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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 소명들을 실천하는 C-스토리 운동 전개한국칼빈주의연구원 원장 정성구 박사


   
▲ 정성구 박사
지난 40여년간 칼빈주의와 실천신학을 통해 한국교회의 개혁을 부르짖고 성장보다는 성경으로 돌아갈 것을 촉구하고 있는 이가 있다. 한국칼빈주의연구원장인 정성구 박사이다. 정 박사는 “칼빈이 전개한 종교개혁은 도덕적 청렴성으로부터 출발했다. 특히 목회자의 야망을 큰 문제점으로 지적하고 목회자들은 하나님의 면전에서 살고자 하는 마음을 지녀야 할 것이다”며 권면했다. 더욱이 강단의 약해진 설교를 지적하면서 “설교는 성경본문을 읽고 느낀 대로 설명하는 게 아니다. 하나님의 구속사적 입장에서 성경을 꿰뚫어 호박 줄기를 당겼을 때 호박이 줄줄 따라 나오는 것처럼 엮어 나와야 한다. 하나의 사건, 사실만이 아닌 사실 이면에 있는 전능하신 하나님의 손길을 읽어야 한다. 결국 성경으로 돌아가야만 한다. 또한 복음은 예수님의 고난, 십자가 죽음이 핵심이다. 십자가 앞에서 자기 자신을 돌아보고 주님의 십자가 고난을 따르는 삶을 살아야한다”고 강조했다.

최근 한국칼빈주의연구원에서는 C-STORY운동을 전개하고 나섰다. 정 박사가 시작한 C-STORY운동은 일상생활 속에서 하나님의 주권을 찾고 영광을 올려드리자는 운동이다. 이 운동에 참여하는 회원들은 매달 1회 진행되는 정기 모임을 통해 개혁주의 사상에 대한 이론적인 연구를 진행할 뿐만 아니라 19세기 개혁주의 신학자인 아브라함 카이퍼의 사상을 바탕으로 ‘삶의 현장에서 구체적인 소명’들을 발견하고 실천하려는 마음을 되새기게 된다.

정 박사는 “칼빈주의를 삶의 현장으로 가져와 대중화하고 실제화한 아브라함 카이퍼는 일생동안 하나님의 영광과 주권을 세우고 그리스도의 왕권을 세우기 위해 일했다. 칼빈주의가 교인들의 살의 현장으로 들어온다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면서 “C-STORY운동은 삶의 현장에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하나님 나라를 확장시키는 운동이다”고 덧붙였다.

C-STORY운동의 의미를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C는 그리스도(Christ), 교회(Church), 칼빈(Calvin)의 약자로 칼빈주의적 세계관이 모든 기독교인들에게 신앙의 핵심이 되고 삶의 동력으로 작용해 교회의 개혁과 세상의 변화를 일구어 내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 S는 오직 하나님께 영광(Soli Deo Gloria), T는 성경의 증거(Testimony of the Bible), O는 하나님 주권의 인정과 순종(Obedience to God’s Sovereignty), R은 개혁주의 신앙의 부흥(Revival of the Reformed Faith), Y는 참된 청소년 교육과 세상에 대한 하나님의 소명 감당(Youth Education & God’sCalling to the World)이다.

정 박사는 “한국교회는 그동안 교회의 많은 일꾼을 키웠지만, 진정 세상을 변화시키고 하나님의 나라 확장을 위한 소명을 가진 사람들을 키워내지 못했다”며 “목회자들과 평신도들이 삶의 변화를 통해 교회를 바로 세우고 세상을 하나님의 주권과 영광이 움직이는 하나님의 나라의 확장을 위해 C-STORY운동이 더욱 활발하게 전개되었으면 좋겠다”며 소신을 밝혔다.

한국칼빈주의 연구원은 지난 2월 정기모임에서도 ‘거룩한 꿈을 꾸자’라는 주제로 회원인 전 포항시장 정장식 장로와 전 여자배구 국가대표 감독인 김철용 장로가 강사로 나와 ‘나의 거룩한 꿈’을 소개하며 자신의 정체성과 꿈을 점검하는 계기를 삼았으며, 세상을 향한 자신의 소명을 분명히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영은 기자

김영은 기자  kye6240@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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