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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민들, 공익 반하는 신천지 입주 결사 반대!

기사승인 2016.08.06  21:5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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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똘뭉쳐 신천지 쫓아내자"는 구호를 외치며 시위를 하였다.

지난 7월 초, 강원도 원주 태장동민들이 신천지 입주 반대 시위를 벌였다.

5백여 명의 시민들은 이날, 지난 4월, 신천지 집단이 태장동 초등학교 바로 옆 건물을 매입, 입주를 위한 용도 변경 시도를 저지하기 위해, 가두행진에 이어 원주시청 앞에서, "평화로운 주택가에 신천지가 웬말이냐", "세뇌교육 집단 신천지는 물러가라!", "태장동민 똘

똘뭉쳐 신천지 쫓아내자"는 구호를 외치며 시위를 하였다.

이날 어느 피해자는 단상에 올라, 아이가 신천지에 빠져 가출을 하였다며 나와 같은 피해자가 더 이상 발생되지 않았으면 한다며, 딸 아이의 편지를 읽어내려가며, 이단으로 인한 피해 방지를 위해 힘을 모아 달라며 호소하였다.

강원도 원주 시민 연합으로 치러진 이날 행사에는 하나님의교회 안상홍증인회 집단이 입주하려는 원동지역 아파트 주민들도 참여하여 안증회 비판 시위도 함께 진행됐다.

이단 사이비 종교 집단이 우리가 사는 주위에 입주해 우리의 가족, 이웃, 어린 학생들까지 현혹하고 미혹하여 비진리의 길로 인도하는 것을 기독교인들 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허하지 않는 일이다.

주민들의 단합된 힘으로 이들 집단의 입주가 저지되어 교회들의 안위와 시민들의 평안이 존속되길 바란다.

종교와 진리 webmaster@churchheresy.com

<저작권자 © 종교와 진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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