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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능신교] 가짜난민 불법체류자들, 건물 팔고 잠행!

기사승인 2020.05.13  21:4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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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능신교, 동시다발적으로 건물들 매도 후 은둔!

∙ 가짜난민, 불법체류자들이 계속해서 음지로 숨어들고 있어!

 

▲ 한국에 가서 1년만 있다 오겠다던 딸이, 가짜난민 신청해 장기간 머물고 있다. 딸을 찾기 위해 방한하셔서 전능신교 집단 합숙소 앞에서 딸의 이름을 부르고 계시다.

신도들 인생 볼모잡고 음지생활... 언제까지? 

같은 한국 하늘 아래에서도 서울에서 대구로의 이동은 4시간이 걸리는데, 중국에서 한국까지 비행기로 2시간! 한국으로 가출해 온 가족들을 찾는 피해자들의 마음은 코로나 시기 동안 더욱 간절해진다.

“우리 가족은 안전한지... 궁금하다.”

사이비종교가 가족 간 중간에 끼어 연락 두절에 생사 확인도 못하게 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또 다시 이동을 했다고 하니, 염려하는 마음은 더욱 커진다. 전쟁 상황도 아닌, 그렇다고 분단 상황도 아닌, 사이비문제로 인한 제3의 이산가족의 상황이다.

신도들의 인생을 볼모로 언제까지 음지 지하생활을 이어가야 하는지 안타깝기만 하다.

 

전능신교, 동시다발적으로 건물들 매도 후 은둔! 

▲ 서울 지부 건물에 어느 회사가 입주해 있다.

중국에서 가출해, 한국으로 온 전능신교 집단이, 지난 3월 집단 합숙소로 사용하고 있던 여러 건물들을 동시다발적으로 매도(賣渡) 후 잠행에 들어갔다.

매도한 건물들은 서울, 대전, 대구 건물 등 세 곳이다. 하지만 건물 주변에 숙소로 사용하고 있던 주택들도 있었기 때문에, 세 곳 외에도 다수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 집단은 건물 대부분을 신도들의 이름을 도용해, 수 명이 매입하였다. 이 때문에 부동산 실명제법 위반 의혹을 받고 있다.

▲ 대구 지부는 매물로 내놓은 상태이다.

대구 건물은 지난 2012년, 교주 양향빈이 시한부 종말을 주장하던 때 매입해 들어온 것으로, 당시 연말에 종말이 올 것이라며, 신도들이 길거리에서 마지막 티켓이란 소책자와 전단지를 배포하던 때, 뒤에서는 수십 억 원에 달하는 대구 건물을 매입했었다. 본인들도 종말 신앙을 이용한 종교 사기임을 인지했던 것이다.

▲ 짐을 옮기는 중이다.  ㅡ 대구

서울 군자동 건물과 대전 상가 건물은, 입주한 지 5년이 채 안 되는 시기에 매물로 내 놓거나, 이주한 상태이다.

최근 ‘코로나19’ 사태를 겪으며, 수익활동을 못한 관계로 재정적 압박이 가해진 이유인지?  모르겠다. 하지만 다른 한 편으로, 강원도 횡성과 충북 보은 지역에서는 농지를 수 만여 평 추가 매입한 상황인지라 의도가 궁금하다.

미국으로 도주해 뉴욕에 거주지를 두고 있는 교주 양향빈의 교시(敎示)들을 보면, 헌금을 강요하는 부분이 자주 등장한다. 계속해서 본분을 다 하라고 다그치고 있다.

또 한편 금년 초, 신정(新正)을 기점으로 중국에서 입국한 신도들 중에는 코로나 사태 발발로 다시 중국으로 되돌아가지 못하고, 발이 묶여 국내에 머물고 있는 이들도 다수 있다는 전언도 있다.

 

가짜난민, 불법체류자들이 계속해서 음지로 숨어들고 있어! 

현재 한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능신교 신도들 50% 정도는 가짜난민 신청자들이고, 그 외 여권 말기로 재연장 하지 않아 불법체류자 신분으로 있는 신도들도 있고, 비자 만기로 재발급 받지 못해 불법체류자 신분인 신도들도 있다.

이들은 국내에서 전국 20여 곳에 집단 합숙소를 마련해두고, 수시로 이동하며 생활하고 있었는데, 중국에 있는 가족들과는 연락을 두절한 채, 한국에 장기간 체류하면서 잠행을 이어가고 있다.

집단생활 중 방역에도 그리 협조적이지는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그런 가운데 중국에 있는 가족들은, 이들의 생사 확인도 되지 않고 있어, 근심의 나날을 보내고 있다.

▲ 대전은 지난 3월, 이주했다.

중국에 있는 가족에게 돌아가지 않는 한, 한국에서 이렇듯 계속해서 은둔생활을 할 경우, 더욱이 지금과 같은 비상시국에, 관리되지 않는 내부 사정으로 인하여, 어떠한 문제라도 발생될 경우, 그 책임은 누구에게 있는 것인가?

최근 정부에서는 불법 체류자들에게도 무료로 코로나 검사를 실시하겠다며 공지를 하였다. 그러나 음지생활을 하고 있는 그들이 과연 얼마나 자발적으로 나와 검사에 응할 것인지는 의문이다.

자신들의 안위만을 위해 중국의 신도들을 버리고, 미국으로 도주한 교주 부부는 최근 제96편 교시(敎示)에서, 현재 ‘코로나19’와 같은 비상 상황 하에서도 자신의 안전만을 위해 사는 사람은 적그리스도라면서, 생명 바쳐 헌신하라고 종용하였다.

적반하장이다. 자신들의 욕심만 채우고 있는 파렴치한 모습이다.

신도들의 오해와 무지가 깨어 속히 가정들이 회복되길 소망한다.

오명옥 omyk7788@daum.net

<저작권자 © 종교와 진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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