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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수암감리교회, 이단저주설교로 내분ㅡ1년만 100여명 이탈!

기사승인 2019.04.21  18: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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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기동 베뢰아 귀신론은 수암감리교회 소속 교단 포함, 6개 교단으로부터 이단으로 규정되었다.

“교회에 가는 것이 꼭 저주받으러 나가는 것 같다.”

한 교회에 10년 넘게 또는 20~30년을 다닌 교인들이 이러한 고백을 하고 있다.

새로운 담임목사가 부임한 지 이제 1년여가 지났다. 그런데 그 동안 교인 100여명이 떠났다.

1년 전 350여명 되던 교인들 중 거의 1/3이 등을 지게 된 것이다.

왜일까? 새 담임목사의 이단설교, 저주설교, 그리고 그 동안 행해오지 않았던 축사(소위 귀신 쫓기) 사역을 하고 부터이다. 이는 교회에 부임한 지 3개월여가 지나자 나타난 현상이었다.

거기에 반감을 갖고 교회를 떠난 이들이 있는가 하면, 사랑하는 교회를 지키고자 하는 마음에 시정을 요구하며, 저주 받으러 가는 듯 한 무거운 마음으로 꿋꿋이 지키고 있는 교인들이 있다.

창립 100주년 교회에서 이런 일이?

바로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장상동에 소재한 수암감리교회의 일이다. 이 교회는 1901년 미국 선교사에 의해 창립되었다. 올 해로 100주년 되는 교회이다. 역사적인 교회에서 이단 설교 문제로 내분이 일고 있는 것이다.

“저는 지금 교회를 옮겨 잠시 동네 교회로 다니고 있어요. 정상화 되면 다시 돌아갈 겁니다. 도와주세요~” 수암교회 다니던 어느 권사님의 말씀이다. 장로도 떠나고, 권사도 떠나고... 상징적인 교회에서 이런 일이 일어나고 있다.


부임 3개월 후부터 축귀며 베뢰아 귀신론 설교ㅡ시리즈로!

임 목사는 부임 3개월이 지나자, 4주에 걸쳐서 영적인 부분에 대해 설교를 하겠다고 선포하고는 베뢰아 귀신론 설교를 시리즈로 하였다.

《임정섭 목사의 베뢰아 귀신론 설교》

 

1) 불신자의 사후의 영이 귀신이라는 주장

하나님이 사람의 수명을 정해 놓았다. 그런데 그 수명을 다 살지 못하고 각종 사고(물놀이 사고, 교통 사고) 등등 이렇게 정해진 수명보다 30년 먼저 죽으면 명을 채울 때까지 그 죽은 자리에서 귀신이 되어 30년 동안 또 다른 사고를 일으킨다.

(베뢰아 아카데미 원강 김기동 20기, 14강 성경에 나타난 영적 존재 6(인간)과 김기동 저, 마귀란?, pp.180-184에 있는 내용이다.)

2) 물귀신 설교

... 그냥 (명을 다 하지 못하고 죽을 시 귀신으로) 거기에 머물러 있는 것이다... 그곳에 머물러 있는데 이 귀신이 물 속에 있으니까 얼마나 답답하겠어요. 이렇게 돌아다녀야 하겠는데... 여러분! 사람이 감옥에 갇혀 있다고 생각해 보라... 그래서 이 귀신도 물 속에 그렇게 있다 보니까 갇혀 있는 것 하고 똑 같애~~ 그러니까 오늘 그렇게 너무나 답답한 나머지 어떤 사람이 그 물에 와서... 있으면 잡아다 놓고요... 그 다른 사람을 거기에 잡아서 이제 그곳에 놓고 자기는 빠져나오는 그러한 귀신의 존재가... 그래서 활동하기를 원하는 겁니다. 그래서 많은 우리의 주변의 경험을 통해서 여러분! 물에 빠져 죽은 것도 대부분 같은 장소에서 많이 일어나고요. 또 자동차 사고도 꼭 일어났던 장소에서 일어나는 이유가 있어요. 뿐만 아니라 여러분! 자살해서 떨어지는 곳에 가보면 꼭 사람들이 여러분! 자살해서 떨어지는 그 장소가 이상하게 그곳에 집중되어 있는 것을 볼 수가 있다... 이 귀신도 하나의 영적인 존재인데 여러분! 귀신은요 사람 눈에 보이지 않아요. 안 보이는 데서... 그물을 설치하잖아... 사람들을 잡으려는 영들의 활동에 대해서 우리가 모르고 있는 것이지... 귀신은 육체가 필요하다... 그래서 첫째는 그 육체에 들어가면 되요... 들어가~

3) 각종 사고, 각종 병의 원인도 귀신이라!

우리나라에 예를 들어서 10명이 죽잖아요. 10명이 죽으면 사고로 죽는 사람이 3명, 불나서 자동차 사고로 죽은 사람이 3명... 그 다음에 자연사 2명 그 다음에 자살로 죽은 사람이 5명... 우리나라 자살률 전체 1위... 여러분! 왜 영적으로 지금 한국 사회가 악하다. 이 악하다는 말이 왜 악하냐? 악한 영들이 사람들을 지배해.

귀신의 활동은 나타나요 이게 나타나... 이 사람이 약간 정상이 아니다... 죄송합니다. 세상에서 좀 미쳤다. 여러분! 그런 사람들이 있잖아요. 이게 귀신이란 말이에요. 이게 그러면 금세 정체가 노출이 되는데 여러분! 문제가 뭐냐면 이 마귀는요. 세상에 노출이 안돼요... 귀신들도 철저하게 역할 분담이 잘 되어 있다. 그래서 여러분! 미치지 않게 역할을 하는 귀신은 그 사람 정신에 붙어가지고 사람을 미치게 만들고... 벙어리 귀신은 벙어리 되게 하고요, 귀머거리는 귀먹게 하고요, 소경된 귀신은 소경되게 하고, 병들게 하는 귀신은 병들게 하는 것을 볼 수가 있어요... 이렇게 귀신이 병을 주는데, 그 귀신을 쫓아내지 않으니깐 이 사람은 그 병에 지배를 당하게 된다...

4) 마귀와 귀신 구별 – 베뢰아 사상

귀신은 무식하게 나가고, 마귀는 지적으로 나간다... (귀신은 사람 속에 들어가고, 마귀는 사람의 생각 속에 들어간다.)

신약에 보면 더러운 귀신이 나와 예수를 만난다. 귀신 들린 사람이 예수님을 만난 거야~ 그러니까 예수님이 더러운 귀신아~ 그 사람에게서 나와! 하셨다. 그러니까 귀신들이 돼지 떼에 들어갔다. 이 귀신이 사람이나 동물에게 들어가잖아~ 여러분, 귀신은 사람에게 들어가 괴롭히고 정상적인 생활을 못 하게 한다. 그래서 무질서가 나타난다.

5) 음부와 낙원 주장의 오류

임정섭 목사는 천국과 낙원 그리고 지옥과 음부를 구분하여 주장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성경은 천국과 낙원을 구분하지 않으며, 음부와 지옥도 굳이 구분하고 있지 않다. 이러한 구분은 마치 가톨릭의 연옥사상과 흡사하다고 할 수 있다.

교인들 – 교회 가는 것이 힘들어요!

지난 6월 경부터 지금까지... 교인들은 교회 가는 것이 힘들다. 신앙생활이 편하지 않으면 삶이 괴로운데, 그러한 세월이 1년을 바라보고 있다.

문제가 시작되자. 어느 장로가 임정섭 목사에게 베뢰아 귀신론 설교에 대하여 시정 건의를 하였다.

“공식적으로 표현이 잘못되었다고 해 주시는 것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굉장히 조심스럽고도, 정중하게 부탁하였으나 임정섭 목사는,

“그것은 성경적인 근거를 가지고 얘기한 것입니다.”

목사가 4주에 걸쳐서 시리즈 설교를 했다면, 거의 논문 준비하는 마음으로 임했을 것이다. 얼마나 많은 연구가 있었겠는가, 그런데 그것이 이단으로 규정된 베뢰아 김기동 귀신론이라는 것이 문제였다. 이후, 정식 사과는 없었고, 계속해서 반대하는 교인들을 향해 저주설교를 계속해오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저주받기 위해 교회에 가는가?’ 이런 참담한 생각까지 하고 있는 것이다.

지난 4월 20일 새벽 설교에서도, 덫을 놓는 무리들이 있다/ 파당을 짓는 무리가 있다... 는 설교를 하였다. 일일이 교인들 가정 찾아가 단속하고, 암 환자에게도 치유하는 능력 받았다며 안수하고(지난 해 사망), 반대하는 교인들을 마귀의 역사라 매도하고는, 교인들에게는 “주의 종 목사님을 정죄하지 않겠다는 서약서”를 받았다.

이러한데 소속 지방연회는 먼 산 바라보듯!

임 목사는 이단 베뢰아 사상뿐만 아니라 진주순복음교회(진주초대교회)의 영향도 받았다. 잘못된 귀신론의 문제만 안고 있는 것이 아니다.

이에, 소속 교단(기독교대한감리회) 본부 신학정책 및 이단대책위원회에서는 이단설교 문제 사실이니 조속히 처리해줄 것을 지방 연회에 요청하였으나, 경기연회에서는 문제 없다는 식으로 부지불식간에 종결 처리해버리고 말았다.

소속 교단에서도 김기동 귀신론은 이단으로 규정

교회의 역사를 한마디로 정의하면 ‘이단과의 투쟁’이라고 요약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많은 이단들이 발생하였고, 이로 인하여 교회의 피해와 어려움들이 많이 있었지만, 이러한 이단들의 투쟁을 통해 교회는 교리를 세우고, 정통 신학을 정립하는 귀한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는 것은 김기동에게서도 발견하게 된다. 즉 한국 교회 안에 문제가 되고 있는 김기동의 ‘귀신론’은 기성교회가 마귀의 실재성과 그의 활동, 그 유혹의 무서움과 긴박성 등을 진지하게 여기지 못하였고, 나아가 그에 대한 성경적 바른 교리를 정립시켜 놓지 못한 일종의 공백 상태에서 나타난 것으로 깨닫게 되는 것이다.

사실 지금껏 전통 교회는 강단에서 마귀에 대해 말하거나 가르치기를 기피해왔다. 우리의 원수 마귀에 대해 말하는 것이 유쾌하지도 않으며, 쓸데없는 공포심을 줄 수 있다는 염려를 했을 수도 있다. 그러나 우리의 대적 원수 마귀에 대한 바른 성경적 가르침을 소홀히 했다는 것은 반성할 문제이다. 성경은 신자들을 향해 마귀를 대적하라고 명했다.(약 4:7) 마귀를 물리치는 것은 성령의 검 즉 하나님의 말씀이며(엡 6:17) 마귀의 화전을 막는 방패는 믿음이라고 말씀하셨다.(엡 6:16) 한국교회는 성도들로 하여금 마귀의 능력이나 속임수를 과소평가하거나 마귀에 대해 함부로 말하지 않도록 가르치고 반면, 지나치게 마귀를 두려워하거나 피하려하지 않게 가르쳐야 한다.

예수님께서는 마귀에게 명하여 물러가게 할 수 있는 권세를 모든 신자에게 주셨다. (눅10:19) 이 권세는 십자가에서의 그리스도의 사역이 마귀를 물리친 권세의 궁극적인 근거가 되었다는 사실을 인식하는데서 출발한다. 또한 이 권세는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권세이다. 이 권세를 통해 우리는 마귀를 두려워하지 않고 대적할 수 있다. 마귀를 대적한다는 것을 김기동은 지나치게 영적인 것으로 강조하지만 사실 우리의 개인적인 삶에서 우리의 마음을 사로잡고 흔드는 유난히 강한 죄악 된 감정들이 있다면 그것들을 물리칠 수 있도록 예수님께 기도하고 간구하며, 마귀의 역사임을 민감하게 깨닫고 대적하는 것도 마귀를 대적하는 중요한 삶의 자세이다. 우리는 성화의 삶에 있어 마귀를 대적하는 자세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김기동의 ‘마귀론’은 균형잡힌 성경적인 관점에서 벗어난 지나치게 ‘영’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는 성경의 흐름과 해석을 펼치는 기존의 구속사 중심의 신학과는 다른 구조를 가지고 성경을 해석하고 있는데, 그 구조는 ‘마귀 박멸’의 중심 구조라고 말할 수 있다. 그는 이러한 마귀론 중심 구조로 성경을 재구성한다. 뿐만 아니라 성경에서 자세히 설명하고 있지 않은 부분까지 다루고 있었다. 이렇게 지나치게 영적으로 해석하는 모습은 영과 육 이원론으로 온전한 인간을 제대로 바라보지 못하게 한다.

또한 김기동의 ‘귀신론’은 철저하게 성경에 근거한 신학이 아닌, 개인의 생각과 경험을 토대로 한 사적인 해석으로 가득 차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는 그가 성경으로 성경을 해석해야 한다는 기본적인 성경 해석 원리를 무시할 뿐 아니라 더 나아가 성경 자체를 진정한 하나님의 말씀으로 여기고 있는지에 대한 의구심마저 들게 만든다. 더 깊이 들어가면 민간 무속신앙에 기독교 신앙을 덧입힌 혼합사상이라 할 수 있다.

김기동 귀신론은 수암감리교회 소속 교단 포함, 6개의 교단(대한예수교 장로회 통합, 대한예수교 장로회 합동, 대한예수교 장로회 고신, 기독교 한국침례회, 기독교대한성결교회, 기독교대한감리회. 6개 교단)으로부터 이단으로 규정되었다. 그만큼 베뢰아 귀신론 신학은 교단을 초월하여 비성경적임이 틀림없음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김기동의 신학은 창조론, 신론, 기독론, 성령론, 천사론, 내세론, 귀신론, 성경관 등 조직신학의 전 영역에 걸쳐서 비성경적인 요소를 광범위하게 드러내는 무서운 이단이라고 할 수 있다.

오명옥 omyk7788@daum.net

<저작권자 © 종교와 진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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