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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락교회, 아프지만 신앙혈투로 바로 서야!

기사승인 2018.08.19  22:2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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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직까지도 개혁 측 또한, 버젓이 주보에 축사 광고를 하고 있고, 예배 후 여전히 귀신 쫓기를 행하고 있다. 여기에서 주장하는 귀신은, 불신자의 사후의 영이라는 것이다. 이는 비성경적 주장이다.

‘불신자들의 사후의 영’이 귀신이라며, 감기만 걸려도 귀신의 역사로 보고, 담배 연기 내뿜는 것도 귀신의 한이라며 귀신이 담배 물고 있는 것이라 하는 성락교회! 모든 불화나 병의 원인이 귀신이라고 하는 베뢰아 귀신론 주장! 이 교회가 상당히 시끄럽다.

횡령 의혹에 여신도 성추행 사건으로 얼룩진 김기동(80세) 원로목사 측과 그를 반대하는 교회개혁협의회(이하 교개협) 간 불화가 1년여를 가고 있다.

쌍방 간 고소공방도 수 건으로 교개협 측의 법무비 만도 한 달에 1억 원이 넘을 정도이다.

지난 한 주간은 원로목사 측의 임시총회 개최 시도를 봉쇄하기 위하여 양 측 신도들 간 치열한 몸싸움이 벌어졌다. 현장에 경찰이 있었음에도 저지하지 못할 정도로, 그야말로 아수라장이었다.

8월 19일, 교개협 측은, “김기동 원로목사 측은 폭도이고 좀비 수준이다. 성도가 천국에 가고 못 가고는 감독이 하나님 앞에 어떻게 말 하느냐에 달려 있다? 헌금, 십일조 하지 않으면 무저갱으로 떨어진다는, 이런 말도 안 되는 저급한 이단 소리가 나왔다 하여 확인 차 감시하기 위해 몇 분이 들어간 것이다.”라며,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에 소재한 서울성락교회 크리스천세계선교센터에 개혁 측 신도들이 투입된 것을 언급하였다. 당시 몸싸움이 벌어져 어느 신도는 수술을 해야 할 정도의 상태에까지 놓여 있다.

말도 안 되는 이단 소리는 지금 껏 주장해온 바이고, 그러한 잘못된 신앙에서 벗어나는 것이야 말로 진정한 개혁이다.

교개협 측 신도들이 서인천 성락교회에 복면을 쓰고 들어간 것에 대하여는, 생계문제 때문에 얼굴을 가린 것이라고 해명하였다. 양 측 간 서로 감시하며, 투쟁하며, 불화의 골이 깊다.

그러면서 교개협은 가슴 아파하며 진정한 영성을 회복하기 위해, 우상을 파괴하기 위한 싸움을 하고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개혁 측의 주장이 실제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김기동 원로목사의 저서들을 파기하는 것 뿐만 아니라, 신앙의 기초부터 다시 시작해야 한다.

아직까지도 개혁 측 또한, 버젓이 주보에 축사 광고를 하고 있고, 예배 후 여전히 귀신 쫓기를 행하고 있다. 여기에서 주장하는 귀신은, 불신자의 사후의 영이라는 것이다. 이는 비성경적 주장이다.

매 주일 끌려 나가고, 부수고, 밟히고, 찢겨지고, 아파도, 이런 잘못된 신앙에서 벗어나기 위한 혈투이어야 진정한 개혁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오명옥 omyk7788@daum.net

<저작권자 © 종교와 진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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