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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진심담긴 사죄와 배상 촉구동아시아 평화를 위한 기도회

3.1절 94주년을 맞아 순국선열들의 넋을 기리고, 북한의 핵실험 등으로 급변하는 시대에 동북아시아의 평화를 염원하기 위한 기도회가 열렸다.

일본군 ‘위안부’·원폭 피해자와 함께하는 동아시아 평화를 위한 기도회가 지난 27일 새에덴교회 본당에서 열렸다. 한일기독의원연맹과 KD코리안디아코니아 주최로 열린 기도회는 제94주년 3.1절을 맞이해 일본 제국주의에 의한 국가 폭력에 희생된 일본군‘위안부’와 원폭피해자 가족과 함께 일본의 사죄와 배상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기도회에서는 동아시아의 평화를 염원하고, 원폭피해자를 위한 특별법의 조속한 국회통과를 위해 기도했다. 또한 북한의 제3차 핵실험 등으로 동아시아 전체가 전쟁의 위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 후쿠시마원전의 방사능 유출사고(3.11)의 2주년을 맞이해 평화의 주님이신 그리스도 앞에 무릎을 꿇고 기도했다.

소강석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기도회는 김영진 대표회장(한일기독의원연맹)의 기념사와 김명규 장로(국가조찬기도회장)의 대표기도, 박홍자 장로의 성경봉독, 새에덴교회 찬양대가 찬양, 조용기 목사의 설교 순서로 진행됐다.

이어 포커스 시간에는 일본군위안부 피해문제와 원폭피해자 문제를 영상 상영 후 관련자들의 증언과 함께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정태효 목사와 원폭피해자2세환우회 한정순 회장이 진행했다.

또한 손인웅 목사(KD법인이사장)와 황우여 의원(새누리당 대표)이 각각 환영사와 격려사를 전하고, 김정록 의원(새누리당)과 이학영 의원(통합민주당)이 원폭특별법 취지를 설명했다.

유종환 기자  yjh44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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