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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로 위장한 사이비 종교 “파룬궁”

기사승인 2018.07.25  20: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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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이야기 중에서 마왕 파순이 석가모니 부처님께 “불법(佛法)의 말법시대에 내가 내 마귀 자손들을 보내 가사를 두르고 불법의 기치를 내걸며 당신의 정통적인 불법을 파괴하라고 시키리라”라고 말한 적이 있다. 공교롭게 20세기 말에는 중국 북쪽에서 스스로 “사람들을 진정한 수준이 높은 데로 이끄는 사람”, “석가모니보다 더 큰부처”라 칭한 사람인 이홍지와 그가 고취한 법륜대법이 나타났다.

이홍지는 자신이 “대단한 부처”라 공언하고 많은 불교 명사와 전문 용어를 도용했는데 그 용어들은 불교와는 명확한 차이가 있으니 사람들에게 마왕 파순이 말했던 가사를 두르는 “마귀의 자손들”과 양의 탈을 쓴 늑대를 생각나게 한다.

 

가. 법륜대법이 불법(佛法)이 아니다?

 

첫째, 세상 사람을 속이고 명예를 훔친 법륜대법의 “교주”인 이홍지와 그의 법륜대법은 “부불외도(附佛外道)”의 대표적인 것이다. “법륜대법”은 이홍지가 창시한 이단 사설로 이홍지가 한 사기적 거짓말이다. 이런 거짓말은 아름다운 글귀로 장식되고 위선적인 면사포로 덮였을 뿐이다. 이홍지와 그의 많지 않은 완고한 추종자들이 한 사기적이고 추악한 행위는 이런 거짓말의 본질을 드러내게 하였다. 그들이 이른 바 “진실, 선량, 인내”라는 것은 사실로 “거짓, 사악, 초조”인 것이다.

 

둘째, 법륜대법의 교리에 대한 서술은 불법(佛法)을 “용속화”로 만들고 불법의 기본적인 정신과 핵심 이념에 어긋나는 것이다. 이홍지가 “법륜대법은 사람들에게 주는 천국으로 가게 되는 계단이라서 법륜대법을 수련한다면 그 천국의 계단으로 우주의 가장 낮은 차원에서 더 높은 차원으로 올라갈 수 있으며 나중에 못할 것이 없는 부처님이 된다”고 고취하는데 이런 거짓말의 유혹과 사기를 당해 일부 사람들이 속았으니 법륜대법의 불쌍한 신자가 되었고, 이홍지에게 좌지우지되었다.

파룬궁은 불교의 “법륜”, “법신”, “원만” 등 용어를 빌려 쓰는데 이런 특정한 의미를 가진 불교 명사들을 일부러 다른 뜻으로 해석하여 불교를 왜곡하고 심지어 불교에 반대한다. 그것은 비도덕적이고 다른 사람들을 존중하지 않는 행위이고 종교와 사회기본준칙을 어기기도 한다. 파룬궁에 관한 서적에서 불법에 대한 천박하고 비열한 표현이 많이 나와 있다.

 

나. “파룬궁”의 본질은 사이비 종교 조직이다.

 

“파룬궁” 조직에서는 교주를 신격화하고 사람의 정신을 통제하며 신도들을 선혹하여 정부에 대항하게 한다. 그리고 사회 질서와 국가 안전을 해치기도 한다. “파룬궁”이 사이비 종교 조직은 위선적으로 “인내하겠다”고 공언하는데 행동으로는 강력한 반사회성을 가지고 있다. 정권을 뒤집어 엎는 여론을 만들어서 정부와 법률을 공격하며 국가 안전과 통일을 해치기에 분명한 반정부, 반사회의 특징을 띠고 있다.

“파룬궁”은 기공을 연습하는 것으로 위장하고 공민들의 심신 건강과 재산 안전에 해악을 끼친다. 이홍지가 이단 사설을 전파하기 위하여 “기공 수련”으로 “법륜대법”을 포장하여 절박하게 질병치료를 받으려고 하거나 진상을 모르는 사람들을 현혹하는 수단으로 재물을 수탈한다. 어떤 “파룬궁” 수련자가 “파룬궁”을 수련하는 바람에 정신 장애가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또한 이홍지의 “질병은 업력(業力) 때문에 생긴 것이다”는 이단 사설을 경솔하게 믿었으니 병이 발병해도 병원에 가지 않아 치료가 지체되거나 심지어 생명을 잃어버린 경우도 적지 않게 나와 있다.

“파룬궁”은 강력한 정신 통제를 실시한다. 이홍지가 “종말론”과 “지구 폭발론”으로 신도들을 협박하고 나서 “법신론”으로 그들에게 “법신”이 있지 않는 때와 있지 않는 곳이 없다는 것을 믿게 만들며 시시각각으로 신도들의 모든 생각과 행동을 감시하는데, 이런 수단으로 신도들을 재물을 도모하고 정치적 음모를 실현하는 도구로 삼는다.

지금 “파룬궁” 조직은 외국 적대 세력의 지지와 비호를 받아서 기세가 아주 등등 하는데 미국에서 반중 본거지를 설립했고 “티베트 독립파”, “신장 독립파”, 그리고 반중세력과 한 패가 되어 네트워크로 국내의 신도들을 멀리 조종하여 불법 활동을 시키는데 악행을 많이 저질렀다. 그 조직은 지금 완전 반사회, 반과학, 반인류, 그리고 중국 정권과 국가 안보를 위협하는 반동적 정치 단체가 되어버렸다.

진정으로, 이홍지와 그의 추종자들이 바로 마왕 파순이 말했던 불법의 기치를 내거는 “마귀의 자손들”, “양의 탈을 쓴 늑대”인 것을 분명히 보여 주었다. “파룬궁”은 종교와 아무 관계도 없을 뿐만 아니라 한 가지의 전형적이고 극단적인 반종교의 특징을 가지는 사이비 종교이고 사회의 암종이다. 법대로 엄하게 처리하고 단속해야 한다.

 

* 흑룡강대학교 교수 은소진: 중국 하얼빈국제사이비종교문제세미나 우수 눈문

종교와 진리 webmaster@churchheresy.com

<저작권자 © 종교와 진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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