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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선교교회, 선교! 선교! 선교! 가슴 벅찬 그 사역!

기사승인 2017.05.24  21: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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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광수 목사는, “온 천하에 기억 될 옥합을 깨뜨리는 헌신자가 되자.”고 제안하신다고 한다. 교회의 존재 목적이 선교인데, 이를 형식적으로가 아닌, 실제 보고 듣고 하면서 현지인들이 마음 껏 예배드릴 수 있도

선교 위임령 실천하는 공동체

창녕선교교회는 105년 전인, 1912년 경남 창녕군 창녕읍에 설립된 이래, 여러 어려움들을 겪은 후, 2010년 그야 말로 선교하는 교회로 거듭났다.

담임인 노광수 목사는 한참 어려움을 겪던 당시, ‘어느 날 새벽기도 시에 갑자기 선교사님들 생각이 나면서 선교사님들은 얼마나 힘들까? 나보다 10배 100배는 더 어려운 환경, 힘든 상황, 기후, 풍습, 문화, 언어, 자녀교육, 건강 등...’ 그러면서 생각이 바뀌게 되었다고 한다. ‘나는 너무나 편하고 쉬운 곳에서 목회하는구나!(내 나라, 내 민족, 내 언어, 내 가족이 함께 있는데...)’라는 생각을 갖게 되면서, 이 세상에서 선교사보다 더 귀한 이름, 더 귀한 사람은 없다는 마음에 선교사들을 진심으로 대하고, 섬기는 사역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교회의 비전도선교의 위임령을 실천하는 공동체로 정하고 실천하고 있다.

건물도 사역자도 없는 30여 곳에 예배당 선물

해외 선교 현장을 다니다 보면, 참으로 열악한 곳들이 너무나 많은 것을 보게 된다. 대개 미얀마, 캄보디아, 아프리카, 케냐, 말레이시아... 등 창녕선교교회는 복음의 확장이 더디고, 열악한 곳들을 찾아다니며 예배당을 선물해오고 있다. 그것도 현지인들과 함께 동거 동락하고 있는 현지인 사역자들을 후원하고 있다.

수텝 은혜교회(태국 치앙마이), 먀와디교회(미얀마), 캄보디아 바탐방, 안농로비어교회(캄보디아), 쎄무쏭교회(미얀마, 혼자 사신 할머니가 돌아가시면서 남기신 현금을 가장 보람되게 사용하신다면서 선물), 캄보디아 씨엠림, 컨테이너 선교(아프리카, 케냐), 체마밋교회(아프리카, 케냐, 가난하게 사시는 과부 권사님(박옥희)께서 헌금 - 월세로 있는 가게가 헐리면 다른 가게를 구하기 위해 모아둔 생명 같은 돈인데 아프리카에 예수 믿는 사람은 있는데 건물이 없다는 이야기를 듣고 헌금), 바뚜뚜주교회(말레이시아 – 페이스북을 보다가 말레이시아 선교사님(박철현)께서 올리신 사진을 보니 정글 동네에 100명에서 150명의 어린이와 장년이 모여 예배드리는데 교회 건물이 없다는 것을 알고 교회에서 의논하여 건축), 싼타페교회(남미, 쿠바-수도아바나), 카엣뿌리어 뷔이어 교회(캄보디아 - 무명으로 선교헌금), 망고묘목선교(캄보디아), 리타선교유치원(남아공 – 신학교로도 사용), 새소망 교회(말레이시아 – 목사 부부가 정초에 교통 사고(중부내륙)가 있은 후 그 동안 해외 교회 건축을 기도하던 것을 결단하여 아들 노명철(이수경) 결혼식 축의금을 건축 헌금), 와무니리 교회(케냐), 발루칼리선교교회(방글라데시), 빈안(평안)교회 지붕교체(베트남), 선한사마리아학교(아이티, 교실 3칸 - 현지인이 교실 기둥 6개 세우고 3년 기도(천사를 보내 주셔서 건축완공을) - 박정규 권사(80세) 3년 전부터 기도(내 집은 건축 못하더라도 하나님의 집을 건축하고 아버지 앞에 가기를), 깜뿡라삭교회(말레이시아), 노곤교회(필리핀-민다나오섬), 뉴벨들레헴교회(필리핀-민다나오섬), 빠젯단도스교회(필리핀-민다나오섬 – 박옥희 권사는 해외 교회 건축 10개를 서원하였다... 이렇듯 하나님은 향유 옥합 같은 물질로 교회가 세워지기를 원하고 계신다.

뿐만 아니라 태양광사역을 하면서 각 나라 각 지역 전기가 없는 곳에 태양광으로 빛을 밝히는 사역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고, 인도네시아 현지인들이 붉은 색으로 오염되어 도저히 먹을 수 없는 이용하고 있는 것을 보고 우물 20여개를 파주어 식수와 생활수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성도들과 같은 꿈, 같은 비전되니, 한 가정 한 예배당 선물로!

선교를 하면 할수록 교회가 건강해졌다. 마음도 기도도 비전도 교회 분위기도 달라졌다. 성도들이 직접 선교지를 방문하고 체험하면서 다음 세대들에게 비전을 심어주게 되었고, 성도들과의 같은 꿈, 같은 비전을 품게 되니 자연스럽게 한 가정 한 예배당 선물로 이어지기도 하였다.

성도들과 같은 꿈을 품게 되니, 선교 헌금도 굳이 강조하지 않아도 각자 스스로 자원하여 하게 되었다. 하나님의 창조세계를 넓게 보게 되므로 세계의 문화를 체험하게 되고, 그러다 보니 각 종속의 영혼들을 보게 되면서, 선교에 대한 하나님의 마음이 바쁘시구나... 하는 것을 알게 되었다.

노광수 목사는 “신앙인의 삶의 원리라는 것은 내가 주님의 일을 하면, 주님이 내 일을 하신다!”는 것이라고 하신다. 부자들이 많은 교회라고 해서 선교를 열심히 하는 것이 아니라, 가난한 과부라도 그의 전 마음을 다 하여 “두 렙돈 곧 한 고드란트를 넣는” 것을 보시고 예수님께서는 자기의 모든 소유를 넣었다고 하셨다. 있는 것으로, 받은 것으로, 최선을 다 하면 주님은 그 중심으로 보시고 사용하신다는 것이다. 이를 창녕선교교회 성도들은 실제 실천하고 있다.

일생을 살면서 주님께 나의 옥합 한번은 깨뜨리자!

노광수 목사는, “온 천하에 기억 될 옥합을 깨뜨리는 헌신자가 되자.”고 제안하신다고 한다. 교회의 존재 목적이 선교인데, 이를 형식적으로가 아닌, 실제 보고 듣고 하면서 현지인들이 마음 껏 예배드릴 수 있도록 도와주며, 현지인들을 돕는 실질적인 선교를 하고 있는 것이다.

막 14:3, “예수께서 베다니 나병환자 시몬의 집에서 식사하실 때에 한 여자가 매우 값진 향유 곧 순전한 나드 한 옥합을 가지고 와서 그 옥합을 깨뜨려 예수의 머리에 부으니” 이 말씀을 통하여 우리도 일생을 살면서 주님께 나의 옥합을 한번은 깨뜨리자!

 

종교와 진리 webmaster@churchheresy.com

<저작권자 © 종교와 진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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