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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송교회 이순희, 눈안수 배안수 귀신축사 문제삼자 고소 남발 ㅡ 모두 패소!

기사승인 2020.04.16  13: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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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안수, 배안수 등 귀신 축사 문제삼자 고소, '혐의 없음' 결론나자 재차 재심 신청까지 하였으나, 기각되었다.

 


  백송교회 이순희, 본지 상대 고소남발, 모두 패소!

▲ 4월 9일 결정문

백송교회 이순희 측이 본지 상대로 제기한 명예훼손 등 관련 고소 건은 이미 경찰 조사 후 검찰에서 ‘혐의 없음’으로 끝났는데, 이순희 측에서 재차 재심 신청을 하였다. 모두 법무법인 변호사들을 선임하였다. 그러나 그 또한 재판도 없이 9일 기각되었다.

이순희 목사는 서울신학대학교를 졸업하고, 복음 가수로 활동하다 부흥사가 되었다고 한다. 현재 백송영성수련원 원장이고, 인천, 대구, 충남 보령에 백송교회가 있다.

자신을 설명하기를, 결혼 후 어려움을 겪다 신앙생활을 시작하게 되었고, 교회 부흥회 때 능력과 은사들을 체험했다고 한다. 2000년, 미국 애틀랜타 연합집회에 신현균 목사와 함께 초청을 받아 간증집회를 하던 중 부흥사로 발탁되어 그해 5월부터 부흥회를 인도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2015년 4월 기성 교단에서 목사 안수를 받았다.

  이순희, 후~ 숨(악) 내쉬고, ~흡 성령의 숨 받아라!

▲ 백송교회 전경

지난 2018년 3월 초, 충남 보령 백송교회에서 입당 후 첫 예배가 있었다. 인천, 대구 등지의 신도들도 참석하여 숙식을 하며 하루 세 번의 집회에 참석하고 있었다. 이순희 목사는 “영성혁명의 활주로”라는 주제로 집회를 인도했다. 당시 설교 내용 요약분이다.

영성혁명을 일으키고 700명의 제자를 세우라는 명령을 받았다. 나 같은 주의 종들만 있으면 병원 70%는 문 닫아야 한다. 영으로 호흡하라! 후~~ 숨(악)을 내쉬고, ~~흡 하며 성령의 숨을 받아라! 후(내쉬고)~~, 흡(받아라)~~, 내가 전하는 말씀을 듣다가 사탄이 떠난다. 성령을 받은 자는 예수님이 하신 모든 일을 할 수 있다고 하셨다. 나는 헌금 봉투만 봐도 투시가 된다. 예언도 한다. 카톡이나 유튜브 설교 영상만 봐도 병이 치유되는 역사들이 일어난다. 여기에서 가장 큰 벌은 “나가!”라고 하는 것이다. 나가라고 하면 기어들어와 무릎 꿇고 울면서 제발 나가라고만 하지 말아달라고 한다. 나는 영적인 안내자이다. (우리가 예배하는 이곳에) 하늘 문이 열리고 은혜의 소낙비가 내리고 있다. 나는 투시도 할 수 있어서 누구를 보면 “어디가 아프네~ 고치시네~” 하면 고쳐진다. 나와 같이 있으면서 방언 못 받으면 지나가는 개 만도 못하다.”

저녁 예배는 축귀 사역까지 새벽 2시에 마쳤다. 축귀 사역은 먼저 이순희 목사가 나와 신도들 사이사이를 지나가며 모두를 넘어지고 드러눕게 한다. 그런 후, 사역자들이 배안수를 한다. 그러고 나면, 다시 이순희 목사가 나와 일일이 눈안수를 하는 것이다. 엄지 손가락으로 두 눈을 꽉! 누르는데... 아휴.

 

  이순희, 내가 100% 예수야! 주님이 간증하래!

▲ 이순희 목사

▶이순희: 하나님, 제 몸이 예수님 되면 어떻게 해요? 이러다 이단 되면 어떻게 해요?

▷예수님: 야, 간증해라, 나를 믿는 사람 속에는 내가 있다. 그런데 자기들이 주인노릇 하니까 내가 일을 못 하는데 너는 전적으로 나에게 맡기지 않니? 내가 너무 기분이 좋아서 네 몸 밖까지 나와서 직접 일을 했단다. 그래서 그 불치병 병마들이 한꺼번에 나간 거야. 간증해라!

▶이순희: 멋있죠? 우리는 모두 작은 예수가 되어 예수로 살아야 한다. 나를 통해 예수님을 본 사람들이 수두룩하다.

*어떤 이는 이런 설교 받아먹으러 입을 헐떡거리며 무릎으로 강단까지 기어갔다고 한다.

나는 영혼의 병을 고치는 전문 치료사이다. 영혼의 병을 고치면 육신의 병은 저절로 떠나간다. 설교 말씀을 들으면서도 죄와 질병과 마귀가 떠나가고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온다. 나는 여기에서 설교를 하면서 누군가에게서 마귀가 떠나가는 것이 훤히 보인다. 성령의 빛이 들어가 여러분의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와야 한다. 그래서 배에 손을 얹고 기도를 하는 것이다. 눈에 손을 얹고 기도하는 이유도 알아야 한다. 손을 얹고 축사를 하는 것이다. 누르면 어둠이 나간다. 지금 내가 설교하는 말씀이 여러분에게 들어가 생수가 터져서 열매가 맺혀지는 역사가 일어나길 믿는다. 어느 사모는 예배시간에 갑자기 내 앞으로 왔다. 비둘기에게 받은 파란 이파리가 내 입으로 들어와 그것이 주변에 씨앗으로 떨어져 나무가 자라고 과실이 맺혀지고 탐스런 열매가 주렁주렁 맺는 환상을 보았다고 한다. 내가 집회할 때 영안이 열린 사람들은 이것을 본다. 설교 중에 이런 역사가 일어난다. 어떤 사람은 내가 예수님으로 보였다고 한다. 그래서 설교 끝나자마자 예수님~~하며 달려오는 사람이 한 둘이 아니다. 지금 이순희가 설교를 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 예수님이 나를 통해 하고 계신 것이다. 나는 그냥 도구일 뿐이다. 그러니까 여기에서 떨어지는 말씀이 이순희가 주는 말씀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시는 말씀이라고 믿어야 한다. 아멘으로 받아야 한다. 이번에는 하나님이 ‘내 안의 적을 쳐 부셔라’는 설교 제목을 화끈하게 주셔서 시리즈로 한다. 대구에서 집회를 하는데 머리에서 발끝까지 껍질만 이순희이고, 나머지는 다 예수님이라는 거야. 여러분은 작은 예수가 되어야 한다. 대구에서 집회를 하는데 어느 청년이 설교가 끝나자 마이크를 딱 잡더니, “여러분, 지금 이순희 목사님은 껍질만 이순희 목사님이지 속은 예수님입니다”라고 하는 것이다. 나를 통해 예수님을 보는 사람들이 많다. 내 눈빛에서 예수님의 눈빛을 보고, 내 옆에서 예수님이 기도하고 계신 모습, 주님의 두루마리가 빛으로 나를 비춰주는 모습을 보는 사람도 있다. 그때 대구에서 엄청난 기적이 일어났다. 내가 설교를 할 때 성령의 불이 들어간 사람들이 막 춤을 추기도 한다. 설교를 듣다가 불치병 환자가 낫기도 했다. 언젠가는 설교를 하고 기도를 시켜놓고 화장실에 갔더니 생변을 본 것이다. 그리고는 다시 강단에 섰는데 내가 내 몸을 보고 깜짝 놀랐다. 내 몸이 완전히 예수로 변해 있는 것이었다. 그 전에는 어느 분이 나의 껍질만 이순희라고 했는데, 이제는 내 눈으로 내 몸을 봤더니 100% 예수인 것이다. 나를 통해 예수를 본 사람이 수두룩하다. 나 이러다 이단 된다고 하니까 주님이 “야, 간증해라”고 하셨다. 어느 권사님이 며칠 전에 내가 설교를 하고 있는데 두 분이 얘기하는 소리로 들렸다고 한다. 내 안에 계신 예수님의 목소리가 내 목소리와 포개져서 함께 나오는 것이다. 어느 때는 내가 찬양을 하면 주님이 같이 찬양을 하신다. 어느 집회 때는 내가 설교할 때 천사들이 오고 예수님이 만나를 나눠주는 것을 보기도 했고, 하늘에서 구름기둥이 내려오는 것을 보고, 하나님의 큰 귀가 보이면서 너희들의 찬양과 기도를 들으신다고 했다고 한다. 또 내가 설교할 때 강단에서 은혜의 이슬비와 소낙비기 쏟아지는 것이 보이기도 했다.

또 내가 설교할 때 어느 목사님이 환상으로 보았는데, 예수님이 눈부시게 빛나는 모습으로 내 옆에 서 계셨고, 그 옆에는 순금 종이 놓여 있었다. 놀랍게도 그 금종 안으로 사람들이 들어가는 것이었다. 목사님께 허락된 자들만 들어간다는 감동이 왔다. 금종은 빛나고 아름다워 보였다. 이 목사님께 훈련받고 세워지는 종들이 많이 배출되겠구나 하는 감동을 받았는데, 사람들은 쉴 새 없이 금종 안으로 들어가는 것이었다. 여러분도 훈련받고 금종 안으로 들어가야 한다. 내가 성령의 불 하며 손을 내밀면 불이 나간다. 사람들이 병 고치려고 줄 서 있고, 나는 손만 대면 다 낫는다. 하늘에서 검이 내려옵니다 하면 하늘에서 검이 반짝거리며 내려온다. 신기한 일들이 참 많다. 여기에서는 성경에서 나타나는 하나님의 현현이 있다. 빛, 불, 날개, 검, 향기로도 나타나신다. 성경 속에 나타나는 하나님이 다 나타나신다. 하나님의 나라는 능력에 있다. 오늘 날 많은 그리스도인들은 기적을 믿지 않는다. 하지만 성경 전체는 기적으로 되어 있다. 기적이 없는 예배는 성도들의 영혼을 소생시킬 수 없다. 능력이 나타나지 않는 예배는 돌쩌귀이고 죽은 말씀이다. 이순희를 통해 생수가 팍! 쏟아진다.”

 

  이순희 목사, 눈안수 배안수 하나님께 받았다 주장!

▲ 귀신 축사 장면

안수라고도 하고 축사라고도 한다. 모두 몸 속 마귀를 쫓는다는 것이다. 이순희 목사는 이를 하나님께 받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성령님께서는 방법까지 가르쳐주었다고 한다.

“눈안수가 나에게는 무기이다. 전 세계에서 눈안수를 받기 위해 온다. 눈안수는 배안수보다 몇 배 효과가 있다. 내 영력을 다 쏟는다. 모든 축사 중 가장 강력한 축사는 눈 축사이다. 사탄은 우리의 온 몸에 있다. 하다못해 우리 머리카락에도 있다. 가끔 하나님이 머리카락을 자르라는 말씀을 주신다. 그래서 내가 어떤 사람의 머리카락을 자르면 막 소리를 지르고 고통스러워한다. 마귀가 쫓겨나가기 때문이다. 어둠을 밀어내야 한다.”

“악한 영은 우리 몸에 고통을 주어 인내하지 못하게 한다. 그렇게 하여 은혜받지 못하게 한다. 나는 여러분의 영혼육을 묶고 있는 악한 영들을 물리쳐주는 집회를 한다. 그런 과정에서 몸이 몹시 아프게 된다. 그것은 사탄이 고통을 주어 은혜받는 것을 포기하게 한다. 그러나 우리 속에 있는 악한 영이 떠나는 과정이기 때문에 그것을 이겨내야 한다. 특히 눈안수 받을 때 가장 빨리 영이 회복된다. 눈을 통해 많은 죄들이 들어온다. 어느 날 하나님이 나에게 눈안수를 하라고 하셨다. 내 손에는 아무 것도 없다. 그런데 손가락으로 대기만 해도 아파 죽겠다고 한다. 손도 못 대게 한다. 이것은 영적 전쟁이다. 나는 아무리 꾹 눌러도 안 아프다. 은혜를 충만히 받으면 눌러도 아프지 않다. 아픈 것은 속에 있는 악한 영이 나가는 현상이다. 눈안수를 받으면 영혼이 깨끗해진다. 사탄이가 내 몸에서 나갈 때는 전쟁터가 된다. 생각, 환경, 조상 대대로, 상처를 통해 들어와 자리잡고 있는 것들이 쓴뿌리이다. 이런 것들이 예수의 빛이 들어오면 나가야 한다. 사탄이 우리 몸에서 나갈 때 몸이 아픈 이유는 우리 안에서 사탄과 하나님과의 싸움이기 때문이다. 이 싸움이 격렬하다. 마귀는 우리 몸을 인질로 잡고 놔주지 않는 것이다. 아프지 않고 사탄이 나오면 또 죄를 짓기 때문에 고통스럽게 하며 나오는 것이다. 여러분은 내 손으로 몸만 대도 아프다고 한다. 아파 죽겠다고 한다. 그것은 곧 성령이 들어가 악한 영과 싸우기 때문이다. 악한 영이 나가면 아프지 않게 된다.”

이순희, 질병 있으면 원죄 해결받지 못한 것!

이순희 목사는 자신의 입에서 성령의 생수가 나온다는 식의 주장을 자주하고 있다. 그 생수를 받으면 몸 속 질병을 일으킨 마귀가 떠난다는 것이다. 그런데 원죄 부분에서도 그런 주장을 하고 있는 오류를 범하고 있다. 원죄가 해결되면 모든 질병이 치유된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주님께서 원죄와 자범죄를 모두 다 해결해주셨기 때문에 그것을 믿으면 모든 질병이 치료된다고 주장하고 있다.

“원죄 사상이 정립된 것은 사도 바울 때부터이다. 선악과는 저주과가 아니다. 축복과다. 자유의 남용에서부터 죄의 원 뿌리가 생긴 것이다. 조상 죄가 우리를 멸망으로 인도하기도 한다. 우리가 원죄를 아직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렇다. 그러니 내려 놓아야 한다. 원죄로 인한 원 상한 마음, 원 교만, 원 탐심, 원 거짓, 시기와 질투... 등으로 인하여 각종 질병이 왔다. 그래서 예수님의 보혈의 피로 씻음 받아야 한다. 그럴 때 원죄 뿐만 아니라 조상 적부터 내려온 죄, 자범죄까지 주님이 이미 다 치료하셨다... 여기에 꾸준히 앉아 있으면 어떤 병도 다 고쳐진다.”

“원죄는 인간의 몸 속에 상처의 흔적을 남겼다. 이런 원 상한 마음을 갖고 있으면 음란, 더러움, 투기, 질투... 등이 나타나 사람을 괴롭힌다. 이런 트라우마를 성령으로 치료받아야 한다. 원죄는 상태이다. 예수님이 원죄와 자범죄를 모두 다 해결해주셨다. 그런데 우리는 자유하지 못하고 있다. 예수의 보혈로 원죄의 트라우마에서 자유케 된다.”

 

  이순희, 나를 통해 나가는 성령생수 마셔야 영적생명 산다!

▲집회 장면

요 7:38의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리라”는 말씀에서, ‘배’는 신체적으로 중요한 중심 부분이듯이, 사람의 가장 깊은 내면의 중심인 내적 자아를 의미한다. 그런 면에서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얻은 새로운 생명, 거듭난 생명은 겉모양이 아니라 전체와 관련되는 중심의 변화된 삶, 그 삶의 중심에 생수의 근원 되시는 예수께서는 들어와 함께 하신다는 의미이다. ‘강’은 히브리어로 ‘나하르’라고 한다. 연중 계속 흐르는 강으로, 믿음으로 산다는 것은 우리 삶의 근원되시는 주님과 동행하며 산다는 것을 뜻하고, 생수를 흘려보내듯 헌신과 봉사의 삶을 살게 된다는 의미이다.

그런데 이순희 목사는 여기에서 배는 사람의 신체 부위를 의미하고 생수는 성령을 의미하는데, 귀신이 사람의 배 부위에 집 짓고 살고 있기 때문에 배 안수를 통해 마귀를 축사하고 그 속에 성령의 빛이 들어가 성령이 나오는 역사라고 주장한다. 그런데 또 문제는 그 생수가 바로 자신의 설교를 통해 전달되고, 배안수를 통해 축사가 되며, 그렇게 해서 온전케 된다는 것이다. 자신의 입을 통해 생수가 나온다고 하는데, 생수는 성령이라고 해석을 한다. 그러면 자신의 설교를 통해 성령이 나오시고 일하신다는 것이다.

“저를 통해 하나님이 얼마나 많은 일들을 하시는지 모른다. 많은 불치병 환자들을 치료했다. 우리 하나님은 기적의 하나님이시다. 오늘은 내적치유만 하면 힘들까봐 생수를 터트리려고 가볍게 왔다. 오늘은 기분 좋게 생수를 맞는 시간이 되시기 바란다. 배에서 생수를 뽑아내야 한다.”

“왜 하필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온다고 했을까? 배는 사람의 실제 배이다. 인격을 가리킨다. 발생의 근원 터이다. 그러니까 거기에 손을 얹고 기도를 하는 것이다. 거기에서부터 터져 나와야 한다. 선과 악의 발생의 근원 터다. 그래서 배를 누르며 기도를 하는 것이다. 우리는 원죄로 인해 부패의 근원이 된 배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다. 주님은 말씀을 배에 채우라고 하셨다.”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고 하셨다. 이 강단에서는 생수가 흘러나간다. 나를 통해 생수가 흘러나가는 환상을 본 사람들이 많다. 생수를 맞은 사람도 있다. 그리고 영육이 분리되는 것을 보기도 한다.”

“성령의 불이 임하고, 생수를 뿌려주시면 지금 이 순간에도 변화될 수 있다. 오늘 이 시간 이 말씀이 여러분 심령에 뿌려지기만 하면, 그 말씀의 생수가 여러분의 영혼육의 모든 질병을 고쳐주실 것이다. 배에서 나오는 생수의 강은 곧 성령을 의미한다. 물은 모든 것을 품는다. 성령님은 맑은 물과 같은 분이다.”

“저를 보세요. 안에서 생수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잖아요. 우리 영혼에서도 생수가 터져 나와야 한다. 여러분이 영적으로 눈을 뜨면 영적인 나이에 따라 하나님이 사탄을 붙이신다.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에서 떠나기 바란다. 기도하는 중에 내 몸에 증상이 있으면 성령이 수술하고 있는 증거이다. 기도하다가 머리가 빠개질 정도로 아프면 사탄이 나오려는 증상이니 예수 피로 쫓아야 한다. 그러고 나서 사역 현장에 나가면 이집 저집 귀신들이 다 보인다. 그들과 싸우는 영적전쟁이 끝이 없다. 지금은 터널을 빠져나왔다. 여기가 천국이다. 반석은 예수님이고 성령을 통해 생수가 나온다. 이스라엘 백성이 반석에서 흘러나오는 생수를 마셨듯이 우리도 예수로부터 흘러나오는 생명수를 마셔야 한다. 그 생수 아니면 우리의 영적 생명이 살 수가 없다.”

이순희, 나를 통해 나를 통해 나를 통해!

“저를 통해 드리는 이 예배는 기름부음이 임해서 사탄의 궤계를 박살낸다. 여러분 몸 속에 말씀의 빛이 들어가면 사탄이 나오면서 몸이 아프게 된다. 그것은 사탄이 방해하는 것이다. 여기에 못 오게 하는 것도 영적인 세계로 깊이 못 들어가게 하는 사탄의 훼방이다.”

“우리도 성령의 충만함을 받으면 예수님이 행하신 일을 우리도 할 수 있다. 치유의 능력을 받아 초자연적인 능력을 행할 수 있다.”

“죄는 그 근본을 제거하고 원천을 봉쇄해야 한다. 여기에 오면 악한 영이 떠나게 되어 있다. 제가 이렇게 하나님께 쓰임 받으니까 인생이 신바람난다. 우울증, 공황장애... 모든 질병 여기에 와서 싹 다 고쳐져야 돼! 내적치유, 쓴뿌리 제거가 최고다. 강력하게 기름부음이 임하면 이것들이 힘을 못 쓴다. 사실 죄의 뿌리는 하나님과의 관계 파괴이다. 그러면 자동적으로 죄의 열매를 맺게 된다. 고난을 통해 영적인 능력을 체험하고 나니까 나를 통해 여기저기에서 질병이 떠나고 암병이 떠나는 역사들이 일어났다. 악한 영도 하나님이 부리는 영이다. 일부러 미혹의 영들을 보내신다. 귀신도 역사하니 영분별의 능력을 받아야 한다.”

“이 죄성을 죽여야 하나님의 임재를 온 몸으로 느낄 수 있다.”

하나님과 대면했다. 죄의 결박 풀 수도 있다 주장!

“지혜와 계시의 영을 받아야 한다. 나는 가끔 찬양하며 기도할 때 내 목소리가 아닌 다른 아름다운 소리가 나올 때가 있다. 귀신의 소리인지 하나님의 소리인지 잘 분별해야 하는데 바로 하나님의 소리는 아름다운 소리이다. 나와 함께 있으면 영분별이 생겨서 분별할 수가 있다. 나를 만난 사람들은 복받은 사람이다. 영분별이 바로 된다. 나는 여러 번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다. 모세와 대면하신 하나님이 나와도 대면해주셨다. 나는 눈 뜨고 환상을 보았다. 그리고 그것이 다 이루어졌다. 영적인 세계가 열리니까 계속 환상이 보인다. 그런데 그것도 모두 단계가 있다. 나는 사람의 이름만 들어도 다 보인다. 내 속에서 성령이 일하신다. 감동이 오면 어떤 사람의 결박을 풀어줄 수도 있다.”

 

  가계에 흐르는 저주가 유전된 쓴뿌리야!

▲ 집회 장면(부교역자들은 배안수, 이순희는 눈안수)

가계에 흐르는 저주는 조상 대대로 피를 통해 후대에까지 전해진다는 주장으로 이미 이단으로 규정되었다. 우리 믿는 신자들은 아담으로부터의 원죄가 전이된다고 하지, 유전된다고 하지 않는다. 축귀 사역 하는 이들은 자꾸 이를 쓴뿌리라며 이를 뽑아내는 것이 곧 내적치유라고 한다.

“가정에 흐르는 부정적인 영을 몰아내야 한다. 그리고 성령으로 채워야 한다. 이것이 가정의 최대의 과업이요 축복이다. 가정에 흐르는 어두운 기운을 다 몰아내고 쓴뿌리를 다 뽑아야 한다. 나는 여기에서 여러분 속에 있는 사탄 마귀를 뽑아내야 한다.”

“영적인 유전이 가장 무섭다. 저주, 축복도 다음 세대까지 대물림 된다. 이것이 영적인 유전이다. 아담의 죄가 그 후손에게 유전되었다. 오늘 성령의 불을 받으셔서 모든 죄를 태우시기 바란다. 암병으로 여기에 온 사람들을 축사하다 보면, 예전에 암병으로 죽은 조상이 있었다. 그런 사탄마귀가 나가면 낫는다. 사탄 마귀는 질병과 가난을 가지고 들어온다.”

“사탄마귀는 생각을 통해, 조상 대대로부터, 상처를 통해 타고 들어온다. 어둠의 세력을 몰아내야 질병이 다 치유된다.”

“조상 대대로 이어져 내려오는 쓴뿌리가 있다. 유다의 가정을 예로 들 수 있다.”

 

마무리 - 영적인 생명력의 표시는 은사가 아니라 은혜다.

바울은 고린도교회 교인들에게 마술적인 우상 숭배 속에 빠져 있던 교인들의 과거 경험을 상기하며 고린도 교인들은 우상, 즉 생명 없는 목석을 숭배했다. 그러나 그 배후에는 사탄의 힘이 사람들을 지배하고 있었다. 많은 이들이 그 힘에 굴복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것은 비이성적인 힘이었다. 고전 12:1-3에서도 “끄는 그대로 끌려 갔느니라”라고 했다. 이와 같이 지각 없는 감정에 휘둘리는 집회는 하나님을 예배하는 모임이 아니다. 사람들에게 어리석은 감정을 심어 주고 사람들로 하여금 지성으로 이해할 수 없는 이상한 행동을 하게 만드는 것은 마귀가 사용하는 방법이다.

고린도전서 13장에서 바울은 현대의 은사주의적인 다양한 가르침들을 그 뿌리부터 흔드는 하나의 진리를 제시한다. 여기서 바울은 기적의 은사들은 결코 그 은사를 소유한 사람의 영적인 건강을 뜻하는 표시가 아니라고 가르친다. 방언과 예언을 말하고 믿음의 은사를 발휘하며 희생적으로 구제하며 고난을 받아도 그 모든 것이 아무 것도 아닐 수 있다는 것이다. 성경에는 특별한 은사를 받았으나 하나님의 은혜는 전혀 없었던 사람들의 본보기가 있다. 가룟 유다가 대표적인 예다. 우리 주님은 영적인 은사가 한 사람의 영혼의 영적 건강을 입증한다는 것은 착각이라는 것을 말씀을 통해 강조하신다(마 7:22~23).

고전 13:1-3에서 바울은 외적인 영적 은사는 한 사람의 영적인 상태에 대한 아무런 지표도 제공하지 못한다는 요점에 못을 박는다. 은사보다는 오히려 영혼에 새겨진 내적인 영적 은혜야말로 영적인 위대함의 표시다. 고린도 교회의 은사들은 교회의 건강함과 활력을 보장해주는 표시로 주어진 것이 아니다. 그것은 바울이 12장에서 말한 대로 교회라는 몸 전체의 덕을 세우기 위해 주어진 것이다. 성경은 모든 은사들은 사랑 없이도 발휘할 수 있다고 말한다. 은사를 소유해도 아무 것도 아닐 수 있다는 것이다. 영적인 생명력의 표시는 은사가 아니라 은혜다. 은혜는 은사의 외적인 표시에서 발견되는 것이 아니라 마음 안에서 발견된다.

교인들의 체험 간증을 어떻게 보아야 하는가? 체험의 당사자가 인식하지 않지만 감정적이거나 심리적인 현상일 가능성이 꽤 높다. 또 어떤 영의 지배와도 관계없이 유사한 언어 체험을 의식적으로 유도하는 이들도 있다. 우리는 어떤 경우든 오늘날 예언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주장은 단호히 부정해야 한다. 성령은 오늘날 예언하는 이들에게 영감의 말씀을 주신 적이 없다. 예수님의 말씀만이 우리의 생각과 행동을 인도하시기에 알맞은 유일한 권위이다. 모세가 하나님의 구속을 받은 백성에게 그 시대의 점쟁이나 신접한 사람이나 무당과 관계하지 말라고 말했을 때, 그런 영적인 사기꾼들이 어떻게 사람들을 기만하는지 다 이해할 필요가 없었다. 그런 일들은 하나님이 가증하게 여기시는 일이며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선지자의 말에 귀 기울여야 한다는 사실만 알면 충분했다.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말씀은 오직 성경을 통해서만 임하며 기적은 선지자적 사명을 확증 받아야 했던 이들에게서만 일어났다는 사실을 아는 그리스도인은 우리 시대의 은사주의적인 관행들을 피하는 데 만족할 것이다. 성경의 유일무이하고 충분한 권위는 우리가 믿는 모든 것의 토대다. 신기한 체험을 안내자로 삼으면 하나님이 기뻐하시지 않는 잘못된 가르침의 거센 소용돌이 속에 이리저리 흩날리게 될 것이다.

성령님의 가장 강력한 역사는 말씀을 통해 내적으로 죄를 깨닫게 하시고, 말씀을 통해 내적으로 죄인을 거듭나게 하시며, 말씀을 통해 성도들을 가르치고 거룩하게 하시며, 말씀을 통해 내적으로 성부와 성자에 대한 경배를 불러일으키시는 역사다. 내적인 거듭남의 역사가 말씀을 통해 온 나라에 일어나야 한다. 입신이니 환상이니 하는 현상들과 성경의 계시는 결코 동일시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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