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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능신교와 비터윈터(Bitter Winter)... 가짜뉴스 유포로 수십 차례 신고당해

기사승인 2021.05.08  14:3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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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교·정치적 목적위해 의도적으로 거짓정보 유포

▲ 가짜뉴스 유포ㅡ ‘마시모 인트로빈’(MASSIMO INTROVIGNE)의 ‘비터 윈터’(Bitter Winter)

의도적으로 가짜뉴스(fake news) 전파/ 

사교(邪敎) “전능신교” 집단의 교묘하게 조작된 가짜뉴스 전파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주요 어용(御用) 매체는 이탈리아 종교학자 ‘마시모 인트로빈’(MASSIMO INTROVIGNE)이 편집장으로 있는 ‘비터 윈터’(Bitter Winter)이다.

이들은 지난 2018년, 2019년 전능신교에 빠져 가출한 가족들을 찾기 위해 한국을 방문한 피해자들을 상대로, 조작된 음모라며 그들이 가짜집회를 개최하였다고 비난하였다. 이러한 허위사실을 수년 동안 어용매체, 홈페이지, 블로그, SNS 등을 통하여 유포하고 있다.

이에, 관련 포털에 신고하여 삭제된 글들도 있으나, 이후 그들은 사진과 이름만 삭제하고 동일한 내용을 또 다시 게재하고 있다.

‘비터 윈터’(Bitter Winter) 측은 유튜브(YouTube)를 통해서도 허위 영상을 유포하고 있어 8일, 여러 개의 영상이 유튜브 측에 신고된 상태이다.

 

사실/ 

▲ 2019년 전능신교 집단이 집시법위반으로 고소했으나, 전능신교 집단이 패소

“전능신교” 집단의 피해자들은 모두 가정파괴 교리에 속아 가출한 가족들을 둔 사람들이다.

전능신교에 빠져 가출 후, 수년 동안 연락두절, 생사확인이 되지 않아, 가족을 찾기 위해 한국을 방문해, 가출자들과의 만남을 요청한 사실을 두고, 전능신교 집단에서는 이를 왜곡하여 종교·정치적 목적을 위해 의도적으로 거짓 정보를 유포하여 명예를 훼손하고 있다.

2019년 전능신교 측에서 본지를 상대로 ‘집회및시위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고소하였으나, ‘혐의 없음’으로 결론이 난 사항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거짓집회라며 ‘찌라시’ 수준의 가짜뉴스를 퍼트리고 있다.

▲ 전능신교 신도들의 페이스북 활동... 대부분 가짜계정으로 활동

미디어와 인터넷의 발달로 정보 접근성이 높아지면서 가짜뉴스도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SNS를 매개로 한 가짜뉴스는 파급력이 커 실제 현실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사회문제로도 대두되고 있는 상황이다.

사실이 아닌 거짓 정보를 기사화시켜 유포하고 있는 “전능신교” 집단의 가짜뉴스는 가출 가족을 찾기 위한 피해자들의 아픔을 오히려 비웃으며 반(反)인권적 범죄 행위를 저지르고 있는 것과 일반이다.

 

‘비터윈터’(Bitter Winter)와 외신기자들/ 

“전능신교” 어용매체 ‘비터 윈터’(Bitter Winter)와 협력하고 있는 외신기자들이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2018년 외신기자증을 발급받은 앤드루 새먼(Andrew Salmon)과 2019년 외신기자증을 받은 S 첸 하우(Yang Chien Hao)이다. 이들은 홍콩과 대만 매체의 기자들이다.

▲ 전능신교 집단과 연합활동 외신기자, 앤드루 새먼(Andrew Salmon)과 그의 최근 기사

앤드루 새먼(Andrew Salmon)은 아시아 타임즈(Asia Times) 4월 30일자에서 탈북자 단체 박상학의 최근 활동을 다루며, 그의 활동은 국제인권단체, 한국의 보수단체, 심지어 미국의회 의원들의 지지를 받았다며 홍보해 주었다. 그러나 국내에서는 남북한 관계를 악화시키는 그의 행위가 위법하다며 사무실을 압수 수색하였고,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 전능신교 집단과 연합활동 외신기자, S 첸 하우(Yang Chien Hao)와 그의 리트윗글

S 첸 하우(Yang Chien Hao)는 최근 그의 트위터를 통해 중국에서 활동 중이던 대만의 모 기자가 강제 출국을 당했다는 영국 BBC 기사를 리트윗해 올렸다.

이 외신기자들은 “전능신교” 집단과 협력하고 있으며, 국가 간 관계에 도움이 되지 않는 기사들을 유포하고 있다.

 

“전능신교” 신도들의 허위사실 유포 행위들/ 

▲ 허위사실 유포로 신고당한 전능신교 집단의 가짜뉴스들

온라인 상에서, 전능신교 신도들의 허위사실 유포 행위들은 수년 동안 지속적으로 이어져오고 있다.

2012년 시한부 종말을 주장한 바 없다? 거짓말이다. 2014년 맥도날드 살인사건이 조작된 것이다? 거짓말이다. 살인행위를 저지르고도 반성할 줄 모르는 파렴치한 모습이다. 이는 사교(邪敎) 집단의 범죄에 대한 무감각성을 보여주는 것이다. 실제 범죄에 가담했던 신도들은 자백을 했다. 그리고 핍박과 탄압을 받았다? 거짓말이다. 증거를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허위로 조작된 내용을 가지고 동영상으로 편집해 유포하며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고 있다.

전능신교 신도들의 SNS 활동들을 보면, 가짜 계정을 사용해 활동하고 있는 이들이 대부분이다. 100여명이 원팀으로 블로그나 카페, SNS에 올린 글들 또한 동일 내용을 복사해 퍼나르는 식이다.

그들의 허위사실 유포 행위에 대하여 수십 개의 블로그, 카페 글들이 신고되어 삭제된 경우들도 있다.

 

“전능신교” 집단의 반(反)사회적 사건 사고들/ 

“전능신교” 교주 조워이산(赵维山)과 그의 두 번째 부인 양샹빈(杨向彬)은 애초에 한 가정을 파괴하고 시작된 가족이다.

그들은 하나님의 심판을 빙자하여 1998년 11월, 12월 사이에 중국 허난성 난양(南陽) 지역에서 신도들로 인한 구타 사건이 9차례 발생했고, 2002년 3월 씽타이(邢台) 지역의 한 61세 된 노인이 “전능신교”의 집회 처소에 잘못 들어가 되돌아 나가려고 하자 두 남자 신도들이 문을 잠그고, 노인을 심하게 구타하였다. 2001년 봄에는 장시(江西)성 난창(南昌)지역에서 20세 된 미혼 여성이 그들에게 속아서 한 달 간의 훈련을 받았으나, 속은 것을 알고 이탈하자 신도들에 의해 살해되었으며, 2012년에는 세상 종말이 온다는 허위사실을 유포하여 수많은 피해를 양산하였다. 2012년 당시 중국 전역에서 4365건의 전능신교 관련 사건이 발생했다고 한다.

2014년 5월 28일, 중국 산동성(山东省) 초원시(招远市) 맥도널드 매장에서 일가족 4인을 포함한 6명의 신도들이 포교하던 중, 한 여인을 무참히 폭행해 사망하게 한 사건은 유명하다.

▲ 전능신교 집단과 연합활동 하는 외신기자와 Bitter Winter 관계자

어떻게 해야 할까/ 

“전능신교” 집단은 의도적으로, 비방할 목적으로 명예훼손에 해당하는 내용의 영상 및 글들을 지속적으로 유포하고 있다.

그들의 왜곡된 가짜 정보 유포는 분별력 없는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에게도 피해를 주고 있다.

이 때문에, “전능신교”(전능하신하나님교회, 동방번개) 집단이나 연관된 사이트에서 유포하고 있는 정보에 대해서는 신뢰할 필요가 없으며, 애당초 관심을 갖지 않는 것이 유익하다. 이미 법적으로 패소한 내용들이다.

오명옥 omyk7788@daum.net

<저작권자 © 종교와 진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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