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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윈예술단 공연, 대관 조례 위반 사항 다분-종교, 정치목적!

기사승인 2020.01.06  10: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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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 지자체 산하 문화예술회관 공연장 대관 조례에는 분명, 종교, 정치 목적의 공연은 불허한다는 내용들이 있다.

 중국과 한국 기독교계에서 사이비종교로 규정된 파룬궁 소속 ‘션윈예술단’ 공연이 각 지자체 산하 문화예술회관 공연 대관 조례에 위반된 사항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몇몇 지자체들에서 공연 허가를 해 놓은 상태에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이미 민원이 제기되었음에도 이를 무시하고, 조례에 근거한 행정을 이행치 않고 있다.

파룬궁 소속 션윈 예술단 공연은 엄연히 특정 종교, 정치 목적의 공연이다. 이는 각 지자체 공연 대관 조례에도 ‘불허’ 하고 있는 사항이다.

션윈예술단 공연은 특정종교(파룬궁) 홍보위한 공연!

션윈 예술단원들은 모두 파룬궁 수련생들이다. 이들이 스승으로 믿고 추종하고 있는 이홍지는 현재 미국에서 저택 7채를 소유하고 있으면서 호화로운 생활을 하고 있다. 파룬궁 집단에서는 이홍지를 우주 만물을 창조한 창세주, 생불(生佛)이라고 믿고 있다.

그리고 이홍지가 세계 제3차 대전과 종말을 수차례 막았다고 주장, 그것을 믿고 있다. 뿐만 아니라 사람의 수명을 연장시켜 주기도 하고 죽은 자를 살려내기도 한다고 믿는다. 날씨와 기상까지도 좌지우지하고, 일체 중생을 구원하는 구원자라고 믿고 있다. 파룬궁 신도들은 세상 종말이 오면 그들만 살아남아 육체영생, 천국에 간다고 한다. 그리고 파룬궁 수련을 통해 각종 암병을 비롯하여 불치병도 치유된다며 병원치료, 약물치료를 하지 못 하도록 한다. 이를 믿고 따르던 한국인 암 환자가 사망한 사례도 있으며, 대상포진에 걸려 치료를 받지 않던 신도가 가족들에 의해 응급실에 실려 간 사례도 있다. 파룬궁에서는 또 기독교에는 구원에 없다고 비판하며, 예수 그리스도는 천상에서 내려와 환생(幻生)한 것이고 마(魔)가 내려온 것이라 주장하고 있다. 위와 같은 내용들은 모두 파룬궁 책에서 발췌한 것들이다. 그러기에 션윈 예술단 공연은 당연히 특정종교(파룬궁) 홍보위한 공연이다.

션윈예술단 공연은 정치 선동 목적의 공연!

지난 2019년 션윈예술단 공연 팜플렛 내용을 보면, 공연 맨 처음, 천상에서 이홍지가 창세주라며 땅으로 하강하는 장면을 연출한다. 이를 수많은 신들이 창세주와 함께 하계로 내려와 찬란한 5천년 중화문화를 다졌다라고 표현한다.

그리고 프로그램 내용들에서도 파룬궁(파룬따파) 홍보 내용이 본질인 것을 알 수 있다. 심신 수련, 명상 수련법이라고 하지만, 이홍지를 창세주라 표현하고, 마지막 피날레를 장식할 때에는 종말을 암시하며, 파룬궁 수련생들만 살아남아 천상으로 올라가는 장면을 연출하며, 종교성이 짙은 것을 보여준다.

이에 더하여 정치적 선동 내용도 공연 내용의 핵심임을 알 수 있다.

파룬궁 수련생들이 억울하게 탄압받는다며, 검증되지 않은 설정된 내용을 가지고, 마치 데모 공연인 것처럼 과격한 장면들을 보여준다. 해적처럼 분장을 한 사람들이 파룬궁 수련생들을 무지막지하게 폭행하고, 거기에 더 나아가 생체장기적출 장면도 연출한다. 이는 순수 문화 예술 공연이 아니라, 분명히 정치 선동 목적의 공연이라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는 부분이 아닐 수 없다.

각 지자체 산하 문화예술회관 공연장 대관 조례에는 분명, 종교, 정치 목적의 공연은 불허한다는 내용들이 있다.

파룬궁 소속 션윈예술단 공연은 대관 조례에 어긋난 부분이 명백함에도, 대관을 허가한 공연장들에서는 다시 한 번 심사숙고하여 재론(再論)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

오명옥 omyk7788@daum.net

<저작권자 © 종교와 진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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