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엄마, 엄마라서 가능했던 신천지 규탄 100일!

기사승인 2017.09.29  20:27:52

공유
default_news_ad1

- 인 맞은 144,000, 흰무리, 육체 영생... 이런 잘못된 비성경적 교리들은 이만희 씨가 여타 이단 집단 전전하며 배워 와 모방해 만든 교리들이다. 그것도 본인 스스로가 아닌 제자들에 의해 수정 보완되어 왔고, 육체

5월 22일. 신천지에 현혹되어 가출한 아이들을 찾겠다는 일념으로 시작된 청와대 앞 릴레이 1인 시위가 100일을 맞았다.

섭씨 38도를 찍는 그 뜨거웠던 여름도, 몹시도 비바람이 불던 그 어느 날도... 이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하지는 못했다. 검게 그을린 핼쑥해진 얼굴, 일부러 관리하지 않아도 저절로 날라가버린 몸집하며... 그래도 아이를 찾겠다는 엄마의 애절한 마음 하나는 세상이 감당치 못할 철인으로 만들어버렸다.

그동안 전국신천지피해자연대(대표 홍연호 장로)는 매일 청와대 앞 릴레이 1인 시위와 매주 토요일 청운동 주민센터 앞에서 토요 집회와 청와대 탄원서 전달식, 광화문 교보문고 앞 사거리에서 신천지 집회 및 전단지 배포와 위장 서명 등을 저지(방해)하기 위한 신천지와의 싸움이 있어왔다.

HWPL 평화를 가장한 만국회의 신천지 행사를 기점으로 해서

9월 16일(토) 과천 이마트 옆 우물가, 반대 집회.

9월 17일(일), 강남 인터콘티넬탈호텔 앞, 규탄 집회,

9월 18일(월), 화성종합경기타운 정문 앞과 임진각에서의 반대 집회,

9월 19일(화), 경기도 청평 고성리 이만희 별장 앞에서의 규탄 집회 등. 연일 계속되는 행사마다 저지하기 위한 신천지 규탄 집회가 있었다.

대부분 오전부터 밤늦게까지, 몹시도 비바람이 불던 경기도 가평 고성리 별장 집회는, 그야 말로, 자식을 찾기 위한 부모님들의 목숨을 건 투혼이었다. 그런 모습에 경찰들도 감동하여 말을 잇지 못했다고 한다.

앞으로도 전국신천지피해자연대는 신천지 집단의 학원법과 건축법 위반의 실상을 고발하고, 법적대응을 효과적으로 하기 위해 역량을 모아 나갈 것이며, 청와대 앞 1인 시위와 국회 앞 1인 시위 그리고 과천 이마트, 광화문, 각 위장 센터 앞에서의 피해자 부모님들의 시위는 이만희 구속 수사와 신천지가 무너지는 그 날까지... 이 힘겨운 싸움은 계속 될 것을 밝히고 있다.

이러한 부모들의 활동에 정부 당국에서도 깊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희망한다.

태평양 건너, 딸 찾으러 온 신천지 피해자

미국 LA에서부터 신천지에 빠진 딸을 찾기 위해 오신 부모님도 계시다.

딸의 교육을 위해 고등학교 졸업하자 온 가족이 미국으로 이주하여, 아이들의 교육에 온 심열을 기울였는데, 비전을 좇아 한국으로 잠시 입국한 사이, 아이가 신천지에 빠진 것이다. 이제 겨우 1년 반이다. 그런데 이미 아이는 벽이 돼 있었다. 신천지 반증 교리를 들려주고, 설득하고, 이해시키려 해도 귀를 막고, 마음을 닫고 듣지를 않았다. 아이는 이미 신천지의 세뇌 공작을 받아, 부모의 말씀보다 신천지 내의 지시와 교육을 더 의지하고 있었다.

지난 8월, 아이를 찾기 위해 한국을 방문한 부모님들은 그런 아이를 보면서 신천지의 세뇌 교육이 얼마나 끔찍하고 무서운지 알게 되었다.

한 아이를 포교하기 위해, 주변에서 잎사귀니 바람잡이니 하는 용어를 대입해 여러 사람들이 상황극을 벌이며 포섭하는가 하면, 심리테스트니, 맞는 직업을 조사해준다며 설문조사를 하며 아이들에게 접근하고 있었고, 무엇보다, 이 부모님들의 딸은 NGO 활동을 통한 국제 구호 봉사활동을 하는 것이었는데, 그러한 곳에서 신천지인들을 만나게 된 것이다.

가정을 파탄시키는데 일조하는 신천지가 무슨 NGO 활동이며, 세계 평화 운동을 한다는 말인지, 현재 수많은 젊은 청년들이 신천지에 현혹돼 가출하여, 가족들과의 연락을 끊고, 학업을 중단하고, 직장을 그만 두고... 오직 신천지 세뇌 교리에 아까운 청춘을 허비하고 있는데... 이는 어불성설이다.

인 맞은 144,000, 흰무리, 육체 영생... 이런 잘못된 비성경적 교리들은 이만희 씨가 여타 이단 집단 전전하며 배워 와 모방해 만든 교리들이다. 그것도 본인 스스로가 아닌 제자들에 의해 수정 보완되어 왔고, 육체 영생? 이는 이만희 자신도 확신하지 못하는 잘못된 교리이다.

진리는 변하지 않는다. 교리가 변조된다는 것은 진리가 아니라는 의미이다. 더 이상 신도들을 기망해서는 안 된다.

부모가 두 눈 뜨고 멀쩡히 살아 있는데, 성인이 된 자녀들에게까지 신변보호요청서를 받는 신천지의 거만하고도 반인륜적인 행태! 부모들이 폭행하고 감금한다는 거짓 영상을 자체 제작해 줄기차게 틀어 보여주며 세뇌시키고 있는 신천지는 그야말로 인격이 마비된 반인륜적인 집단이며, 천륜을 끊는 적폐 중의 적폐 집단이다.

현재 우리의 수많은 젊은 청년들이 신천지 집단의 치밀하고, 조직적이고, 계획적인 세뇌 교리라는 그물망에 빠져 인생을 허비하고 있다. 하루속히 이들이 깨우치고 나와 온전한 신앙가운데, 밝은 미래를 약속받고 나아가길 간절히 소망한다.

끝으로,

연경, 연미, 선영, 진선, 진희, 기환, 환희, 수현, 승강, 준기, 예원, 진, 견희,

형민, 은화, 승연, 윤진, 서진, 박상익과 엄진혁...

속히, 부모의 품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품으로! 돌아오렴!

종교와 진리 webmaster@churchheresy.com

<저작권자 © 종교와 진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