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교 ‘파룬궁’ 포교·정치선동 공연... 내용은 매년 재탕삼탕
▲ 사이비 파룬궁 교주 이홍지, 션윈예술단 감독... 70년대 군 부대에서 악기 연주 |
사이비종교 파룬궁(法輪功, 파룬따파) 교주 이홍지(李洪志)는 1970년대 길림성 삼림경찰 선전대에서 트럼펫을 불던 군인이었다. 당시 군부대 전우였던 이경원(李庆元)이 증언한 내용이다.
그런 사람이 어느새 자칭 살아있는 부처, 주불(主佛), 창세주라며 신흥종교 ‘파룬궁’을 믿고 따르면 만병통치 되고 말세구원 받으며, 자신이 세상 종말을 수차례 막아내고 인간수명 연장, 날씨기상도 좌지우지 한다고 혹세무민하고 있다.
자칭 창세주인 이홍지가 감독으로 자신이 작사 작곡한 노래로 ‘자신을’ 찬양하게 하고, 파룬궁 홍보 및 포교하는 공연이 션윈예술단 공연이다.
이 공연이 매년 유사한 내용으로 재탕 삼탕하며 또 다시 무대에 올려졌다.
각 공연장 대관조례에는 “특정종교 포교 및 정치 목적의 공연은 불가하다”는 조항이 있다. 계약 시 공연 주최 주관하는 파룬궁 측은 이 약속을 지키겠다 하였으나, 과연 그러한가? 션윈예술단 공연 내용은 이렇다.
▲ 션윈예술단 공연, 2023년과 2024년 브로슈어 |
(2023년) 세상에 내려와 중생을 구하다: “나를 따라 세상에 내려가 중생을 구도하자”며 천상에서 창세주가 인간 세상으로 내려온다. 이때부터 역사를 펼치며 서약을 이행한다.
(2023년) 전대미문의 죄악: 파룬따파는 파룬궁으로 진선인(眞善忍)을 추구하는데 이들이 장기적출을 당하고 있다며, 미성년자들도 보는 가운데 재현한다. 정치 선동한다. 순수예술이 아니다.
(2023년) 감추기 어렵네: 남자 바리토너가 창세주를 찬양하며 대법제자(파룬궁 신도들)들이 진상을 알리고 있다며 노래
(2023년) 실행: 여자 소프라노가 창세주가 이미 내려와 구도의 대법(파룬궁)이 실행되고 있다며 노래
(2023년) 법정인간-법이 인간 세상을 바로잡다: 파룬궁이 추구하는 진선인이란 현수막을 펼쳐들고 홍보, 포교 및 정치 선동을 한다.
▲ 션윈예술단 공연 유튜브 영상 갈무리 |
어느 지역 공연장은 션윈예술단 공연은 특정 종교의 포교 및 정치적 목적의 공연으로, 예술성이 배제된 영리목적의 행사이며, 공공질서 및 미풍양속을 해할 우려가 있어 대관 신청을 불허했다고 하였다.
또한 여러 예술회관들은 뉴욕 션윈 공연을 블랙리스트에 올려놓은 것 같다는 파룬궁 사무총장의 증언도 있었다. 그런데, 왜 이런 사이비(似而非) 공연을 올리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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