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런 광고는 받지도 말고, 내지도 말아야 한다!
최근, 신천지 집단과 자칭 하나님의교회 안상홍증인회의 홍보 전략이 굉장히 대대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신천지 집단은 서울 강동구 전광판을 이용, 교리 홍보에 나섰고, 안증회 집단은 금일 7월 14일, 동아일보 별면, 교회 특집 기사로 총 4면에 걸쳐 홍보기사가 게재됐다.
이단 사이비종교에 무지한 일반 교인들이나, 시민들의 경우, 분별없이 믿고 볼 수 있는 우려를 금할 수 없다.
더더욱 문제는, 가정 파탄이 가장 많이 일어나고 있고, 시한부 종말론 주장 등으로 인하여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집단들임에도, 공공 기관에서 어마 무시한 광고비를 받고, 홍보 대행 역할을 해주고 있는 부분에 있어서 안타까움을 금할 수가 없다.
이런 광고는 받지도 말고, 내지도 말아야 한다!
지금 이 시간에도 이단 사이비 종교로 인하여 가슴을 쥐어짜며 아파하고 있고, 남모르게 눈물을 흘리고 있는 이들이 있는데, 그들의 눈물을 읽지는 못 하더라도, 그들의 가슴에 또 한 번의 못을 박는 잔인한 행위는 없어야 할 것이다.
이단 사이비 종교는 사회에 악영향을 끼치는 암적인 존재들이다. 그들 집단으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고 대책하는 데 있어서는 너나 할 것 없이 모두가 관심을 갖고 동참해야 할 것이다.
무엇보다 신천지, 안증회 집단은 최근 가장 물의를 일으키고 있는 집단들이다. 이런 광고에 현혹되지 말고, 더욱 분별하여 더 이상의 피해가 없도록 주의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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