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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中 우한(Wuhan, 武漢)에 ‘신천지 전도 특공대’ 보냈다!

기사승인 2020.02.26  14:5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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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코로나19가 발발된 중국 우한(Wuhan, 武漢) 지역에 파송된 이들은 신천지 전도 특공대원들

어느 20대 신천지 이탈자에 의하면, “최근 코로나19가 발발된 중국 우한(Wuhan, 武漢) 지역에 파송된 이들은 신천지 전도 특공대원들”이라고 한다. “중국에서 한 번 강제 출국된 경험이 있기 때문에, 웬만한 신도들이 아닌, 철저히 훈련된 신도들을 파송”했다고 한다.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대화 능력을 기르는 스피치(speech) 연습을 전체 모임 또는 일대일로 훈련받고, 공부하고, 팀 모임을 통해 예행연습을 하였으며, 때로는 기합을 받기도 하였다.

신천지에는 각 지파마다 특공대가 있다. 포교활동을 위해 철저히 훈련받은 특공대원들이다. 이들이 중국 및 해외에 파송되었다고 한다.

전도 특공대원들의 국내 주 활동 무대는 인파가 많이 모이는 서울 홍대역 부근을 비롯하여 신촌, 신도림... 등 지하철 역 주변과, 각 지역 번화가이고, 이들을 또 각 교회에 추수꾼으로 파송하는 등 조직적 잠입이 이뤄져 활동해왔다.

신천지는 이렇듯 교회마다 추수꾼을 보내 잠입시킨 상황에서 각양 다양한 속임수와 거짓으로 성도들을 포교해왔다. 뿐만 아니라 신천지가 진리이고, 다른 곳은 진리를 갖고 있지 않다며 기독교와 한국교회의 모습을 거짓으로 왜곡시켜 성도들을 혼란케 하고, 더 아나가서는 국가와 사회에도 악영향을 끼쳐왔다.

최근 신천지 측에서 정부에 신도 명단을 제출하였으나, 각 지역, 교회들에 위장 잠입해 활동 중인 추수꾼 명단과 위장교회 명단, 복음방에 포섭된 명단까지 받아내야 할 것이다.

어느 이탈자에 의하면, “1개월에 2천여 명, 1년에 2만여 명이 포섭되었다. 아무나 들여보내지 않는다. 7개월 동안 하루 세 시간 씩 공부하여 시험 봐서 통과해야 들어간다. 암기한 성경 구절만도 200개가 된다. 그것을 졸업한 사람이 20여만 명이다. 처음부터 ‘신천지’라고 밝히지 않는다. 허름한 건물을 월세로 얻어 복음방, 문화센터, 심리치료상담... 등 동아리 활동 식으로 활동하다 신천지 공부를 하게 되고, 이미 종교 세뇌된 상태가 되면, 신천지라는 것을 알고도 빠져나오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 신천지는 90세 교주 이만희 씨가 순수 창안해낸 것이 아니라, 박태선 신앙촌, 장막성전 유재열, 재창조교회 백만봉 집단... 등을 거친 후 이탈하여, 그들의 교리를 모방하여, 신천지 비유풀이 교리를 만든 것이다... 나중에 신천지라는 것을 알고는 깜짝 놀라기는 해도, 조금 더 알아보자 하다가 더 깊이 빠져들어갔다.”고 하였다.

신천지에 빠져들게 한 수법들은 다음과 같다.

길거리 설문조사나 심리상담, 타로 등을 한다며 전화번호 같은 개인 신상 정보를 입수해 미혹하게 된다. 그리고 함께 모여 동아리 활동 식의 모임을 갖다가 복음방이라는 신천지 공부방으로 인도해 성경공부를 시작하게 된다. 이때는 가족이나 친구들에게도 이곳에 다닌다는 얘기를 하지 말라는 ‘입막음 교육’을 시킨다. 이곳에서 공부를 마치고 시험을 통과하면, 다음 단계로 위장센터로 입적하게 되고, 이곳에서도 공부를 끝내고 시험을 통과하면 그때에야 비로소 신천지 교회로 들어가는 정식 신도가 된다. 그러면 신천지 실상교리, 자칭 이긴 자 이만희가 누구인지를 공부하게 되고, 신천지 교리에 더 깊이 세뇌되어 들어간다.

그리고 신천지 신도라는 사실이 가족들에게 발각되면 어떻게 처신해야 하는지에 대한 대처 매뉴얼(manual)도 배우고, 예행연습도 한다. 그러다가 실제로 가족들에게 신분이 노출되었을 경우에는 직장 포기, 학업 포기, 가출, 이혼도 서슴지 않는다.

신천지에 빠진 자식이 반대하는 부모를 고소하는 일도 다반사이다.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인하여, 2월 26일 현재, 환자 1,000명이 넘었다. 총 1,146명이 되었다. 코로나 환자 30여명 선에서 모범적으로 관리되어 오던 중, 신전지 發 코로나19 사태 발발로, 37일 만에 1000여 명을 넘게 된 것이다.

이로 인하여 마스크 열풍에, 품귀 현상이 일어나고, 입법·사법 기관까지 삐걱거리며, 軍 훈련이 멈추고, 전국 지자체 행정 기능이 둔화되었으며, 인파(人波)로 북적여야 할 도심은 한산하게 되었다. 국제사회에서는 韓 기피, 여행 제한, 입국 금지가 이어지고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코로나 3법’(감염병 예방에 관한 법률, 검역법, 의료법)이 개정 처리되었다. 그야 말로 사회 문제가 심각하다.

이러한데도 아직까지 신천지 교주 이만희 씨는 정식 공개 사과 한 번 하지 않고 잠행을 이어가고 있다.

오명옥 omyk7788@daum.net

<저작권자 © 종교와 진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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