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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도 ‘신천지’는, ‘코로나19’? 되도안되는 유언비어! 너무 웃긴당

기사승인 2020.02.25  15:3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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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출, 이혼, 학업 포기, 직장 포기 조장하는 신천지를 경계하십시오!

2월 25일 현재, 국내 ‘코로나19’ 신규 환자 60명, 국내 확진자 총 893명이다. 사망자도 늘었다. 확진자 대부분은 신천지 신도들이다. 신천지 發 ‘코로나19’ 사태가 국가 비상사태를 초래했다.

한국인 입국 금지 조치를 내리거나 입국 절차를 강화한 국가도 17개국으로 증가했다. 국익에까지 크나큰 손상을 입힌, 그야 말로 문제의 집단이다. 이래도 신천지 신도들은 되도 안되는 유언비어(流言蜚語)라 하고 있다.

지난 2월 22일, 신천지 분파인 새천지 측에서는 신도들에게 교주 이만희의 영상편지를 배포했다. 흐느끼고 울먹이며, 신도들이 보고 싶다는 내용이었다.

아직까지 신천지 교주 이만희 씨는 직접 나서서 공식 입장발표 한 번 하지 않았다.

이런 사이비종교 신천지의 실체를 알리고, 그로 인한 피해사례를 전하고자 한다. 2월 24일 부산의 어느 피해 가정을 만났다.

신천지로 인하여 파괴된 가정들은 전국에 수도 없이 많다. 신천지에서는 ‘모략전도’라는 거짓 행위를 가르친다. 신앙이 다른 가족들에게는 알리지 말라는 ‘입막음 교육’이란 것도 시킨다. 가족들에게 발각될 경우, 대처하는 방법도 가르친다. 그리고 수시로 관리자에게 문자를 보내, 행동 요령, 대응 방법 등을 지시받아 말하고 행동한다. 또 매일의 삶을 보고하고 피드백(feedback) 받고 활동한다.

이 때문에 수년 동안 가족 중 누군가가 신천지 신도인 줄도 모르고 있다가, 우연한 기회에 알게 되면, 그때부터 가정불화가 시작된다. 자녀들의 경우 이미 신천지 측에서의 대응 교육을 통해, ‘신변보호요청서’를 작성해 제출한 상태, 가족들이 설득하기 위해 상담이라도 받으려 하면, 부모가 자식을 감금 및 폭행했다며 경찰에 신고, 이후 출동한 경찰이 동행해 온 신천지 신도들이 내민 ‘신변보호요청서’ 확인, 그리고 당사자에게 결정 요구... 대부분 신천지를 따라간다.

27년을 키운 딸이, 부모가 보는 앞에서 8년을 다닌 신천지를 따라간다. 이때 부모님들의 심정은 그야 말로 말로 표현하기가 어렵다. 어느 부모님은 땅바닥에 주저앉아 1시간 30분을 울부짖으며 통곡하기도 하였다.

위와 동일한 경험을 하신 부산 신천지 피해자 부모님을 만났다. 딸을 신천지에 빼앗긴 이후, 피켓을 들고, 현수막을 걸고, 소형 마이크를 차고, 연일 신천지 위장 문화센터 앞에서 일인시위 및 집회를 하고 계시다.

2개월 전 가출한 딸은 가족들 몰래 이미 고3 때부터 신천지에 출석하고 있었다. 그것을 5~6년이 지난 후에야 알게 되었다. 이후부터 딸과의 전쟁같은 생활이 시작된 것이다.

“제 딸은 어릴 때 신천지에 빠져 그쪽에서 가르치는 내용들을 그대로 흡수, 이젠 맹도가 돼 버렸습니다!”

안타까워하신다... 집에만 가만히 있을 수 없어 길바닥으로 나와 외치게 된 것이다. 나와 보니 인파(人波)가 많이 모이는 지하철 역 부근이나 번화가(繁華街)에는 여지없이 신천지 신도들이 위장 포교활동을 하고 있었다. 이를 전국적으로 행하고 있다. 특히 서울 홍대거리 같은 젊은 청년 대학생들이 많은 곳에서는 2-3명 씩 다니며 설문조사, 인터뷰... 등 기상천외한 다양한 방법들을 동원해 활동하고 있다. 그리고 그들 주위에는 ‘바람잡이’들이 있다.

길거리 인터뷰, 설문조사, 심리상담, 무료 컴퓨터 교육, 스마트폰 사용법 교육, 타로, 뽑기... 등을 한다면서 전화번호 같은 인적사항을 적도록 하여, 이후 포교, 관리에 들어가게 되는 것이다.

 

위장 문화센터에서는 밤늦게 신도들이 쏟아져 나온다. 그러면 심정이 미칠 것 같아 외치고 또 외친다.

“하루하루가 전쟁이다!”

연락망을 차단당한 상황에서도, 딸은 어떻게든 신천지 신도들과 연락을 취해, 가족들에게서 도망치려 하였다. 이 모든 것이 신천지에서 잘못된 세뇌교육을 통해 훈련된 대응법이었다. 즉, 핸드폰을 빼앗겼을 때를 대비해 암기해두고 있는 관리자들의 전화번호가 있었고, 창밖에 쪽지를 던지며 신천지 신도들과 소통했던 것이다. 그렇게... 신천지에 딸을 빼앗긴 부모님의 심정을 누가 알리...

“제 딸은 신천지에 빠져 비참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뭐 하나 이뤄놓은 게 있습니까? 번듯한 직장을 갖나... 꿈을 향해 달려가나...신천지에 빠져 저렇게 젊음을 낭비하고 있습니다.”

그런 딸과 최근 ‘코로나19’ 사태가 벌어지자 카카오톡(KakaoTalk) 대화를 하였다.

어머니께서 신천지 發 ‘코로나19’ 관련 영상을 보내자, 딸은 ㅡ

“유언비어다! 너무 웃긴당 알아보지도 않고...”

이런 답변을 해왔다. 요지부동이다! 그도 그럴 것이 신천지에서는 신도들에게 ‘미디어 금식’이라는 것을 시킨다. 인터넷 등 온라인 뉴스들은 ‘침’과 같은 것으로 맞으면 영혼이 더럽혀지고 죄가 되니, 보지도 듣지도 말라는 것이다.

그러면서 안에서는 잘못된 거짓 정보들을 가지고 부모가 자식을 감금하고 폭행한다느니, 억울하게 핍박당하고 있다느니 하는 세뇌교육을 시키며 여론을 왜곡하여 주입시키고 있다.

“죄를 지으면서도 성경가지고 정당화 하는 집단입니다!”

저런 악(惡)의 소굴에 갇혀 있는 딸을 생각하면서 울면서 그린 그림이 시(市) 주최 대회에서 상을 받기도 하였다. 바로 딱딱하게 깨지지 않는 황색 쇠뭉치 위에 앉아 있는 여리디 여린 ‘나비!’ 지금, 딸은 자기 인생을 책임져주지도 않을, 그리고 버팀목이 되어주지도 않을, 더욱이 부모처럼 ‘있는 자체’로 사랑해주지도 않을 집단에 현혹되어 맘껏 날지도 못하고 묶여 있는 것이다.

부모님은 오늘도, 피켓을 들고, 현수막을 걸고, 길거리에서 외친다.

“신천지 맹도(맹신도)가 된 아들, 딸을 돌려달라! 19세에 들어가 27세가 된 딸은 신천지 교주 이만희가 절대 죽지 않는다고 믿습니다! 잘못된 신앙에 세뇌되어 알바만을 고집하며 정상적인 사회생활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걸거리에서 설문조사, 컴퓨터 무료교육, 우연한 만남을 가장한 커피숍, 복음방, 성경을 궁금하게 하여 센터교육 7개월 시키며, 부모가 모르도록 입단속 시킵니다. 가출, 이혼, 학업 포기, 직장 포기 조장하는 신천지를 경계하십시오!"

오명옥 omyk7788@daum.net

<저작권자 © 종교와 진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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