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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의 사이비 무당목사 주변에 악취를 풍기는 ‘파리떼’들 등장교인들의 ‘길흉화복’을 예언하는 무당목사 늘어나고 있다
기독교한국신문 | 승인 2013.03.06 10:30

 문제의 사이비 무당목사 주변에 악취를 풍기는 ‘파리떼’들 등장

 교인들의 ‘길흉화복’을 예언하는 무당목사 늘어나고 있다

 돈의 액수와 단체 기여도에 따라서 부흥회의 좋은 시간대에 강사로 배정
 자칭 부흥운동의 지도자 무당목사들에게 면죄부를 주고 이익을 챙기기도

      
 사이비상담사 및 뚜쟁이 등장

 <1면에서 계속> 사이비적 부흥사가 한국교회의 유명기도원에 강사로 서기 위해 원장에게 양복을 해준 사건은 한국교회의 목회자와 부흥사들에게 많은 교훈을 남겼다. 양복을 뇌물로 받치는 과정에서, 뚜쟁이가 중간역할을 한 사건이었다. 뚜쟁이는 “D기도원의 강단에 서려면 어떻게 하면 되느냐며, 찾아온 부흥사에게 ”원장에게 양복을 해 주면 된다“는 말을 들고, 재단사를 모시고 기도원에 올라가 ‘덤태기’를 쓴 사건으로 유명하다. 


 뚜쟁이 역할을 감당한 A목사는 B목사에게 기도원 강단에 서려면 부원장에게 양복을 선물하라고 주문했다. 이 말을 듣고 B목사는 재단사를 데리고 기도원에 올라갔다. 원장만 양복을 맞춰주려고 기도원을 찾아갔는데, 부원장이 기도원의 부교역자들을 모두 불러 모아 양복을 맞추도록 했다. B목사는 ‘울며 겨자 먹기식’으로 기도원식구 수십명의 양복을 맞추어주었다. 그것도 카드로 결제하면서까지 말이다. 이렇게까지 했는데도 B목사는 이 기도원의 강단에서 설교한번 못했다. 이 이야기는 부흥사들의 입에 입을 타고 전국교회로 퍼져나갔으며, 이 기도원의 원장은 양복사건으로 인해 기도원 원장의 자리에서 떠나야만 했다. 이 양복사건은 기도원의 사건으로 끝나지 않고, 기도원 밖으로 확대돼 전국 부흥사들의 문제로 확대되었다. 또한 원장은 이 문제를 뚜쟁이에게 넘겨 해결하도록 했다. 이 기도원의 원장 자리는 한마디로 강단에 세워준다는 미끼로 부흥사들로부터 대접받는 자리로 변질되었으며, 이같은 문제는 원장이 바뀐 지금도 관행처럼 계속되고 있다. 

    
 우스운 것은 집회현장에 어김없이 나타나는 상담사(예언사역자)가 있다는 것이다. 이 상담사는 교인들과 목회자의 ‘길흉화복’을 예견해 주고, 복채를 받는다는 것이다. 그것도 집회가 진행되고 있는 동안에 교인들을 대상으로 상담하고, 강사는 “상담을 받을 사람은 000에게 가서 상담을 받으라”고 광고까지 하면서, 사이비적인 행각을 강사와 상담사가 짜고 이루어지고 있다. 이 두사람의 관계는 보통의 과계가 아니다라는 것을 쉽게 알 수 있는 대목이다.
 
 헌금을 긁어모으는 기술자 등장

 무당목사의 이야기는 여성목회자에게 한정된 것은 아니다. 이것은 남성목회자들 중에서 수많은 박수무당이 전국교회를 상대로 사이비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자신들이 하나님의 이름을 빌어 무당짓을 하면서, 교회 밖의 무당들을 향한 저주와 욕설을 서슴없이 퍼붓고 있다. 사이비적 무당여성목사와 박수무당은 교인들의 주머니를 짜내는 기술자라는 별명이 따라 붙어 다닌다. 뿐만 아니라 코메디부흥사도 등장, 경건해야 할 강단을 오염시키고 있다. 또한 춤꾼도 등장해 말도 안돼는 춤으로 강단을 어지럽히는데 한 몫을 하고 있다.


 문제는 한국교회가 이들을 대접하며, 모시기에 경쟁을 벌이고 있다는 것이다. 한마디로 무당들이 대접받는 풍토가 한국교회에 뿌리를 내린 것이다. 또한 교회건축 해결사도 등장했으며, 교회부채 청산 해결사도 나타났다. 또 교회를 10배 부흥시켜주겠다는 부흥사도 나왔다. 이같은 약속을 믿고 강사를 초청했다가 낭패를 보는 교회들이 늘어나고 있다. 여기에 실망한 교인들 중 일부는 교인이기를 스스로 포기하는 사태까지 일어나고 있다. 


 한국교회의 대부분은 교회당을 건축하기 이전에 건축헌금기술자를 초청, 집회를 갖고 무리한 건축헌금을 교인들에게 강요하는 경우가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다. 건축헌금기술자는 “헌금의 액수가 하늘나라의 척도”라며, 교인들의 주머니를 짜는데 집회의 모든 시간을 할애하고 있다. 사실 교인들 중 일부는 건축헌금기술자의 말에 현혹, 집을 팔아 건축헌금으로 내겠다고 약속을 하는가 하면, 자신의 경제사정을 고려하지 않은 헌금의 액수를 약속했다가 이를 지키지 못하는 일들이 건축헌금기술자들이 거쳐간 교회에서 일어나고 있다. 마지막날 이 건축헌금기술자는 “약속을 지키지 않으면 큰 벌을 받는다. 하나님께서 그냥 놔두지를 않는다” 등의 저주를 하고 교회를 떠난다. 또한 많은 건축헌금이 거치면, 무리한 강사사례비를 요구하는 경우도 있으며, 사전에 담임목사와 건축헌금의 일정비율로 나누겠다는 약속도 한다.   


 무엇보다도 심각한 것은 무리한 건축헌금을 약속한 교인들이, 이 약속을 지키지 못할 경우, 평생을 죄의식 속에서 살아간다는 것이다. 만약 집안의 일이 잘 풀리지를 않으면, 마치 건축헌금을 내지 않아서 저주를 받는 것은 아닌지 불안한 삶을 살고 있다. 생활의 행복을 주어야 할 교회가 오히려 짐이 되는 결과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것이다. 여기에 상처를 받은 교인은 교회를 떠나 휴면상태에 들어가는 경우도 있다. 문제는 여기에서 끝나지를 않고, 교회건축헌금에 시달리는 목회자는 건축헌금기술자와 약속한 건축헌금을 독려, 건축헌금의 약속은 하나님과 약속한 것이기 때문에 꼭 지켜야 한다고 협박 아닌 협박을 한다.


 사이비 무당들의 잘못은 여기에서 끝나지를 않고, 자신들끼리 필요에 위해서 뭉치고 흩어지는 일까지 서슴없이 벌이고 있다. 집회도 한번초청하면, 한번 가는 ‘짜웅집회’를 하는가 하면, 무당여성목사가 담임하는 교회에서 ‘패거리집회’를 열기도 한다. 재미있는 것은 무당여성목사들의 주변에 파리떼가 몰려들고 있다는 것이다. 파리떼들은 무당여성목사에게 좋은 말만하며, 마치 무당여성목사가 최고인 것처럼 포장하여, 돈을 뜯어내는데 혈안이 되어 있다. 무당여성목사로부터 돈을 잘 뜯어내는 파리가 능력 있는 목사로 인정받는 것이 오늘 한국교회의 모습이다.   
       
  무당주변을 맴도는 목회자 급증

 무당주변에는 항상 악취를 풍기는 파리떼들이 맴돌며, 한국교회를 어지럽히고 있다. 파리떼들 중에는 한국교회의 부흥 및 영성운동을 선도한다는 지도자들이 꼭 끼어 있다. 무당질을 하는 사이비 영성운동가들은 이들을 등에 업고, 내놓고 무당질을 하며, 교인들의 주머니를 털고 있다. 여기에는 교단의 지도자급들도 끼어 사이비무당들의 활동을 정당화시켜 주며, 한국교회의 질서를 무너트리는데 한 몫을 차지하고 있다.


 사이비적인 영성운동가 및 부흥사의 출현은, 한국교회의 각 교단에서 여성안수를 허락하고, 여성목회자들이 늘어나면서,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다. 일부 사이비적인 무당영성 및 부흥사의 잘못이 언론을 통해 세상에 공개되면서, 여성목회자의 정체성이 뿌리채 흔들리고 있다. 이로인해 한국교회의 질서가 무너지고 있다. 


 사실 한국교회는 사이비적 무당목사들의 활동무대를 한국교회의 지도자들이 만들어주면서, 무당목사들의 천국이 되어버린지 이미 오래되었으며, 전국 방방곡곡의 세워진 상당수의 교회 강단에서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되기는커녕, 사이비적 무당 굿판이 벌어지고 있다. 소위 한국교회 부흥사들이 말하는 천국잔치는 돈을 긁어모으는 자리로 변질되었고, 무당 굿판과 비교될 정도로 마가파 춤판이 벌어지고 있다. 또한 이 굿판에서 많은 헌금을 내는 교인이 대접을 받는 것은 물론, 헌금을 내지 못하는 교인은 쥐구멍이라도 찾아야 할 형편에 놓이게 된다.


 이러한 광경을 지켜본 목회자들은 무당의 굿판과 다를 바 없다고 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한마디로 교인들에게 굿판을 벌여 돈을 뜯어내는 것과 무엇이 다르냐(?) 것이다. 문제는 집회를 열고, 사이적 무당이 교인들의 주머니를 열어 얼마만큼의 헌금을 뜯어내느냐(?)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국교회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교인들의 주머니에서 많은 돈을 뜯어내는 목회자가 대접받는 풍토가 되었다. 또 이들의 주가는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고 있다. 목회자들 사이에서 한국교회의 문제가 ‘이단’이 아니라, 사이비가 문제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심각한 상황에 이른 것이다. 일부 목회자 한국교회를 장사꾼의 소굴로 변한 예루살렘 성전에 비교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한국교회 어지럽히는 박수무당 등장   

 오늘 목회자와 교인들 사이에서 자주 등자하는 말중에 하나가 “더 이상 한국교회에 기대할 것이 없다”는 것이다. 한국교회도 모든 것을 돈으로 결정짓고, 집회의 강사도 자질과 능력을 따지지 않고, 돈의 액수에 따라 시간대가 결정되는 최악의 상황에 이르렀다. 심지어 목회자들로부터 돈을 뜯어내기 위해서 열리는 집회도 수없이 많은 것이 한국교회이다. 과거 솥단지와 이불을 등에지고 은혜를 받기 위해서 기도원을 찾아가는 교인들의 모습은 어디에서도 찾아 볼 수 없다. 대신 그 자리에 점을 쳐주고, 예언하며, 병을 고쳐주겠다는 무당과 점쟁이목사, 박수무당들이 자리를 차지하고 앉아 복채를 받고 ‘길흉화복’을 예언해 주고 있다. 잘못된 백성과 정치지도자들을 향해 독설을 퍼붓던 성서에 나타난 예언자들과 사뭇 다른 모습이다.
 무당들의 잘못된 행위는 신학의 질, 신앙의 질의 문제가 아니다. 한국교회 목회자의 의식과 수준의 문제이며, 성령의 이름을 빌어 교인들을 대상으로 한 사기행각이며, 사이비적인 행동이다. 오늘 한국교회의 무당들 중에는 유명신학교와 유명대학을 졸업한 목회자들도 상당수 끼어 있다. 이런 사이비적 무당의 문제는 목회자 스스로가 정화되지 않고서는 질서를 바로 잡을 수 없다. 때문에 목회자 모두가 성서로 돌아가 예수의 행적을 따르고, 초대교회의 신앙공동체를 회복하자고 목소리를 높이는 것이다. 결국 이 외침은 구호로 끝나고, 행동으로 옮기지 않는 것이 바로 한국교회의 목회자와 교인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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