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능신교, 한국서 반(反)정부 활동 개시(開始)!

전능신교, 한국서 반(反)정부 활동 개시(開始)!

중국 국적의 사이비종교 전능신교(전능하신하나님교회, 동방번개, 득승교회) 집단 신도들이 한국에서 반(反)정부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11월 2일, 서울 홍대 거리에서 200여 명이 모여 “광복홍콩 시대혁명”이란 플래카드를 들고, 홍콩 시위 지지 집회를 가졌는데, 이날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전능신교 신도들 20여 명이 참석하여 동조하였다. 본인들과는 아무 관련 없는 행사였다.

한국 10여 곳이 넘는 지역에 분리 합숙 중인 전능신교 신도들은 대부분, 중국에서 가출해 온 사람들로, 젖먹이 아이까지 버리고 왔다. 암암리에 보따리상으로 위장하고, 중국을 오가며 활동하고 있으면서, 공개적으로 신도들에게는 중국에 가면 핍박을 받을 것이라며 공포감을 심어주며 세뇌시키고 있다. 1973년생 불륜녀 양향빈을 재림예수로 믿는 가짜위장난민 집단이다.

한국에서 훈련받아 중국으로 재 파송된 이들도 많다.

한국에서의 생활은 개인 자유 활동 금지시키며, 이동 시 대형버스나 승합차로 움직이고 있고, 신도들이 자유롭게 휴대폰으로 중국의 가족과의 연락도 차단시키고 있다. 이렇다보니 수년 동안 생사(生死)를 확인 못 한 가족들이 대다수이다.

지난 11월 2일 오후 6시, 서울 홍대 거리 행사에 참석한 전능신교 신도 김상문은 20여 명의 신도들과 함께 플래카드와 피켓을 들고 홍콩 시위를 지지하였으며, 본국인 중국을 비방하는 반(反)정부 발언을 하였다.

이날 전능신교 신도들은 사진 촬영과 함께 영상 촬영을 하여, 그들의 홈페이지에 홍보 게시(揭示)하였다.

이들의 반(反)정부 활동은 이미 사이비종교로 규정된 파룬궁을 모방, 같은 길을 가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