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굿랜드농업회사법인주식회사 주변, 충북보은 백석리땅
풀만 무성, 쓰레기 냄새까지... 이웃 주민들 불만 거세
사과, 옥수수밭 “풀만 무성”, 2년간 농사 안 지어!
‘전능신교’ 측 “굿랜드농업회사법인주식회사”가 있는 충북 보은군 백석리 소재, 사과 과수원과 옥수수 밭을 2년간 경작하지 않고 놀린 것으로 드러났다.
땅을 놀리는 것은 물론, 풀만 무성하게 주변 정리를 전혀 하지 않고 있다. 쓰레기 냄새, 큰 개들을 키우며 밤이고 낮이고 짖는 소리... 등.
‘전능신교’ 측 ‘굿랜드농업회사법인주식회사’ㅡ 팬스 치고, 철문 잠그고, 간판 없고
이웃 주민이 격앙된 목소리로 불만을 토로하였다.
농업법인이라 해놓고, 기계 수리?
마스크 미착용 신도, 발에 상처들이 많다. 치료도 받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불러도 대답 없고, 뭐하는 곳이냐? 물어도 응답하지 않는다. 주민들과 대화도 통하지 않는다.
사과, 옥수수밭... 풀만 무성
“굿랜드농업회사법인(주)”는 지난 2019년 11월 29일에 설립되었다. 업종은 작물재배 지원 서비스업으로 대표자는 ‘이정호’이다. ‘전능신교’ 집단 영화사 ‘(주)이스턴라이트픽처스’ 사장이기도 하다.
▲ 전능신교 신도, 김일욱 |
신도 ‘김일욱’은 이웃 주민들에게는 대표성으로 사장이라 소개한 듯 하고, 이곳 책임 관리자로 보인다. 조선족인데 한국에는 부인, 아이들과 함께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굿랜드농업회사법인(주) 주변 땅인 사과 과수원, 옥수수밭 등을 2년간 놀렸다면, 농지법 위반에 해당된다. 농지법에서는 농지 취득 후 직접 경작해야 하고, 매년 보고해야 한다.
우리 국민 피해 방지를 위해서도, 충북 보은군의 면밀한 조사가 필요하다 하겠다.
오명옥 omyk7788@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