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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의 증인’의 병역거부에는 반국가적 반사회적 교리가 있다!

기사승인 2018.03.05  20: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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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권세는 하나님께서 정하신 것이다. 그러므로 국가와 정부의 권세가 사탄에게서 받은 것이라는 ‘여호와의 증인’의 주장은 비성경적인 것이다.

김성한 (예장합신 이단사이비대책위원)

종교적인 이유로 병역의 의무를 거부한 ‘여호와의 증인’ 신도 2명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 받았으나, 항소심에서 1년 6월의 징역형을 선고 받았다고 2018년 2월 4일 언론이 보도하였다. 항소심에서 바르게 판단한 것은 다행스러운 일이나 1심에서 무죄 판결한 것은 이해할 수 없는 처사이다.

‘여호와의 증인’ 신도들은 “종교적 양심에 따라 병역 의무를 거부한다”고 주장하는데 최근 재판부가 이를 액면 그대로 받아들여 ‘여호와의 증인’ 신도들의 양심적 병역 거부에 대하여 관대한 판결이 증가하고 있는 것은 심히 우려스러운 것이다.

‘여호와의 증인’들이 병역을 기피하는 진짜 이유는 ‘양심적’이라는 표면적인 이유와는 달리 그 종교에는 반국가적 반사회적 교리가 있기 때문이다.

국가가 사탄이다

‘여호와의 증인’ 신도들이 병역을 거부하는 진짜 이유는 국가를 사탄의 조직으로 보기 때문이다. 국가를 사탄의 조직으로 보는 근거로 그들은 마태복음 4:9절 사탄이 예수님을 시험할 때 말했던 것을 근거로 든다. “이르되 만일 내게 엎드려 경배하면 이 모든 것을 네게 주리라”. 사탄이 천하 만국을 예수님께 주겠다고 제안한 것은 천하 만국이 다 사탄의 것이기 때문이라는 주장이다.

정말 천하 만국이 다 사탄의 것인가?

이것은 만유에 대한 하나님의 주권을 거부하는 참람한 주장이다.

(시50:12) 내가 가령 주려도 네게 이르지 아니할 것은 세계와 거기에 충만한 것이 내 것임이로다

온 세상 천지 만물은 다 하나님의 것이며, 사탄이 자기 것이라고 주장할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

(롬13:1)각 사람은 위에 있는 권세들에게 굴복하라 권세는 하나님께로 나지 않음이 없나니 모든 권세는 다 하나님의 정하신 바라

모든 권세는 하나님께서 정하신 것이다. 그러므로 국가와 정부의 권세가 사탄에게서 받은 것이라는 ‘여호와의 증인’의 주장은 비성경적인 것이다.

‘여호와의 증인’은 투표도 하지 않는다.

‘여호와의 증인’ 신도들은 병역만 거부하는 것이 아니라 ‘투표’도 거부한다.

이런 사실에서 그들이 병역을 거부하는 의도가 순수하지 않음을 보게 된다.

투표에도 참여하지 않는 이유는 ‘국가를 사탄’으로 보는 그들의 반국가적 교리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국가 공무원이 되는 것도 거부한다. 국가에 소속되지 않겠다는 것이다.

국가는 하나님의 은총이다

정통 기독교 교리는 국가를 하나님의 은총으로 여기며, 병역은 하나님의 뜻에 반하지 않는다고 가르친다.

전 세계의 대주재 하나님께서는 모든 나라 백성들 위에 각기 위정자들을 세우시고

자기 관하에서 봉사케 하신다.

그것은 하나님의 영광과 백성의 공익을 위한 것인데,

선행하는 자들을 보호하여 권장하고 악행하는 자들을 벌함이다.

하나님은 위의 목적을 위하여 그들을 무장시키셨다.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 제23장 1항)

그 목적을 이루기 위하여 신약시대에도 정당하고 부득이한 경우에는

전쟁도 하게 되는 것이 합법적이다.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 제23장 2항)

정통 기독교의 교리는 공의와 평화를 유지하기 이하여 전쟁도 수행할 수 있다고 명시하며, 군목부를 오히려 시민정신에 합당하고 양심적인 것이라고 말한다.

다윗도 군인이었으며, 예수님께서 가장 큰 믿음으로 칭찬하신 ‘백부장’도 로마 군인 장교였다. 또한 사도행전에 나오는 이방인으로서 처음으로 성령을 받은 ‘고넬료’도 로마 장교 백부장이었다.

예수님께서는 이들에게 “군복무를 중지하라”고 명하지 않으셨으며, 어느 사도들의 글에도 군인들을 정죄하는 말은 없다.

여호와의 증인의 왕국

‘여호와의 증인’ 교리의 골격은 시한부종말론의 7년 환란이다.

3년반은 1260일이며 7년은 그 2배인 2520일이 된다.

2520일의 하루를 1년으로 환산하여 7년 환란을 2520년으로 계산한다.

예루살렘이 바벨론의 침공을 받아 다윗의 왕조가 끊어진 BC 607년부터 2520년을 계산하면 1914년이며, 1914년 10월에 예수님이 은밀하게 공중재림하셔서 왕국을 세워 다윗의 왕국을 회복하셨다고 주장한다. 그래서 ‘여호와의 증인’은 자기들의 모임을 ‘교회’라고 하지 않고 ‘왕국회관’이라고 칭한다. 그들에게는 이 땅에 자기들만의 나라가 따로 있는 것이다. 이처럼 이들의 교리를 들여다 보면, 이들은 대한민국을 자기들의 나라로 인정하지 않는 것이 느껴진다.

아마겟돈 전쟁

세상의 종말을 가져올 아마겟돈 전쟁에 대해서 여호와의 증인은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

“인간 정부들과 하느님 왕국 사이에 벌어질 마지막 전쟁을 하르-마겟돈 전투 즉 아마겟돈이라고 합니다” (성서는 실제로 무엇을 가르치는가? 82쪽)

즉, 아마겟돈 전쟁이 임박하였는데, 이 아마겟돈 전쟁이 벌어지면 세상 정부와 ‘여호와의 증인의 왕국’ 사이에 대전쟁이 벌어진다는 것이다. 그러면 만약에 여호와의 증인 신도가 그 때에 군복무 중이고 총을 들고 있다면 그는 ‘여호와의 증인의 왕국’을 향하여 총을 쏘는 일이 벌어질 것이다. 이처럼 ‘여호와의 증인’은 집총을 거부하고 병역을 거부할 수 밖에 없는 교리를 가지고 있다.

이런 반국가적 교리를 국가가 보호해 주어야 하는가?

국가를 사탄으로 보는 ‘여호와의 증인’의 이런 반국가적 반사회적 교리를 국가가 나서서 보호해 주어야 하는가? 더 나아가서 법과 제도를 변경해 가면서 또한 이들에게 혜택까지 주면서 이런 사상을 보호해 주어야 하는가?

만약에 ‘여호와의 증인’인의 병역거부가 인정되고 무죄 판결을 받게 되어서 이것이 청년들 사이에 병역을 면탈하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되기 시작하면 사회적으로 큰 문제를 야기하게 될 것이 불보듯 뻔하다. 더 두려운 것은 이 나라의 수많은 젊은이들이 대한민국을 사탄으로 보는 이런 반국가적 사상에 물들게 되면 장차 그것을 어떻게 감당할 것인가?

병역의 의무는 나라를 지킨다는 현실적인 필요성 뿐만 아니라, 국민들에게 애국심을 고취시키고 바른 시민정신과 국가관을 정립하는데 매우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 정신이 무너지면 나라는 큰 위기를 당하게 될 것이다.

이 나라는 이런 반국가적 반사회적 교리를 인정해서는 안되며, ‘여호와의 증인’ 신도들은 성경을 다시 바르게 보고 잘못된 교리에서 벗어나야 할 것이며, 병역거부를 판단하는 법관들은 이런 점을 잘 살펴서 신중하게 처리해야 할 것이다.

김성한목사/은혜교회담임목사/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예장합신측 이대위서기

 

김성한 kimmoxa@hanmail.net

<저작권자 © 종교와 진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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