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사태로 확진자 한 명도 발생하지 않았던 타 지역들에서도 션윈(神韵) 공연을 취소한 바 있다.
YTN켑쳐 |
21일 춘천시청 이재수 시장이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고 발표하였다. 이들 모두 31번 확진자와 접촉한 신천지 신도들인 것으로 드렀났다.
이런 가운데 중국 사이비종교 파룬궁 소속 션윈예술단 공연이 강원대학교 백령아트센터에서 강행하려 하였다. 오후 2시, 저녁 7:30 두 차례이다.
이미 여러 차례 춘천시청과 강원대 백령아트센터 측에 민원을 제기하였고, 시민들의 취소 항의가 있었다.
21일, 춘천 이재수 시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지역 단체에는 집회와 행사 자제 요청''을 하였다고 하였다. 그러나 강원대학교 측은 학교 내 행사들은 모두 취소했으면서 ''파룬궁 션윈예술단'' 공연은 그대로 진행할 것이라고 하였으나, 공연 2시간 전 취소 결정을 내렸다.
''코로나19'' 사태로 확진자 한 명도 발생하지 않았던 타 지역들에서도 션윈(神韵) 공연을 취소한 바 있다.
오명옥 omyk778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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