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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는 개인의 영적성장만 아닌 교회의 살 길”세계전도대학교 원장 현영일 목사


전도의 열망을 심어주고 전도 집회로 침체된 한국교회에 부흥의 불씨 전파 주력
구원의 확신과 성령의 인도하심을 동반할 때 전도는 반드시 귀한 결실로 나타날 것

   
▲ 현영일 목사와 사모 최미옥 목사
한국교회가 갈수록 세상에 대한 영향력이 줄어들고 부정적인 이미지가 각인되면서 교회들은 전도하기가 무척이나 어려워졌다고 아우성이다. 하지만 어느 시대를 막론하고 전도는 철저한 헌신과 사랑을 동반해야 했었고 죽어가는 영혼들에 대한 쉬지 않는 기도의 결과물이었다.

세계전도대학교 원장인 현영일 목사(사진)는 그런 전도의 열망을 주도적으로 권면하고 성도들에게 전달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전도 프로그램과 집회로 침체되고 있는 한국 교회에 부흥의 불씨가 되도록 노력하는 목회자다.

현 목사(대구 사랑의교회 담임)는 현재 11년 동안 435교회 집회를 인도하면서 국.내외 80개 전도대학을 설립했다. 그동안 200만명을 전도했고 20여만명의 결신자들이 개 교회로 인도되었다. 결국 주님이 하셨지만 ‘파워전도법’이 전도방법이 되어 국내.외 교회와 성도들에게 환영 받게 되었고 부흥회를 방불케 하는 전도 이론 강의뿐 아니라 훈련시킨 전도 특공대원들이 직접 교회를 방문, 성도들에게 전도 시범을 보여 주었기 때문이다.
"개인 신앙이 성장하는 비결 중의 하나는 바로 전도를 실천하는 것이다. 담대하게 전도하라. 내가 하는 것이 아니라 성령님이 함께 하신다."

‘파워전도법’을 개발한 현 목사는 "예수님의 지상명령인 전도는 기독교인에게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고 전제한 뒤 "하나님이 주시는 성령 충만으로 대담하게 나아가면 반드시 열매를 맺는 영적 전쟁이 바로 전도"라고 강조하면서 노력과 열정으로 전도를 해나감으로써 신사도행전을 써내면서 제2의 종교개혁을 이뤄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고교 교사였던 현 목사는 1984년 전국교육자동계수련회에서 예수를 영접하고 학원 선교에 매진하다 94년 목사 안수를 받고 퇴직, 교회를 설립했다. 하지만 무리하게 수양관을 인수하는 과정에서 외환위기를 만났고 미국으로 도피하려다 기도 중에 "니느웨로 가지 않고 다시스로 가려느냐"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된다.
"불교대학도 있는데 기독교에서도 전도대학을 만들어야 하지 않겠느냐는 생각이 들어 2001년 전도대학을 설립했다. 이 과정에서 전도에 대한 여러 가지 지혜가 솟아났고, 전도대학에서는 이론보다 길거리 전도에 촛점을 맞춰 신앙 훈련을 시켰다."

현 목사가 강조하는 전도법의 핵심은 '전도특공대'다. 잘 훈련된 전도 요원 1명이 교회 분위기를 바꾸고 전 교인을 전도하는 성도로 만들기 때문이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섬김의 자세를 보이는 것이다. 믿음 있는 자의 모습이야말로 최상의 전도지인 셈이다.

어느 누구나 전도왕이 될 수 있고 이를 통해 교회 부흥이 어렵지 않다고 주장하는 현 목사. 아직도 전도만이 개인의 영적 성장은 물론 교회가 살 길이라고 강조하며 지속적인 상담과 집회가 진행 중이다. 아울러 전도10계명을 만들어 전도자들의 자세와 효과적인 전도방법도 알려주고 있다.

소개하면 △먼저 전도자 스스로가 분명한 구원의 확신 및 성령과 동행한다는 믿음이 있어야 한다. 또 전도 전에 충분한 기도로 무장돼야 한다. △전도자가 지녀야 할 태도는 영혼을 간절히 사랑하는 마음과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는 자신감,인내와 온유,겸손 그리고 용기다. △전도자는 전도에 앞서 뜨거운 기도훈련과 말씀공부 및 암송,성령충만과 상황별 전도방법을 충분히 숙지하고 교육받아야 한다. △전도는 어렵지 않고 쉽다. 그 이유는 예비된 영혼을 만나기 때문이다. 또 성령께서 하시고 주님 자체가 능력이기 때문이다. 여기에 하나님이 지혜를 주신다. 설사 전도가 안돼도 그 책임은 내게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책임이다.

   
 
△효과적인 개인 전도방법은 먼저 전도대상을 정한 뒤 기회를 포착,예수의 이름으로 사탄의 세력을 묶은 뒤 복음을 분명히 전하면 된다. 기도와 금식으로 무장하고 간증을 사용해 확실히 믿을 때까지 계속 전도의 포문을 열어야 한다. △태신자(전도대상자)를 위해 기도를 할 때마다 이름을 넣어 기도한다. 구역예배시에도 태신자 명단을 놓고 이름을 부르며 중보기도한다. △축호 전도시에는 담대함과 확신을 갖고 기도하는 마음으로 전도하되 자신의 신분을 먼저 밝혀야 한다. 전도지만 1장 내밀 것이 아니라 교회 간행물이나 새신자 가이드 등 여러 자료와 선물을 충분히 준비해 전달한다.

△전도시 반드시 기도로 시작해 기도로 끝내며 깨끗하고 단정한 옷차림에 친근하고 부드러운 태도를 견지한다. 미소 띤 얼굴로 인사하며 긍정적인 태도로 대화의 주도권을 잡아야 한다. △교회로 인도할 때는 반드시 집에까지 가서 교회로 인도해야 하며 마지못해 결신하게 해서는 안된다. 상대방의 말을 경청하고 인정해 주어야 한다. 냉담하게 반응해도 평정을 유지해야 하며 무엇보다 칭찬이 풍성해야 한다. △간증을 하되 자기 자랑이 돼서는 안되며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구체적인 문제를 갖고 접근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알다시피 전도는 각종 전도 프로그램과 행사에 얼마나 참여했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다. 전도는 그 방법 보다 분명한 동기와 사명의식이 중요하다. 교회의 요청에 등 떠밀리듯 나서는 전도는 ‘영혼사랑’이란 확실한 동기가 없기에 쉽게 좌절하고 이벤트로 전락하고 만다. '영혼구원'이 얼마나 소중하고 귀한 것이지를 깨달을 때 자발적으로 전도에 나서게 된다. 한국 교회 성장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파워전도법이 각 교회에서 양성된 전도특공대 대원들의 사역을 통해 국내외에 전도 붐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 053-591-8178)

김영은 기자


 

김영은 기자  kye6240@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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