가 사주하여 2023년 2월 션윈예술단 공연장 내에서 소리를 지르고 공연 중단을 요구하였다며, 특수 주거침입을 한 공모공동정범에 해당하여 강력 처벌을 요구한다는 내용이다.

이들은 ‘또’ 거짓말을 하고 있다.

처음 필자를 고소할 때는 션윈예술단과 파룬궁은 관계가 없다며 거짓말 하더니 그것이 허위로 밝혀지자, 이제는 고의적으로 건조물침입을 사주했다고 허위고소를 한 것이다.

자가당착에 빠져 이렇게 하고는 파룬궁 매체인 ‘밍후이왕’에 션윈예술단 2023 공연이 성황리에 폐막됐다며 홍보하였다.

성황리에 폐막됐다며 홍보해놓고, 1년이 지난 시점에 허위로 고소하고는 사이비종교 파룬궁 집단 유관 어용 매체인 에포크타임스(대기원시보, The Epoch Times, (주)에포크미디어코리아)와 SOH 희망지성에 가짜뉴스를 배포하였다. 확인 절차도 없었다.

진선인(眞善忍. 진실, 선량, 인내)을 추구한다는 그들의 주장은 거짓이다. 질병치유 한다는 미혹에 넘어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오명옥 omyk7789@daum.net

<저작권자 © 종교와 진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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