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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로교회 신도들, 법원까지 와 대놓고 ‘성령=신옥주’, ‘코로나19 원인=신옥주 복역’ 전단지 배포

기사승인 2020.05.28  21:3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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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혜로교회 신도들의 비상식적인 행동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 은혜로교회 신도들의 비상적인 재심청원 운동(사진=은혜로교회 홍보물)

은혜로교회 신도들의 비상식적인 행동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공판이 있던 5월 27일, 20여 명의 신도들이, 수원지방법원 안양지원 앞까지 와서 ‘성령=신옥주’, ‘코로나19 발생 원인=신옥주 복역’이란 전단지를 배포하는 것은 물론, 일간 신문에 전면 광고를 게재하였고, 대형 트럭과 소형 트럭에도 광고 현수막을 붙이고 다니고 있다.

▲ 차량에 현수막 붙이고 다니는 신도들

지난 2월 27일, 대법원에서 공동상해, 감금, 사기, 아동학대 등 혐의로 기소된 신옥주 씨(61세)가 징역 7년 실형을 받고 복역 중인 와중에도 신도들은 무죄를 주장하며 재심청원을 진행 중에 있고, 신 씨의 옥중설교를 묶어 책자를 만들어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

또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신옥주가 성령이라 주장하고 있다. 성령은 곧 하나님이신데, 신옥주가 하나님이라는 것이다. 성령 모독이다. 그러면서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신 씨를 투옥시켜 발생된 것이므로 속히 무죄 석방시키라며 외치고 있다. 청와대 국민청원도 하였다.

▲ 은혜로교회 측은 아직도 타작마당을 합리화 하고 있다.

과천 은혜로교회는 지난 2014년부터 종말 대비, 환난을 피할 수 있는 유일한 낙토가 남태평양 피지공화국이라며 신도 400여명을 이주시켜 놓고는 현재까지 농사짓고 있다. 속히 신도들이 비진리의 늪에서 헤어 나오길 희망해본다.

이두형 기자 truth1221@daum.net

<저작권자 © 종교와 진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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