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순복음초대교회 전태식 -

기사승인 2016.08.24  00:56:49

공유
default_news_ad1

- 2예수, 3구원-성경 훑으며 찍고찍고찍고 J구속 훼손!

들어가면서

예수 믿으면 구원 받고 천국 간다는, 이 짧은 문장은 불변의 진리이다. 이 진리에 인생 경로가 바뀌고, 삶이 바뀌고, 세계관, 가치관... 다 바뀌어 새 인생 역사가 씌어져 왔다. 그저 단순한 한 문장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란 말이다.

그런데 예수님 믿으면 구원 받고 천국 간다는 소리는 마귀의 소리요, 도의 초보라며 그것 가지고 천국 가면, 뭣하러 교회에 나와 신앙생활을 하느냐며, 강단에 서서 설교하는 저 배포와 배짱은 무엇이며, 그런 소리를 듣고도 “아멘!” 하고 앉아 있는 교인들은 뭔가?

또 그런 소리 듣게 하기 위해 봉고차로 교인들 실어 나르는 목회자들은 도대체 뭔지 모르겠다. 그러고서 주일이면 넥타이 질끈 메고 강단에 서서 “섞이지 않은 하나님의 말씀”이라며 전씨의 설교를 그대로 읽어 내려가며 설교랍시고 하고 있다. 불쌍한 건 교인들? 아니다. 요즘 성경공부 할 수 있는 길이 얼마나 많은데... 그저 성경책 하나 들고 몸 만 와 입만 벌리고, 차려준 밥상 앞에 앉아 숟가락질 할 필요도 없이 그저 떠 먹여주면 냠냠 맛있다고 먹기만 하면 된다. 그렇다. 다른 아무 것도 할 필요가 없다. 그저 시키는 대로 아멘! 하고 순종만 하면 되는 것이다. 그러면 복 받는다지, 병도 치유받는다지, 영생 얻는다지... 하니 그저 가만히 앉아 성경 몇 장 몇 절 찍어주면 따라 읽기만 하면 되는 것이다. 의심은 금물, 그러면 저주받는단다. 그런 교인들도 실상은 이런 걸 원한다. 손가락 까딱 하지 않고, 얻고 싶은 걸 얻고 싶은 거다. 교리적 미흡, 신학이 부족해 그런 소리 한다? 결코 아니다. 팔 걷어붙이고 작정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 사역을 산산조각 내고 있다. 그걸 증명해보이기 위해 이미 지난 2006년 『아바드 관주 성경』까지 편찬했고, 예배 시간마다 성경 훑으며 억지로, 강제로 짜 맞추기 하고 있다. 더 정확하게 꼬집으면, “돈 벌기 위한 요량으로 예수님의 십자가 구속사역을 갈기갈기 찢어 짓이기고 있는 것”이다.

본지에서는 이미 2004년 11월과 2005년 1월호에 청원진주초대교회 관련 기사를 게재한 바 있다. 이후 이단으로 규정되어 주의해야 할 집단이 되었는데, 예장 통합과 고신 측에서 분별 없이 이단 해제를 하여 물의를 일으켰다. 현재 전태식 목사는 CBS, CTS, C 채널, Good TV, WMBC-TV 등에서 설교 방송을 하고 있다. 예나 지금이나 잘못된 교리 수정한 바 없고, 여전히 그대로 주장하고 가르치고 있는 것은 물론, 오히려 문제성은 더 심각해진 상태이다. 피해자들의 제보와 증언, 그리고 2005년 이후 출판된 저서들과 성경공부 교재들과 방송 설교, 직접 방문, 피해자들 인터뷰, 전씨 그리고 신도들과의 일문일답 등으로 수집된 자료들을 토대로 정리해본다.

순복음초대교회 전태식 목사에 대하여

전태식 목사는 1955년 12월 18일 경남 사천시(구 삼천포시)에서 출생, “1988년 11월 17일 성령을 받는 체험을 하였다”고 한다. 그 후 기도생활에 힘쓰다가 순복음 신학교에 진학하였다. 2학년인 1992년 3월 경남 진주시 신안동 상가건물 2층(33평)을 임대하여 순복음진주초대교회(현 담임, 부인 이경은 목사)를 개척하였다. 주변에서는 ‘병 고치는 사람’으로 알려졌다고 한다. 치유와 성령의 능력 그리고 철야 기도를 강조하는 순복음식 목회를 통해 교세는 계속 성장하여 2004년에는 청원에 진주초대교회를 설립하였고, 2006년 12월에는 2005년에 세운 서울 강남초대기도원을 근거로 경기도 분당 서현동에 서울진주초대교회를 설립하였다.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소속으로 전 목사는 한국교회연합 법인이사이며, 한기총 스포츠 위원장으로 있다.

J십자가 구원 파괴키 위해 창세기부터 훑어!

전씨, 아담은 성령받고 에덴동산(교회)에 들어왔다 주장!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구주로 고백하면 구원 받고 천국 간다는 진리를 파괴하기 위해 창세기부터 훑어 들어간다. 전씨는, “하나님께서 창 2:7에서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 넣으시니 생령이 되었다. 이는 예수를 구주로 믿고 고백하는 것과 같다. 생령이 된 아담을 에덴동산을 창설하시고, 그곳으로 인도하셨다. 이것이 최초의 교회이다. 고로, 죄에서 구원 받은 사람은 교회로 인도함 받는다. 그리고 아담과 언약을 맺으신 것처럼, 거기에서 언약이 주어진다. 그 언약이란, 율법 곧 계명이다. 훈련 받으며 그것을 잘 지켜야 영혼 구원 받고 천국에 갈 수 있다. 이는 출애굽 한 이스라엘을 광야교회로 인도하시고, 신약에서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라고 고백한 사람들을 교회로 인도하시고 그들과 언약을 맺으신 것과 같다.”고 한다. 즉, 창조시대 아담이 생령이 되어 에덴동산에 들어갔고, 출애굽시대 이스라엘 백성이 출애굽 과정에서 택함받고, 피 바르고, 불․구름기둥으로 인도받고, 홍해를 건너 고백한 후 광야교회를 들어간 것과, 신약시대 베드로가 예수님을 구주로 고백하자,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라 하신 것과 같다고 한다. 모두 예수님을 믿고 고백하여 1차원적 구원을 받은 자들이 교회로 인도받아, 다음 단계가 주어진다는 것을 설명하기 위한 짜깁기 풀이다. 그것만으로 구원받고 천국 가는 것이 아니라, 다음 단계로 언약이 주어진다는 것이다.

법궤 모시고 나는 지성소, 여러분은 성소!

궤 안에는 언약의 말씀, 두 돌판이 있었다. 왕상 8:13에서 하나님의 언약궤를 모셨을 때 솔로몬은 하나님이 영원히 거하실 처소라고 한다. 궤를 모셨는데, 영원히 거하실 처소라고 한다. 바로 하나님의 말씀을 모셨을 때 하나님은 영원히 거하신다. 태초에 말씀이 계셨고, 이 말씀이 하나님이시다. 예수님도 말씀이시다. 말씀을 모신 것이 하나님을 모시고 예수님을 모신 것과 동일하다. 언약의 말씀을 모시면 하나님이 거하시고 예수님이 거하신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신다. 이 말씀을 모셔야 한다. 그 말씀을 전하는 데가 바로 성전이다.

왕상 8:16에서, “내가 내 백성을 애굽에서 인도하던 날부터 내 이름을 둘 만한 집을 건축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이름을 두기 위해 성전을 건축했다고 한다. “애굽에서 인도하던 날부터” 이는 곧 예수를 나의 구주로 고백하는 그 날부터라는 뜻이다. 예수를 나의 구주로 고백하는 그 날부터 하나님의 이름을 두기 위한 성전을 건축하는 것이다. 고백하는 그 날부터 반드시 성전이 필요하다. 그 성전에 하나님의 이름을 둔다. 하나님께서 영원히 거하신다는 말씀이다. 언약궤 안에는 두 돌판이 있다. 그것이 십계명, 언약의 말씀, 율법, 규례와 법도이다. 이 언약의 말씀으로 천국에 들어간다. 밖에서는 줄 수 없는 이 말씀은 오직 성전에서만 줄 수 있다. 성전에서만 선포되기 때문이다. 그 언약이 십계명이고 두 돌판이다. 이것을 지켜야 천국에 들어간다. 천국에 들어가는 말씀을 들어야 그것을 지킬 수 있고, 행할 수 있는 힘이 있다. 그래서 믿음은 들음에서 난다. 들음은 하나님의 말씀이고 그것은 행함으로 이루어진다. 그것이 바로 하나님의 도, 율법이다. 율법이 성전을 통해 선포된다. 교회는 천국에 들어가는 말씀, 율법을 선포한다. 율법은 곧 영생의 말씀이다. 율법이 선포되는 곳이 성전이다. 다른 데 가면 천국에 들어가는 말씀 듣는가? 예수를 주로 고백하는 사람이 율법을 지켜 영생 얻는다. 율법은 성전에 모신다. 그래서 우리는 그 율법을 들으러 성전에 온다. 교회는 천국에 들어가는 열쇠를 준다. 율법이 영생 얻는 길이다. 우리는 반드시 영생의 말씀이 선포되는 교회를 찾아가야 한다.

“교회가 제일 먼저 해야 할 일은 법궤를 모시는 일”이라면서, 아비나답은 20년 동안 법궤를 모셨으나 아무 일이 없었고, 웃사는 잠시 만졌다가 즉사했다. 오벧에돔은 3개월 모셨는데도 큰 복을 받았다. 그래서 신앙생활에 있어서 제일 급선무는 하나님의 궤를 모시는 것이라고 한다. 그러면 이 법궤는 무엇이냐?

삼하 6:2을 들어, “법궤 자체가 여호와의 이름”이라고 한다. 그러면 여호와의 이름은 어디에 있느냐? 출 25:1-8을 들어, 성전(성막)이라고 한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민족을 애굽에서 구원해내시고 제일 먼저 예물을 가져오라 하시고 그것으로 성전(성막)을 건축하도록 명령하셨다면서, 그 목적은, 왕상 8:16을 들어, “여호와의 이름을 두기 위해서”라는 것이다. 이는 곧,

전태식 저, 『법궤를 통한 축복』, 초대출판사, pp.17-18에서, “여호와께서 성전에 거하신다는 것은 여호와의 이름을 그곳에 두시겠다는 뜻”으로 “법궤 안에 여호와의 이름이 있고, 법궤가 하나님의 임재를 뜻”한다는 것이다.

“여호와의 언약(증거판, 말씀)을 궤 안에 넣고, 그 궤에 여호와의 이름을 두시고, 그곳에서 자기 백성과 만나 주시겠다”고 하셨다. 그러면서 언약을 지키면 복을 주고, 배반하면 저주하신다고 하셨다면서, 그 예가 바로, 아비나답과 웃사와 오벧에돔에게서 볼 수 있다고 한다.

하나님이 우리를 창조하신 목적은 희생을 드리게 하기 위해서이다. 하나님 앞, 즉 교회에서 절기를 지키며 희생을 드려야 한다. 하나님은 성전에 계신다. 그래서 아무 곳에서나 예배 드려도 된다는 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율법을 지켜 예배드려야 한다. 율법은 영생 얻는 법이다.

박윤선 주석 삼하 6:2에서, 법궤는 만군의 여호와 하나님의 이름을 계시하는 것이다. 법궤가 땅에 있었으나 하늘에 계신 하나님께서 그것으로 그 백성을 지도하셨다. 하나님의 이름은 인간과 맺은 관계 속에서 인격적 임재의 증거들로 제시하는 모든 활동을 암시한다.

왕상 8:16은, 건축된 성전은 하나님이 기신(寄身)하실 곳이 아니고, 그의 이름을 전파하실 곳이다. 하나님의 ‘이름을 둔다’는 것은 여호와께서 계시하실 말씀을 거기서 나타내시는 사실을 염두에 둔 것이다. 하나님은 성전에서도 형상으로 나타나시지 않고, 말씀으로 역사하신다.

교회는 하나님의 말씀을 모신 곳이다. 말씀을 모셨다는 것은 곧 하나님을 모셨다는 것이다. 교회가 주님께서 영원히 거하시는 처소이다. 여러분이 앉아 있는 곳이 성소이고, 내가 서 있는 곳이 지성소이다. 그리고 강대상에 언약궤가 놓여 있다. 언약의 말씀을 모신 궤이다. 성전에 오면 이 언약의 말씀을 볼 수 있다. 말씀이 곧 하나님, 예수님, 성령님이시다. 율법은 영생 얻는 법이고, 천국 들어가는 법이다. 정확하게 천국 가는 말씀이 선포되는 곳이 성전이다. 다른 데 가서 천국에 들어가는 말 듣나? 들어도 엉터리지 않나! 율법을 지켜야 영생 얻는다. 율법은 성전에 모셨다. 우리는 율법을 들으러 성전에 온다. 그래서 교회는 천국에 들어가는 열쇠를 주는 곳이다. 우리는 반드시 율법이 선포되고, 영생의 말씀이 있는 곳을 찾아가야 한다. 우리를 악에서 구제하고 천국으로 인도하는 곳은 성전이다.

일반으로 얻은 죄에서의 구원으로는 천국에 가지 못한다. 갈 3:28과 같이 단지 천국에 갈 수 있는 약속을 받은 것이다. 이것만으로는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 히 3:16-18에서도, 예수를 나의 구주로 고백한 이스라엘 민족에게 가나안 땅을 주겠다고 약속했지만 그들이 범죄하고, 말씀에 순종하지 않았을 때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했다. 예수를 나의 구주로 고백하고 믿어도 천국에 가지 못한다. 히 4:1에서, 그의 안식에 들어갈 약속이 남아 있었다. 예수를 구주로 고백한 자들에게 약속을 주신다. 그 약속을 지켜야만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 예수를 구주로 믿는 사람에게, 왜? 교회가 필요한가? 이는 바로, 교회는 음부의 권세가 해하지 못하고 악에서 건져주기 때문이다. 그리고 교회는 천국에 들어가는 열쇠, 말씀을 준다. 교회를 통해 천국에 들어가는 말씀을 주신다. 이것이 천국 가는 방법이다.

출 25:1-8에서, 성소는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을 만나기 위한 처소였다. 그러나 그 본체가 그곳에 수용된다는 것이 아니고, 그의 계시를 통하여 그의 백성으로 더불어 교제함을 말함이다. 신이 어떤 장소에 기신(寄身)한다는 사상은 이교(異敎)에 있는 것이고, 기독교 성경에는 없다. ‘성소’는 장차 오실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예표이다.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위하여 물질을 쓰면, 이 땅에서 풍족하게 하고 하늘에 보물을 쌓아 두는 것이다. 그의 나라는 교회를 말한다. 반드시 심은 대로 거두고 갚아주신다. 교회를 위해 심으면 구하지 않은 것까지 주신다면서, “그의 나라”가 예배당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하나님께서 그리스도의 피값으로 교회를 세우신 목적이 무엇인가? 마 16:16-18에서,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고 하셨다. 교회 안에 들어오면 하나님께서 보호해주시기 때문에 음부의 권세가 우리를 이기지 못한다. 시 27:4에서, 다윗은 일평생 여호와의 집에 거하며 여호와의 아름다움을 앙망하며 살게 해 달라고 기도하였다.

이 말씀은 다윗이 제사장처럼 늘 성소에 거하면서 하나님께 제사드리기를 원한다는 말이 아니라 영원토록 하나님과 영적으로 교제하기를 원한다는 뜻이다.

하나님은 교회당에 계셔, 그러니 교회당에서 예배드려야 받으신다!

예배는 어디에서 드려야 하는가?

교회에서. 교회는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처소이다... 출 3:12에서 “이 산에서 하나님을 섬기리니”라 했고, 출 7:16에서, “광야에서 나를 섬길 것이니라”고 하셨고, 이곳은 행 7:38에서 광야교회라고 하셨다. 그리고 출 5:1에서 광야에서 내 앞에 절기를 지킬 것이라고 하셨다. 절기를 지키되 광야에서, 즉 광야교회에서 희생을 드려야 한다. 그 희생을 받으시는 하나님은 성전에 거하신다.

출애굽 후 광야에서 생활했던 이스라엘의 총회를 교회라고 칭한 것은 신약 교회의 그림자였기 때문이다. 모세로부터 하나님의 말씀을 받았던 자들이 이스라엘 총회였던 것처럼, 주께로부터 복음을 받고 있는 성도의 무리를 교회라 한다. 건물이 아니다.

예배는 교회에서 드려야 한다. 출 3:12와 7:16에서, 산과 광야는 같은 개념이다. 교회이다. 결국 ‘교회에서 하나님께 예배드리라’는 뜻이다. 다시 말해 하나님의 절기 곧 안식일(주일)에 하나님께 희생을 드리되 반드시 교회에서 드려야 한다. 여호와의 이름이 있는 곳, 여호와께서 임재해 계신 곳이 바로 교회이다.

신 12:13에서, 삼가 아무 곳에서나 하나님께 예배하지 말라고 하셨다. 가나안 땅에 들어가거든 절대로 눈에 보이는 아무 곳에서나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지 말라고 하셨다.

이스라엘이 일정한 한 곳에서 단일성 있게 하나님께 예배하게 된 것은, 그 때에 이교 세계에 유행되었던 다신주의의 풍습과 반대되는 것으로 우상주의를 막으시고, 하나님을 경배하는 자들, 곧 신자들의 단합을 장려하기 위해서이다. 신자들은 한 곳에 모임으로 같은 교훈을 받게 되어 교회의 통일과 평화를 유지한다. 하나님의 계시하신 장소에서만 예배한 것은 계시 의존주의였다. 어떤 일에 있어서든지 하나님의 말씀을 따른다는 것은 신앙 일관주의를 성립시킨다.

또 하나님께서 자기 이름을 두시려고 한 곳을 택하셨다는 말씀에서 하나님의 이름이란 것은 그의 권세를 가리킨다. 우리가 하나님께 기도할 때에는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한다. 성전은 주님의 이름의 권세가 나타나는 곳이다. 박윤선 주석에 의하면, 초대교회가 성전 건물을 지었다는 기록은 성경에 없다. 교회 생활에 있어서 예배당 보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이름이다. 이는 그의 계시하시는 말씀을 의미한다. 하나님은 말씀을 대리자로 세우시고 그것이 전파되는 곳에 함께하신다. 그의 말씀의 권위가 바로 그의 권위이다.

그러면 어디에서 하나님을 섬겨야 할까요? 출 3:12에서, ‘산’에서 섬기게 될 것이라 하셨다. 출 7:16에서는 ‘광야’에서 섬기게 될 것이라 했다. ‘산’은 요한복음 4장에서 예배드리는 곳이고, ‘광야’는 사도행전 7:38에서, 교회라고 했다. 즉, 교회에서 하나님을 섬기라는 뜻이다.

그런데 바로는 출 8:25에서, ‘땅(애굽)’에서 섬기라고 한다.

이스라엘이 그들의 희생 제사가 애굽인들로부터 방해받을 것을 우려해 제사드릴 장소로 광야를 택했다.

‘성전’, 하나님은 ‘여호와’라는 자신의 이름을 두시기 위해 다윗을 통하여 성전을 건축하게 하셨다. 신 12:11에서, “너희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자기 이름을 두시려고 한 곳을 택하실 그곳으로 나의 명하는 것을 모두 가지고 갈지니...” 자기 이름을 두시려고 택하신 곳이 성전이다. 여호와의 이름은 오직 교회 안에 있다... 교회에 모여 합심하여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그들 중에 함께 거하사 그들의 기도에 응답하신다... 다윗이 시편 121편에서 내가 산, 즉 “교회를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께로서 옴이라”고 고백했다. 하나님께서 교회 안에 계시기 때문에 교회에서 주의 도우심을 바랄 때 하나님의 도우심을 얻게 된다는 것이다. 이것이 명령이요, 영생이다. 우리는 몸이 아프다거나 아주 부득이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반드시 교회에서 기도하고 교회에서 예배드려야 한다.

시 121편은 ‘성전에 올라가는 노래’이다. ‘산’은 어떤 구체적인 산이 아니라, 그의 기도가 향하는 곳을 의미한다. 즉, 하나님으로부터 도움이 온다고 노래하고 있는 것이다.

언약 수호 유무따라 천국과 지옥 나뉜다!

전씨는 에덴동산이 최초의 교회라고 한다. 아담이 생령이 된 것이 곧 성령받아 예수를 구주로 고백한 상태와 같다면서 이는 초보적인 구원을 받은 것이라고 한다. 다음으로 그들에게 언약이 주어지는데, 이를 지키면 복, 지키지 않으면 저주를 받는다고 한다. 교회 안에서 복과 저주가 임하고, 심판이 있다는 것이다. 이 또한 창세기부터 훑는다. 즉, 창조시대 때 생명나무와(복)와 선악과(저주), 출애굽 시대 때 생명의 법과 사망의 법, 예수님 공생애 때 좁은 문과 넓은 문, 성령시대 때 안식에 들어가는 길과 들어가지 못하는 길, 계시록 7교회에서는 이기는 자와 지는 자 등, 교회에서 주어지는 언약을 반드시 지켜야만 복을 받고 영생을 얻는다는 주장을 펼치기 위해 짜깁기 한 것이다. 그러니까 십자가 구속사역은 천국행 구원과는 아무 관계가 없게 돼버린다.

하나님은 언약을 지켜야만 너와 내 집이 구원을 받고 거룩한 성에 들어가게 된다고 했다. 이 말은 예수 믿는 사람들에게 준 것이다. 믿는다면 언약을 지켜야 한다. 이것을 모르니까 예수 믿으면 구원받고, 천국 간다고 한다. 그런데 막상 예수 믿고 왔는데 왜 잘 살지 못하고, 병도 낫지 못하고, 고통을 받는가? 나는 이것 때문에 신앙이 자라지 못했다. 이해가 되지 않았다. 믿으면 복 받는다고 했는데, 왜? 복 받는 사람보다 못 받은 사람이 더 많은가? 병을 치료해 주신다고 했는데, 낫지 않을 뿐더러 병이 없던 사람이 교회에 가서 병이 생긴다. 이런 일이 왜 생기는가? 이것을 설명해주는 사람이 없었다. 그런데 본문에 보면, 언약을 맺자고 하신다. 언약을 지키면 거룩한 백성이 되고 천국을 주겠다고 하신다. 언약이 십계명과 율례이다.

행 7:37-38에서, 광야교회에서 생명의 도를 받았다고 한다. 생명의 말씀, 생명의 언약, 생명의 도이다. 이 피의 언약은 예수를 구주로 고백한 사람들에게 동일하게 주어진다. 이 피의 언약을 지켜야 천국 간다. 이것을 모르니까 무조건 예수 믿으면 구원받고 천국 가는 줄 안다. 이는 하나님을 잘 모르기 때문이다. 호 6:7에서, 저희는 아담처럼 언약을 어기고 패역을 행하였다고 하신다. 그러니 언약을 지켜야만 복을 받고,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

우리 하나님은 이 언약대로, 심는 대로 거두고 행한 대로 갚으신다. 이는 바로 교회 안에서 심판이 있다는 것이다. 이를 전혀 모르고 있다. 여기에서부터 신앙이 다르다. 하나님은 심판하시는 분이신데, 이 심판은 알곡과 쭉정이, 천국과 지옥의 심판이다. 벧전 4:17에서, 하나님 집에서 심판을 하신다고 했다. 그의 백성에게 심판하신다. 우리는 예수 믿으면 심판이 없는 것으로 배웠으나, 하나님께서는 한 번도 그래 본 역사가 없다. 예수 믿는 사람들에게도 심판이 있다. 바로 언약의 말씀에 대해서 마지막 날에 심판하신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자손으로 홍해를 건너게 하신 궁극적인 목적, 구원하신 목적은 하나님의 명령인 계명 곧 율법을 지키게 하기 위해서이다... 하나님께서 그 이름을 두시려고 택하신 곳에서 하나님 경외하기를 배우며, 규례와 법도를 잊지 말아야 한다.

예수님은 영생에 들어가려면 계명 곧 율법을 지켜야 한다고 하셨다. 율법의 모든 말씀을 준행하면 생명 곧 영생을 얻는다.

예수님은 율법을 행하므로 영생을 얻을 줄 아는 그 율법사에게 율법의 원리로 답하셨다. "이를 행하라 그러면 살리라"고 하신 이유는, 인간이 자력으로 율법을 완전히 지킬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하신 까닭이 아니고, 다만 인간이 율법에 대하여 책임을 지고 있음을 생각하신 까닭이다. 인간은 율법을 행할 책임이 있는 줄을 알아야 자기의 죄책을 깨닫고, 또 죄책을 깨달아야 회개하게 된다.

우리를 그리스도의 피로 구원하신 목적은? 하나님을 섬기게 하기 위해서이다. 이는 곧, 출 5:1에서, 절기를 지키는 것이다. 절기에 하나님께 희생을 드리는 것(출 3:18)이 바로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요, 이를 위하여 애굽에서 구원받았다.

“절기를 지킬 것”이란 용어를 모세가 사용한 것은, 이스라엘 민족이 지키려는 절기는 이스라엘 민족만 아니라 애굽이나 바벨론에서도 행해지는 제의, 곧 당시 근동 세계에서 일반화된 종교 제의임을 제시함으로써 바로가 거부할 수 없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더불어서, 애굽인들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희생 제사로 드리는 짐승 중, 어린 양, 숫양, 염소, 황소 등은 거룩한 동물로 숭배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들을 희생 제물로 잡아 제사를 드린다면 애굽인들의 종교적 분개와 적의를 일으킬 뿐만 아니라 폭동을 일으킬 위험까지 있었다. 그래서 이스라엘이 희생 제사를 드리기 원한다면 애굽 경내를 넘어 광야에서 행해야 했다.

물 예수, 피 예수 각각 두 분이다!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잘못 알고 있다. 십자가 예수님만 예수님으로 안다. 아니다. 말씀이 예수님이다.

십자가 예수님만 믿으면 되는 것이 아니다. 말씀인 예수님을 믿어야 천국 간다.

주님이 이 땅에 임하실 때 십자가로만 임함 것이 아니고, 말씀으로도 임했다. 십자가 예수가 있고, 말씀인 예수가 있다. 이 땅에 임할 때 십자가로 임했고, 말씀으로 임했다. 요일 1:6에서, "이는 물과 피로 임하신 자니 곧 예수 그리스도시라" 피로 임했다는 것은 십자가로 임했다는 뜻이고, 물로 임했다는 것은 말씀으로 임했다는 뜻이다. 생명의 떡, 말씀이다. 바로 예수님은 말씀이다. 그런데 십자가의 예수님은 믿는데,왜 말씀인 예수님은 믿지 않는가? 십자가 예수는 죄에서 구원받게 하고, 말씀인 예수는 영생의 말씀이다. 이 땅에 임할 때 십자가로 임했고, 말씀으로 임했다. 요 1:1에서, 태초에 하나님도 계셨고 말씀도 계셨다. 그런데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다. 14절에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신다고 했다. 왜? 십자가의 예수는 믿으면서 말씀인 예수는 믿지 않는가? 천국은 어떤 사람이 가느냐? 예수 믿는 사람이 간다.

예수는 어떤 예수가 있느냐?

십자가의 예수가 있고, 말씀인 예수가 있다. 그런데 사람들이 십자가의 예수는 믿는데, 말씀인 예수는 믿지 않는다. 그래서 문제가 된다. 요 6:47에서 믿는 자는 영생을 가졌다고 했다. 무엇을 믿느냐? 생명의 떡, 생명의 말씀을 믿는 것이다. 주님이 이 땅에 임하실 때 십자가와 말씀으로 임했다. 그래서 증거하는 것은 셋이니, 물과 피와, 성령이다. 그런데 말씀을 믿지 않는다. 마귀가 미혹하기 때문이다. 섞이지 않은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를 천국으로 인도한다. 이 말씀을 지키기 위해 힘써 싸워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피를 선물해주셨고, 말씀을 선물해주셨다. 피는 죄에서의 구원 축복을 주지만, 말씀은 이 땅에서 내 영혼이 잘 됨 같이 범사가 잘 되고 강건한 축복뿐만 아니라 천국의 복을 주신다. 예수 피는 다 믿는데, 우리가 복을 받지 못하는 이유는 하나님의 말씀을 상고하지 않기 때문이다. 말씀에 순종하면 복을 받고 순종하지 않으면 결국 멸망당한다. 요 8:46-47에서, 하나님께 속한 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다. 듣지 않은 것은 하나님께 속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보낸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한다. 이는 성령을 부어주셨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말씀이 성경이다. 이를 듣지 않은 것은 마귀의 영에 붙잡혀 있기 때문이다. 속히 뿌리치고 돌이켜야 한다. 예수 피를 믿으므로 우리가 하나님을 섬길 수 있는 복을 주신 것이다. 섬긴다는 것은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다. 예수 피만 믿어서 복 받는 것이 아니다. 말씀도 믿어야 된다.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잘못 알고 있다. 십자가의 예수님만 예수님이 아니다. 말씀이 예수님이시다. 십자가의 예수님만 아니라 말씀인 예수님도 알아야 한다. 예수님은 십자가로도 임했고 말씀으로도 임했다. 그래서 십자가의 예수가 있고 말씀의 예수가 있다. 예수는 물과 피로 임했다. 곧 십자가 뿐만 아니라 말씀으로도 임했다. 그런데 십자가의 예수는 믿으면서 왜? 말씀의 예수는 믿지 않은가? 십자가의 예수는 죄에서 구원받게 하고, 말씀의 예수는 영생을 주신다. 예수님이 이 땅에 임하실 때, 십자가로도 임했고, 말씀으로도 임했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셨다. 그래서 이 말씀을 믿어야 영생을 얻는다. 그래서 증거하는 것이 셋이니 물과 피와 성령이다. 그런데 마귀는 이 말씀을 미혹한다. 말씀이 우리를 천국으로 인도한다. 섞이지 않은 하나님의 말씀 만이 우리를 천국으로 인도한다.

예수구원 후, 환경구원, 천국은 전씨의 ‘이 말씀’으로 영혼구원 받아야!

전씨는 구원에도 세 종류의 구원이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구약과 신약의 차이가 뭔가? 왜 목사님들이 구약 설교는 자주 하면서 신약 설교는 자주 하지 않는가? 예수를 주로 고백하면 천국 간다는 교단 교리를 가진 사람들은, 구약만 설교할 수밖에 없다. 신약을 설명 해봤자, 기적과 이적과 표적과 기사, 주님의 탄생, 사역, 죽으심 밖에 할 수 없다. 구약은 순종하면 복, 불순종 하면 저주를 내렸지만, 똑 같은 사건이 신약에서는 순종하면 천국, 불순종 하면 지옥 간다고 했기 때문에, 예수를 구주로 고백하면 천국 간다는 말씀이 신약에는 없다. 의인은 믿음으로 사는데, 바로 영혼 구원의 믿음으로 사는 것이다. 영혼 구원은 천국에 들어가는 믿음이다. 마 7:21에서,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천국에 들어갈 것이라고 하셨다. 영혼 구원은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간다.

-- 중략 --

죄에서의 구원이 있고, 다음으로는 가난, 병 등으로 인하여 환경에서의 구원을 주신다. 다 받는 것이 아니다. 그리고 영혼의 구원의 구원이 있다. 믿음의 결국은 영혼의 구원이다. 신앙생활의 종국은 영혼구원이다.

어떨 때는 죄에서의 구원, 어떨 때는 환경에서의 구원, 어떨 때는 영혼의 구원이 있다. 죄에서의 구원, 환경에서의 구원받고는 천국 가는 것 아니다. 그런 구원 받고도 지옥 가는 사람들 많다. 예수를 구주로 믿고 성령 체험도 했다. 그래도 지옥 가는 사람들은 대단히 많다. 특별히 감람나무라는 박태선 같은 사람은 성령을 받은 사람이다. 이단들도 성령을 받았다. 성령을 받지 않고는 그런 능력이 나타날 수가 없다. 그 사람들도 예수를 구주로 믿고 죄에서 구원받은 사람들이다. 예수를 구주로 고백했고, 성령의 능력도 받았다. 그런데 영혼 구원을 못 받은 것이다. 죄에서 구원 받았지만 천국에는 못 간다. 환경 구원을 받았아도 안 된다. 영혼 구원에 모든 것이 있다. 그런데 구원 받으면 무조건 천국 간다고 생각한다. 잘못된 것이다. 그것은 성경을 모르고 한 소리이다.

또 죄에서 구원 받았어도 환경에서의 구원 못 받을 수 있다. 다 다르다. 구원의 세 가지를 알아야 한다. 예수 피가 나오면 환경에서의 구원, 천국의 말씀이 나오면 천국 가는 구원이다. 말씀에 순종해야 생명이 있고, 천국 간다.

벧전 1:5에, "너희는 말세에 나타내기로 예비하신 구원을 얻기 위하여"에서도 알 수 있듯이, 말세에 나타내기로 한 구원이 있다. 아직 나타나지 않았다.

성도들은 이미 구원받은 존재들이지만 그 최종 완성은 예수님께서 재림하실 이 세상 종말의 때에 이루어지며, 현재는 그 최종 구원을 이루어가는 과정이다. 이는 곧 성화의 과정이다.

전씨, 예수 믿고 천국 가? 마귀의 소리다!

유 1:3에서, “...일반으로 얻은 구원을 들어... 단번에 주신의 믿음의 도를 위하여 힘써 싸우라”고 하셨다. 하나님도 말씀이고, 예수님도 말씀이고, 성령님도 진리의 영이다. 고로 우리는 하나님의 음성, 즉 성경을 알고 있다. 그러니 아버지의 음성을 듣고 따라가야 한다. 롬 5:12에서, 사망에서 우리를 건지시는 것이 예수의 피다. 그것은 곧 몽학선생이 되어 우리를 그리스도 앞으로 인도해서, 아담으로 인한 원죄를 예수를 구주로 고백함을 통해 사해지게 된다.

교회 안에 심판이 있다. 천국과 지옥 심판이다. 교회 안에서 환란을 이기면 천국 가고 이기지 못하면 지옥 간다. 말씀을 지키는 자는 천국 가지만, 불순종 하는 자는 지옥 간다.

예수를 믿고 얻은 구원은 죄에서의 구원이다. 일반으로 얻은 구원이다. 그리고 이런 사람들에게 말씀을 주신다. 이 말씀을 지켜야 영생을 얻는다.

예수 믿고 구원받아 천국 간다는 것은 하나님을 멸시하는 것이다. 그런데 이것을 모르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예수를 나의 구주로 믿고 고백하면 천국에 들어간다고 하는데, 성경에는 단 한 구절도 그런 말씀이 없다. 광야교회를 지나 가나안 땅에 들어간 사람은 소수이다. 예수를 믿고 구주로 고백했다고 천국 가는 것 아니다. 말씀에 순종해야 천국에 들어간다. 예수를 구주로 믿는 사람들에게 말씀을 주시고, 그 말씀을 지키는 자들에게 천국을 주신다.

주님께서 하신 말씀을 들을 것인가? 교단 교리를 들을 것인가? 하나님께서 천국 가는 말씀을 구약에서는 모세에게 주셨고, 신약에서는 예수님께 주셨다. 그래서 천국 가는 방법은 오직 하나님께 물어야 한다. 그 말씀만 믿고 따라가야 한다. 예수가 천국 가는 말씀을 한 것은 내 말이 아니고 하나님 말씀이라고 하셨다. 그래서 마 19:17에서, 어찌하여 내게 묻느냐?... 계명을 지키라고 하셨다. 그런데 마귀는 예수만 믿으면 구원받고 천국 간다면서 이 말씀을 빼앗는다. 하나님께서 천국에 들어가는 방법을 설명해주셨는데도 아니다, 예수만 믿으면 다 천국 간다고 한다. 이것이 마귀의 작전이다. 마귀는 예수만 믿고 고백하면 지옥 안 간다, 천국 간다고 미혹한다.

박윤선 주석 유다서 1:3에서, “일반으로 얻은 구원”이란, 그리스도로 말미암는 구원이 유대인에게나 이방인에게나 꼭 같이 제공된다는 것이며, 신자이면 누구든지 참예할 수 있는 구원이라는 뜻이다. 예수님을 구주로 믿기만 하면 구원을 없을 것이다. “단번에 주신 믿음의 도”에서, ‘단번’이란, 하팍스(ἅπαξ)라고 하는데, 영구한 효과를 갖는 단회적 행동을 의미한다. 이 귀한 복음을 위하여 신자는 일생 동안 생명을 걸고 선한 싸움을 싸워야 한다는 말씀이다.

그런데 전태식 목사는 일반으로 얻은 구원을 받았다면 믿음의 도인 언약을 지켜야 하는데, 이를 마귀가 지키지 못 하도록 하니, 이 언약을 지키기 위해 마귀와 힘써 싸워야 한다는 것이다.

- 이하 월간 종교와 진리 7/8월호에서... -

종교와 진리 webmaster@churchheresy.com

<저작권자 © 종교와 진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