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자칭 전능신 양샹빈(全能神 杨向斌)의 “메시야 사칭”이 문제
지난 7월, 사교(邪敎) 전능신교 신도들이 교주 자오웨이산(赵维山)에 몇 가지 의문을 제기하며, 반기를 든 사실이 드러났다.(2020年7月“全能神”, 质问赵维山)
문제제기 한 내용들은 (2012년) 시한부 종말 주장했다 실패한 부분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관련, 자칭 재림주 양샹빈(杨向斌) 자신이 중국을 징벌하기 위해 내려 보냈다고 했지만, 실상은 중국보다 해외에서 더 심각한 상황인 것에 대하여 등. 네 가지 핵심 질문들이었다. 여기에 2개월 만에 전능신교 해외팀의 답변이 있었다.
Q1. 자오웨이산(赵维山)에 대한 첫 번째 질문:
재난이 임박했다느니, 시간이 없다느니 했는데, 그렇다면 도대체 그 때가 언제인가?(总说灾难快到了,总说没有时间了,那么到底是什么时候?)
늙은 신도들은 이미 2, 3년 내에 종말이 올 것을 믿고 있었다. 첫 시작부터 세계의 종말이 곧 다가온다며,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했는데, 이런 수법을 수십 년 동안 반복하고 있다. 그래서 일부 신도들은 의심하기 시작했다. 도대체 정확한 메시지가 있는가? 당신은 도대체 진짜인가? 아니면 사기꾼인가? 만약 아직도 수백, 수천 년이 지나야 세상 종말이 온다면, 무슨 믿을 이유가 있는가?
▲전능신교, 2012년 시한부 종말 주장... 불발로 끝나다. |
A1. 2개월 만에 내놓은 대답:
“전능신교” 해외 목회구에서 두 달 남짓 적당한 대답을 찾지 못하다가 겨우 내놓은 회답을 보자.
“신(神)이 재난을 내려 보내는 때는, 신(神) 자신의 계획이고 결정이다. 인간은 거기에 물어보지 말고, 연구하지도 말아야 하며, 더욱이 참견하여 신(神)에게 권유할 자격이 없다. 이것은 신(神)을 믿는 인간이 최소한 구비해야 할 이성이다. 인간이 만약 항상 신(神)이 언제 재난을 내릴 것인지만 연구하고, 진리를 추구하고 본분을 다 하지 않는다면 이것은 신앙에 문제가 있는 것이다. 이것이 주요 내용이다. 알겠는가? 너희 신도들은 일없이 제멋대로 묻지도 말고, 알려고 하지 말라. 오직 진리에만 몰두해야 이겨낼 수 있다.”고 하였다.
묻지도 말고, 따지지도 말고, 오직 믿기만 하고, 헌금만 내라는 식이다.
Q2. 자오웨이산(赵维山)에 대한 두 번째 질문:
자오웨이산(赵维山)은 일찍이 활동 계획에서 코로나 바이러스는 “양샹빈(杨向斌)”이 중국에 퍼뜨린 바이러스라고 했는데, 나라 안에 뿌려진 병균이 어찌하여 전 세계로 전파되고, 중국 내는 오히려 곧바로 통제되었는가? 사실 우리도 비웃은 적이 있다. 자오웨이산(赵维山)은 코로나 바이러스는 여(女)그리스도 양샹빈이 중국에 퍼뜨린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중국은 재빨리 온역을 이겨냈다. 오히려 해외에서 갈수록 위중해져 지금은 수천 만 명이 감염되었다. 체면이 구겨졌다. (赵维山曾在工作安排里面说新冠病毒是它“杨向斌”对中国洒下的病毒,却因何会蔓延到世界,而却国很快控制!)
▲ 지난 2월 15일, 자오웨이산(赵维山)은 코로나 바이러스는 여(女)그리스도 양샹빈이 중국에 퍼뜨린 것이라고 했다. |
A2. “전능신” 해외팀이 이 문제에 대해 다음과 같이 답변했다.
“이것은 단장취의(斷章取義)이다. 내가 ‘어느 때에 재난을 내려 보낸다’는 뜻은 이 일을 설명하고, 해석하여 일의 진전을 끌어내기 위한 것이다. 거기에 무슨 문의를 하거나, 연구 토론할 것이 아니다. 때문에 너희가 이렇게 반박하는 것은 곧바로 단장취의이다.” 이것이 대답이다.
Q3. 자오웨이산(赵维山)에 대한 세 번째 질문:
이번 온역은 바이러스 재난에 대한 예언이 성공한 것인가? 아니면 여(女)그리스도 양샹빈 스스로 자기 체면을 깎은 것인가?
Q4. 자오웨이산(赵维山)에 대한 네 번째 질문:
코로나 바이러스를 내려 보냈다고 하였는데, 징벌 작업은 이미 끝났다는 것을 의미하는가? 아니면, 여(女)그리스도가 이런 일을 또 하는가? 아니면 여러 번 하는가?
3번과 4번의 질문은 여러 친구, 가족들에게 맡긴다!(三和四的质问留给群友、家属发挥!)... 등이다.
오명옥 omyk7788@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