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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에 빠진 아들, 거지꼴로 돌아다녀

기사승인 2024.05.24  15: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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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마... 가슴치며 한탄, 신천지 집단 앞 항의시위 중

▲ 천안 신천지 집단 앞에서 매일같이 피해 가족 회원들이 시위를 하고 있다.

우리나라처럼 종교사건이 많이, 그리고 자주 일어나는 나라도 드물 것이다. 매년 크고 작은 사건들이 일어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결이 되지 않고 끊이지 않게 지속적으로 동일 사건들이 일어나고 있는 것은 종교의 자유 들먹이며 이단도 종교로 보고, 사이비도 종교로 보고, 활동의 제약이 없기 때문이다. 피해가 발생하면 오롯이 피해자의 몫일 뿐, 이를 방지할 제도적 장치가 없다. 그렇기 때문에 알리고 또 알리고 해도 재범이 일어나고 있다. 교회마다 교리교육, 성경교육 행하는 것이 예방이고 방지 대책이다.

이단 ‘신천지’로 인하여 또 다시 가정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가족이 발생했다.

20대 아들이 젊은 청춘을 신천지에서 보내며 직장도 그만 두고, 거지꼴로 돌아다니고 있어, 회사에 다니는 어머니께서 점심시간을 할애하여 신천지 집단 앞에서 시위를 하고 계시다.

 

▲ 아들을 신천지에서 빼내기 위해, 어머니는 회사 점심시간을 이용해 시위를 하고 계시다.

#피해 어머니: 연락도 잘 안하고 그래서 이렇게 (시위하러) 나왔어요. 시위를 시작하니까 아들한테 연락이 오더라고요. 직장도 그만 뒀어요. 그래서 왜 회사를 그만 뒀어? 물으니까, 회사가 다른 데로 넘어갔다고 해요. 그래서 실업급여는 받고 있어? 하니까, 아니, 몰랐어. 그래요. 신청 안 했대요. 그래서 야, 그런 게 어딨어? 회사에서 다 해주는 건데. 자기가 몰랐어도 얘기는 해주는데 그러니까, 몰라서 신청 안 했다고만 해요. 몇 개월 째 아르바이트만 하고 있어서. 직장은 안 구할 거냐? 물으니, 구하고 있다고는 해요.

 

필자: 아들이 그렇게 사는 게 어머니 보시기엔 어떠세요?

피해 어머니: 도저히 용납이 안돼요. 시위를 하니까 한번은 집에 왔는데, (가슴을 치며 한탄) 아휴~ 진짜 생거지같이 하고 왔어요.

 

▲ 아들이 신발 밑창이 다 닳아 없어져 바닥이 보이는 신발을 신고 왔다고 설명

필자: 인상착의가 어땠어요?

피해 어머니: 아휴~ 신발 밑창이 다 닳을 때까지(자신의 신발을 벗어서 보여주며 설명) 밑창은 다 닳아 없어졌고, 밑창이 없어져서 바닥 마름모창이 보이는 신발을 신고 다녀요. 그것도 제가 작년에 사 준 건데.

 

필자: 옷은요.

피해 어머니: 이렇게 더운데 제가 보기에는 겨울옷을 입고 다녀요. 그래서, 너는 덥지도 않냐? 겨울옷을 입고 다니게? 하니까, 자기 말로는 봄옷이래요. 추위를 타서 입고 다닌다고 그래요. 아휴~ 그런 차림으로 왔어요. 직장생활 하고 정상적인 믿음생활을 해야 하는데, 이해할 수가 없어요. 신천지도 그렇고.

 

신천지에서는 성경을 왜곡하여 구원의 숫자를 정해 놓고, 그것을 목표로 나아가고 있다.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직장, 학업을 그만 두고 젊은 청년들이 올인하고 있다.

숫자는 상징수에 불과하다. 교주 이만희도 이긴 자, 보혜사가 아니다. 실상도 허상에 불과하다. 거짓 교리로 사람들 현혹하며 가정해체 피해가 이어지고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피해 어머니: 우리 아들 좀 나올 수 있게 해주세요.

천안 신천지 섭외부장: 아들은 수원 (신천지) 다니잖아요.

피해가족회원: 수원도 신천지, 천안도 신천지, 수원도 이만희, 천안도 이만희 믿는 것 똑 같잖아요.

신천지 섭외부장이며 신도들에게 피해 가정이 없도록 어떻게 해야 하겠느냐 물으면, 핑계만 대고 있다.

 

▲ 천안 신천지 근거리에는 ‘신천지 센터’가 있다. 간판도 없이 활동하고 있다.

필자: 신천지 다니다가 가정이 파탄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 경우 신천지에서는 어떻게 해야 될까요? 거기에 대해서 하실 말씀 없으세요?

신천지 신도: 우선은 말씀 드려볼게요.

 

가정파탄 뿐만 아니라, 이렇게 젊은 인생이 시간과 청춘을 ‘신천지’에서 허비하고 있다. 이들이 정상적인 신앙, 삶으로 회귀한다면 마땅히 사회발전에 이바지하는 원동력이 되지 않겠는가.

 

 

오명옥 omyk7789@daum.net

<저작권자 © 종교와 진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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