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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훈 목사의 계시론에 심각한 이단성 있다!

기사승인 2019.08.09  11:4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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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머지 성경은 성경이라고 안 해요. 그건 해설집이라구요 해설집.

전광훈 목사의 주장에 의하면,

ㆍ성경은 하늘을 보고 온 사람이 쓴 것이며,

ㆍ하늘을 보고 온 사람만 성경을 해석할 수 있다고 하며

ㆍ자기는 두 번이나 하늘을 보고 왔다고 주장한다.

이것은 ‘하나님의 계시’와 ‘성경의 영감 교리’를 부정하는 이단설이며

자기를 우상화하는 참람한 주장이다.

전광훈, “모세오경만 성경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bqS3dMEzmJE

성경과 계시에 대한 전광훈 목사의 주장을 보면,

모세가 기록한 모세오경만 성경이고 그 나머지는 성경의 해설서라는 것이다.

최초의 성경은 모세가 썼다구요 모세. 몇 권 썼어요? 다섯 권. 그걸 모세오경이라 그래. 창세기, 출애굽기, 레위기, 신명기, 민수기, 다섯 권이죠.

나머지 성경은 성경이라고 안 해요. 그건 해설집이라구요 해설집.

어디서? 지금도 유대의 랍비 학교에서는 성경을 다섯 권만 성경이라고 그런다 이거예요. 이해되시면 아멘 (아멘~)

<전광훈 설교, 2019년 6월 18일 실촌수양관>

 

전광훈 목사가 모세오경만 성경이라고 주장하는 논리의 근거는 모세가 하늘을 보고 와서 쓴 것이기 때문이라고 주장한다.

그러면 이제 모세가 어떻게 성경을 쓸 수 있었느냐?

모세가 여러분과 저보다 실력이 더 좋아 쓴 게 아니라, 모세가 성경을 쓸 수 있었던 유일한 조건은 뭐냐? 시내산을 갔어 시내산. 올라가 가지고 땅에서는 못 보는 무엇을 봤어요. 구름 가운데 휙~ 구름이 지나가는데 보니까 어떻게 보면 텐트 같기도 하고 집 같기도 하고 뭘 봤어. 그걸 모세는 뭐라고 성경에 설명하냐? 하늘의 식양을 봤다고 그래 하늘의 식양.

<전광훈 설교, 2019년 6월18일 실촌수양관>

 

이것은 성경의 영감 교리를 부정하는 이단설이다.

성경은 영감에 의하여 기록된 것이며 목격에 의하여 기록된 것이 아니다.

하나님께서 사도와 선지자들을 통하여 성경을 기록하게 하셨으며,

하나님께서 그들로 하여금 성경을 기록하게 하실 때, 전광훈 목사의 주장처럼 그들을 하늘로 불러 올리셔서 하늘에서 뭔가를 보여주신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자신을 사람에게 계시하시고 그 계시를 기록하게 하실 때에, 성령의 역사를 통하여 오류 없이 정확히 기록되게 하신 것이다. 이것이 영감설이다.

이사야 에스겔 다니엘 선지자도 하늘을 보았다.

(사 6:1) 웃시야 왕이 죽던 해에 내가 본즉 주께서 높이 들린 보좌에 앉으셨는데 그의 옷자락은 성전에 가득하였고

(겔 1:26) 그 머리 위에 있는 궁창 위에 보좌의 형상이 있는데 그 모양이 남보석 같고 그 보좌의 형상 위에 한 형상이 있어 사람의 모양 같더라

(단 7:9) 내가 보니 왕좌가 놓이고 옛적부터 항상 계신 이가 좌정하셨는데 그의 옷은 희기가 눈 같고 그의 머리털은 깨끗한 양의 털 같고 그의 보좌는 불꽃이요 그의 바퀴는 타오르는 불이며

이사야 에스겔 다니엘 선지자도 하늘의 보좌를 보고 예언서를 기록하였는데, 그러면 전광훈 목사는 이 예언서들이 성경이 아니고 해설서라고 주장하는 것인가?

하늘을 본 자만 성경을 기록한 것이 아니며, 성경의 저자들 대부분은 하늘을 보았다는 체험을 전혀 말하고 있지 않다. 성경은 체험이 아니라 영감에 의해서 기록된 것이기 때문이다.

 

성경 66권을 부인하면 이단이다.

하나님께서 사도와 선지자들을 통하여 기록하게 하신 성경의 66권 모두가 성경이며, 이것을 부인하는 자는 이단이다. 모세오경만 성경이라고 주장하는 전광훈 목사의 주장은 너무나 분명한 이단설이다.

 

전광훈, “하늘을 본 자만 성경을 해석할 수 있다.”

전광훈 목사는 하늘을 보고 온 자만 성경을 해석할 수 있으며, 사도 바울이 삼층천을 보고 왔기 때문에 성경을 해석할 수 있었다고 주장한다.

그런데 이렇게 쓴 성경을 알 사람이 없었어요. 모르는 거야 이 성경을 선지자들도 모르는 거예요. 모르다가 이것이 드디어 성경이 열렸어요. 신약에 와서 바울이라는 사람이. 이 바울에 의하여 성경이 열리는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아멘~)

그래서 성경은 줄여서 말하면 “모세가 썼고 바울이 해석한 책”을 뭐라고요? 성경이라고 합니다.

<전광훈 설교, 2019년 6월18 실촌수양관>

 

근데 이것을 누가 이해할 사람이 없었는데, 신약의 바울이 최초로 안 것은 바울도 성정이 여러분과 저보다 더 나은 것이 아니고, 바울도 왜 그걸 알게 되었냐? 셋째 하늘, 따라서 하세요 셋째 하늘 (셋째 하늘) 고린도후서 12장1절.

..중략..

바로 바울이 이 셋째 하늘에 올라갔다 이거야. (아멘~) 거기 가서 보니까 모세가 시내산에서 본 같은 그걸 보게 된 거야. 그래서 성경을 이렇게 설명해야 되는 거야

<전광훈 설교, 2019년 6월18일 실촌수양관>

 

그래서 모세가 성경을 쓸 수 있었던 것은 시내산에서 하늘의 식양, 하늘의 설계도를 봤기 때문이고, 바울이 모세가 쓴 성경을 이해할 수 있었던 것도 셋째 하늘에 올라가서 보니까 바울이 본 것을, 셋째 하늘에 입신해서 가서 보니까 보인 거야.

아 모세가 이것을 보고 내려갔구나. 이것을 보고 내려가서 성경을 썼구나. (아멘~)

그래서 바울이 동일한 것을 보고, 내려와서 바울도 두 가지 했어요. 바울 서신 열세 권을 쓴 것입니다. (아멘~) 봤기 때문에 쓴 거예요.

<전광훈 설교, 2019년 6월18일 실촌수양관>

성경은 약 40명의 저자에 의하여 기록되었으며, 성경 66권의 각각의 권위는 똑같다.

어느 성경이 다른 성경보다 더 권위가 있거나 더 위에 있다고 말할 수 없다.

전광훈 목사의 주장에 의하면 모세오경과 바울 서신만이 참된 성경이고 참된 해설서며, 다른 성경들은 열등한 권위를 가지게 된다.

이것은 성경의 권위를 훼손하는 이단설이다.

- 중략 -

이하 자세한 내용은 『종교와진리』에서

 

*편집자 주; 현 한기총 회장인 전광훈 목사는 여러 이단집단 영입으로 물의를 일으켰다. 그런데 지난 2019년 6월18일 실촌수양관에서의 성경 세미나 설교 중, 심각한 이단성 발언을 했던 것이 드러났다. 당시 발언 일부:

▲ 강의 중인 전광훈 목사(사진: 너알아 TV)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1200만 성도 여러분, 지금 우리 조국 대한민국이 큰 위험에 있다. 국가가 해체되기 직전으로 몰려가고 있다... 우리가 이 고비만 잘 넘으면 미국의 교수들이 대한민국이 주사파 통일이 아니라 자유 통일이 되면, 2050년도에 가면 우리의 옛 땅인 중국의 동북 3성(흑룡강성, 요령성, 길림성)을 우리의 땅으로 회복할 수 있다고 미국의 학자들이 예언하고 있지 않는가?” (아멘~, 박수)

“근대 대한민국의 역사는 모두 이승만의 은혜이다.”

“조선시대에 여자들이 무슨 교육을 받았나? 무슨 서당을 가고? 이 방송을 보는 국민 여러분 중 절반이 여성들인데, 여성들은 무조건 하나님께 감사해야 한다. 예수가 아니었으면, 여러분이 지금 어떻게 살아야 되는지 아는가? 회교 이슬람 국가처럼 밖에 다니다가 남자 소리가 들리면 일단 돌아서서 벽에 붙어야 한다. 이것을 해방시켜 주신 분이 예수님이다. 여성들은 예수님 비판하면 안 된다. 그러면 주님이 다시 너희들 가정으로 처박아 버린다고 하신다. 뭘 아시고 말해야 한다.”

“대한민국 건국은 이승만 대통령이 했다. 이승만은 인간의 경지를 뛰어 넘었다.”

“한미동맹 파괴되었고, 소득주도 성장, 안보해체, 4대강 해체... 이런 이유들로 우리나라는 해체된다.”

“여성들, 가정으로 처박아버린다! 뭘 알고 말하라~” (여성 비하)

“모세가 기록한 모세오경만 성경이고, 그 나머지는 성경의 해설서다.” (성경 비하)

다니엘수도원 박영문 장로에게 큰 도움 받았다.”

“금란교회에서 집회하는데 성도들이 입신에 들어가더라.” (신비주의)

“특별히 목사님 속 썩이는 장로들의 부인들을 불러 올리셔서, 야이~ 개 나쁜X 너 왜 김○도 목사님한테 대들어~!... 하셨다.” (강단에서 비속어)

“나도 입신을 해서 기상천외한 것을 보았다.”

(입신 상태에서) 이승만의 건국을 보았다. 그것은 복음적 의미였다.” (정치적 발언)

이하 자세한 내용은 『종교와진리』에서...

김성한 목사, 합신 이단사이비대책위원장

본지 객원기자

 

김성한 kimmox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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