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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적 목적으로”... 생체장기적출 헛소문낸 “파룬궁”

기사승인 2021.03.06  15: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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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기이식 경험有 호주 학자의 증언

*편집자 주; 사교(邪敎) ‘파룬궁’ 집단은 15년에 걸쳐, 신도들이 생체장기적출을 당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는 ‘악성괴담’이다. 그들이 주장하는 병원에는 그런 시설 자체가 없다. “보일러실 굴뚝에서 나는 연기를 보고 억측을 했다”... 그런 악성루머로 인하여, 모범적인 병원이 한동안 운영에 어려움을 겪기도 하였다. ‘파룬궁’에서 이런 악성루머를 퍼트리는 주요 이유는 “정치적 목적” 때문이다. 사교(邪敎)가 정치에 이용당하고 있다.

 

 호주 장기이식 전문가들, ‘파룬궁’ 장기적출 악성루머 반박 

 

▲ 호주 그리피스 대학의 캠벨 프레이저(Campbell Fraser) 박사

호주 그리피스 대학의 장기이식 전문가로 잘 알려진 캠벨 프레이저(Campbell Fraser) 박사는 세계보건기구(WHO)를 비롯한 전 세계 보건당국, 비영리단체, 법 집행기관 등과 함께 초국가적 인체 장기이식관련 연구에 주력해 왔다.

지난 2017년 8월, 《환구시보(环球时报)》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Campbell Fraser 박사는, “나는 여러 번 중국에 가서 현장 조사를 했다. ‘파룬궁’(法轮功, Falun Gong)의 폭로가 전부 거짓말이라는 것을 내 개인 명예를 걸고 증명한다”고 말했다.

‘파룬궁’은 이른 바 “진선인(真善忍)”을 표방하면서도 모독, 날조, 비방, 중상모략 하는데 능수능란하다. 그들의 거짓말은 이루 다 말할 수 없이 많은데, ‘파룬궁’을 수련하면 만병을 치료한다는 것, 어처구니없는 “3퇴”, 오늘 날 전 세계에 확산된 온역 치료…… 이 모두가 거짓말들이다.

‘파룬궁’ 집단에서는 지난 2006년부터 “생체장기적출”이라는 악성 괴담을 퍼트리기 시작했는데, 벌써 15년째이다.

2004년 2월, 미국인 거터만(葛特曼)이 《대학살》이란 책을 출판했다. 이 책에서, 중국 정부가 2000년부터 2008년까지 6.5만 내지 12만 명의 “파룬궁” 신도들의 장기를 적출했다고 주장했다. 소위 “생체장기적출”에 관한 파룬궁 측 허위주장, 악성괴담의 최신판이라 할 수 있는데, 이 수치는 오늘까지 인용되고 있다.

바로 이것을 Campbell Fraser 박사는 ‘거짓’이라고 하는 것이다.

지난 2003년, Campbell Fraser 박사는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신장 이식 수술을 받았는데, 바로 이 경험이 박사로 하여금 장기이식문제, 특히 전 세계 장기 판매에 관한 문제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가 되었다. 다른 연구자들에 비해 Campbell Fraser 박사는 이 분야의 연구에 우월한 조건을 갖춘 것이다.

그는 장기 기능 쇠약으로 인한 삶의 고통과 절망을 잘 알고 있었고, 장기 이식을 기다리며 애태우는 고충을 깊이 이해하고 있었다. 장기 이식을 하는데 거쳐야 하는 통증, 검사, 평가, 이송 등 절차에 익숙했으며, 장기이식수술 후의 거부 반응, 인체 장기의 재생과정을 직접 겪었다.

장기이식수술 환자로서 그는 자신이 평생 약을 복용해야만 한다고 했다. 그래야만 면역력을 높이고 거부 반응이 발생하는 것을 최소화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한 그가 2008년부터 전 세계 장기 판매의 발전 추세를 감독하면서 세계 각지를 방문하며 1000여 명의 장기판매 피해자, 구매자, 중간 거래상 및 의사들을 인터뷰했다.

그는 “나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외국인이 중국에 와서 장기이식을 하는 추세는 이미 멈추었다. 나는 중국의 변화가 진실이라고 믿으며, 국제 사회는 중국의 이러한 변화를 지지하고, 격려해야 하며, 서로 협력하여 함께 장기 밀매와 싸워야 한다. 우리 진보 인사들을 저지하려는 정치 선전을 믿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Campbell Fraser 박사의 연구 결과가 “파룬궁”의 거짓 선전과 완전히 불일치하기 때문에 “파룬궁” 신도들은 이에 반대하였다. 그들은 심지어 Campbell Fraser 박사가 각종 장기이식세미나에 참가하는 것을 가로 막았다. “파룬궁”의 무단적인 교란은 오히려 Campbell Fraser 박사의 관심을 자아냈다. 그는 “파룬궁”이 제기한 “생체장기적출” 문제를 전문적으로 연구하기 시작했다.

Campbell Fraser 박사는 중국의 장기이식 병원들을 방문하면서, 100여 명의 중국 장기이식 환자들을 인터뷰했다. 동시에 조사의 형평성을 위해 그는 많은 “파룬궁” 신도와 “파룬궁” 생체장기적출 괴담의 소위 “증인”들을 만났는데 완전히 다른 결론을 얻었다.

우선 Campbell Fraser 박사는 “파룬궁”이 항의할 때 제시한 사진과 연관 자료는 아주 오래된 것이기에 진실성을 증명할 수 없다고 인정했다. 그리고 많은 진짜 독립적 이식외과 의사들은 “파룬궁”이 제공한 자료를 인정하지 않았다. 다음으로, “생체장기적출” 했다는 “파룬궁”의 견해는 장기이식을 받은 환자들의 증언을 받지 못했으며, 소위 말하는 “독립적 연구원”들은 장기이식을 받은 환자들과 대화를 한 적이 없었다. 다음으로, Campbell Fraser 박사는 “파룬궁”의 대필 작가와 소위 “증인”들과 만났는데, 그는 이 사람들이 독립적인 연구원이 아니라고 판단했다.(증거도 없고, 증언도 없는... ‘파룬궁’ 만의 정치적 주장일 뿐이다)

 

▲ 파룬궁 신도들ㅡ 자칭 생불(生佛)이라 주장하는 교주 이홍지 사진 앞에서 신앙생활, 사진은 판매한다.

 ‘파룬궁’의 장기적출 주장은 악성괴담에 불과 

2016년 8월, Campbell Fraser 박사는 여러 명의 “파룬궁” 신도들과 대화를 가졌다. 그가 “파룬궁” 이론에 질의를 제기하자, 곧바로 신도들의 공격을 받았다. 그때, Campbell Fraser 박사의 머리에 “나는 지금 사교(邪敎) 조직과 접촉하고 있구나. 오직 사교(邪敎) 신도만이 이런 반응을 보일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Campbell Fraser 박사는 “진정한 독립적 연구원이 흥미로워 하는 것은 장기이식을 통해 사람을 구원하는 것이다. 그런데 “파룬궁”은 오로지 정치 혹은 중국을 비방하는 데만 흥미를 가지고 있다”고 폭로했다.

Campbell Fraser 박사는 “나는 ‘파룬궁’이 소개한 ‘증인’과 만났는데 그들은 분명 통제를 받고 있었다. 그들은 써 놓은 자료를 읽기만 했는데, 중국의 그 어느 이식병원에 방문한 적도 없고, 오직 넘겨받은 자료에 근거해 연구하고, 수치 계산 방법도 전혀 과학적이지 않았다. 그들은 또 장기를 구입한 증인을 한 명도 찾지 못했는데, 장기매매 분야에서 이런 일은 불가능한 일이다”라고 말했다.

Campbell Fraser 박사는 연구에서 “파룬궁” 사교(邪敎) 조직이 정치적 목적으로 중국 정부가 “파룬궁” 신도들의 “생체장기”를 “적출”해서 판매했다고 헛소문을 퍼트리는 것을 발견했다. 그런데 그들은 완벽하고 유력한 증거를 제공하지 못하고 다만, 언론 매체 폭로를 통해 더욱 큰 정치적 목적을 달성하려 했다.

Campbell Fraser 박사가 ‘파룬궁’ 집단의 생체장기적출 악성루머를 폭로하려 하자, “파룬궁”사교(邪敎) 조직은 끊임없이 소란을 피웠다. 심지어 Campbell Fraser 박사가 근무하고 있는 학교를 고소하여, 문제를 일으켰다.

“파룬궁”이 Campbell Fraser 박사를 공격한 것은 “파룬궁”의 “생체장기적출”에 대한 박사의 폭로가 위협이 되었기 때문이고, Campbell Fraser 박사가 사실의 진상을 얘기하고 있기 때문이다. “파룬궁”은 “생체장기적출”이란 괴담을 기초로 많은 반중(反中) 활동을 진행했다. 그러므로 “파룬궁”은 일체 수단과 방법을 강구하여 이 괴담을 수호해야만 했다.

 

▲ 파룬궁 집단의 정치 선동 활동(사진: 독자 제공)

 장기이식은 생명 구하는 소중한 일, 정치적 목적의 폄훼할 일이 아냐 

Campbell Fraser 박사는 “장기이식 기술의 목적은 장기 기능이 쇠약해진 환자의 생명을 구원하는 것인데 정치적 의도가 있는 “파룬궁” 사교(邪敎) 조직은 이 큰 사랑이 넘치는 분야에서 중국의 장기기증과 장기이식에 대해 근거 없는 루머로 모독을 하고, 심지어 진실까지 날조했다”고 표현했다.

“파룬궁”은 정치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생체장기적출”이란 악성괴담을 퍼트렸다. 이것은 사람들의 분노를 자아내는 추행이다. 장기이식은 사람에게 생명을 부여하는 것으로써 아름답고 고상한 행위이다. 정치적 목적을 위해 이를 폄훼해서는 절대로 안된다.

 

▲ '파룬궁'이 사이비종교인 이유... 그들의 경전에 있다.

 “파룬궁” 사교(邪敎) 조직과 끝까지 맞서 싸우기로 결심 

“파룬궁” 신도들과 접촉하는 과정에서 Campbell Fraser 박사는 “파룬궁” 신도들이 교주 리훙즈(李洪志)의 초자연적 능력을 믿고 있고, 알려주는 모든 괴담을 믿으면서 일절 직접 조사하고 확인하려 하지 않는 것을 발견했다. 미국, 타이완(台湾)과 대륙의 많은 의사들은 “파룬궁” 신도들이 병원치료와 약치료를 거부하는 것에 대해 우려했다. “파룬궁” 신도들은 자기 자신이 의학치료를 거부할 뿐 아니라, 그들의 자식들이 병원에 가서 치료하는 것도 거부하고 있는데 이 점은 많은 사람들의 우려를 낳고 있다. “파룬궁”의 악성루머를 폭로하고 사교(邪敎)에 빠진 사람들을 각성시키는 것은 아주 중요하다.

중국의 장기기증과 장기이식에 대한 “파룬궁” 조직의 비난은 아무런 과학적 근거가 없으며, 정치적 선동만 하는 것이다. 이런 괴담은 일부 암흑한 세력이 배후에서 주동한 것으로써 그 목적은 중국의 발전을 저지하고, 중국이 거둔 성과를 파괴하려는데 있다.

Campbell Fraser 박사는 “나는 ‘파룬궁’의 이런 비열한 수법은 처음이 아니며, 이후에도 계속될 것이라 믿는다. 이런 상황이 많이 발생할수록 우리는 그들과 맞서 항쟁할 준비를 단단히 해야 하며, 초점을 환자들에게 집중해야 한다. 만약 중국이 이 방향을 따라 꾸준히 발전한다면 나는 중국이 반드시 장기이식 분야에서 세계의 선두를 차지하게 되리라 굳게 믿고 있다.

사실, 2018년 5월 24일에 있었던 세계보건대회 매체 브리핑에서 “파룬궁” 사교(邪敎) 조직이 다큐멘터리, 보고 발표, 기타 형식을 통해 배포한 중국의 장기이식에 관한 괴담, 중국에 “생체장기적출” 현상이 존재한다는 끔찍한 악성루머는 대부분 “파룬궁” 신도들이 퍼뜨렸다는 것이 폭로됐다. 국제 전문가를 포함한 장기이식 전문 인사들은 모두 이런 루머는 너무나도 어처구니없고 황당무계해서 반박할 가치마저도 없다고 주장했다.

오명옥 omyk7788@daum.net

<저작권자 © 종교와 진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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