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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락교회-김씨 父子 없어도, 귀신론 교리 유지!

기사승인 2017.06.18  21: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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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상황이라면, 담임이 바뀌더라도 기성교단 편입은 유보해야 할 것이며, 기성교단 측에서도 신중해야 할 것이다.

 

성락교회 내분을 ‘개혁’이라 말하지 말자!

아담은 “가장 개량된 인간”이다. 귀신은 불신자의 사후의 영이다. 등을 주장하여 이미 이단으로 규정된 베뢰아 귀신론 파인 성락교회 사태가 원로 김기동 측과 자칭 ‘개혁협의회’ 간 내분이 심각하다.

금년 초, 김기동 씨가 아들에게 교회를 세습한 이후, 아들은 아버지의 가르침을 그대로 따르기 보다는 이단 문제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움직임이 있었다. 이 과정에서 원로인 김기동 씨의 측근들을 대거 해고하거나 활동에 제재를 가하려 하였다. 그런 가운데, 성락교회 모 부목사가 교회 내 문제들을 폭로하기 시작했고, 이에 아버지 김기동 씨가 아들을 담임에서 해임시키고, 다시 자신이 담임으로 복귀하려 한 것이다.

교회 내 문제들을 폭로한 부 목사는 서울법대 출신의 엘리트로, 신도들의 신임이 두터웠다고 한다. 신도들은 개혁협의회를 구성하여 원로인 김 씨에 대한 불신임 투표까지 불사하여 대다수의 신도들이 불신임 한다는 결과를 발표하였다. 하지만 원로파는 정족수 미달이라며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 현재 이곳은 지난 4월부터 원로파와 개혁파 간 신앙적/물리적 충돌이 연이어 매주 일어나고 있다.

그런데 이는 다분히 내분이지 개혁의 바람은 아니다. 기존의 귀신론 교리를 그대로 유지하며, 현재 소위 개혁파 신도들의 예배 후에도 축사 사역은 계속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3월 12일자, 성락교회 측 주일신문에 기고한 아들 김성현 목사의 설교 내용 중에, “하나님을 버린 불신자들이 죽어 귀신이 되었다.”고 하는 것을 보면, 아들 목사 또한 아버지의 교리를 완전히 배제하고 있지않다.

성락교회 내분 정리돼도, 기성교단 편입은 유보해야!

현재 성락교회의 내분은, 원로 김기동 씨의 심각한 윤리․도덕적 문제와, 원로로 물러났음에도 또 다시 교회를 쟁취하려는 욕심에 대한 신도들의 반감과, 아들 목사의 윤리․도덕적 문제가 덧입혀진 상황에서 일어난 분란이다. 잘못된 교리를 뉘우치고 변개하자고 하는 것이 아니다.

신도들을 중심으로 개혁협의회가 구성되어 ‘개혁’하자고 외치고 있으나, 진정한 개혁은 잘못된 이단교리에서 벗어나는 것이다. 그런데 그것을 유지하고 있으니, 그저 쌍방 간 예배당 뺏기 문제로만 보이는 것이다.

이런 상황이라면, 담임이 바뀌더라도 기성교단 편입은 유보해야 할 것이며, 기성교단 측에서도 신중해야 할 것이다.

1) 베뢰아 아카데미 강사 교안 - 제24강 세 영적존재(인간Ⅰ)

2) 베뢰아 아카데미 강사 교안 - 제25강 세 영적존재(인간Ⅱ) - 귀신

 

 

종교와 진리 webmaster@churchheres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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