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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영성 ‘신사도운동’ 종합편, 더크로스처치(TCC, 박호종)와 KHOP

기사승인 2023.10.09  10:4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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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령운동 가장, 독버섯처럼 번진 이단사상... 20여년 전파

ㅡ 박호종, 신사도운동 IHOP 모델로 ‘KHOP’(한국기도의집) 운영

ㅡ 더크로스처치(기독교한국침례회 소속), KHOP의 ‘신사도운동’

ㅡ 성경 외의 ‘직접계시’ 주장

ㅡ 우리에게 “죄 사할 권세 있다”... ‘대리회개’ 하라!

ㅡ 지역귀신론(땅밟기) 주장... 서울 신촌, 워커힐, 인천 답동, 신포동이 문제?

ㅡ 가계저주론 주장

ㅡ 세대주의 종말론: 백투예루살렘운동과 동일한 이슬라엘 회복 강조

ㅡ 기타 교리들 외 '더크로스처치'와 관계된 '피해사례'

 

▲ 더크로스처치 피해가족, 수개월째 일인시위

들어가면서, 

박호종 목사는 「뉴와인」 2006년 11월호에서, 앞으로의 사역 방향에 대한 질문에, “10여년 전부터 사도적 부흥에 대해 연구해 오신 구○길 선교사님과 함께 ‘주나임’이 공동체를 이뤄서 산 속에 들어가기로 했다. 그 센터가 이제 부흥의 사도들을 훈련하는 센터로 바뀌게 된다”면서 “이 시대의 사도들을 일으키는 공동체로 세워질 것”이라고 하였다. 그 즈음 킹스하이웨이(KING´S HIGHWAY) 교회 담임을 맡고 있다가, 2008년 한국 신사도운동의 대표주자, WLI&HIM KOREA 대표 홍정식 목사가 담임으로 있던, 경기도 과천의 하베스트샬롬교회와 연합하였다. 당시에도 ‘신사도운동’ 일환인 HIM선교회 디렉터로 HIM NEXT, The Call, “사도적 제자도, 사도적 교회운동”을 진행하였다.
2010년 3월경, 하베스트샬롬교회 모 교인의 사망사건 관련 취재 할 당시에도 ‘신사도운동’ 주도하던 교회였는데, 최근 재차 피해 제보를 통한 조사 결과, 종합편으로 정리가 되었다.

 

1. 사람 모으기 위한 수단... ‘신사도운동’ 

신사도운동의 뿌리를 찾자면 은사주의자들이 ‘사도’라는 칭호를 사용하던 1830년경부터 시작된다.(피터 와그너, 『신사도적 교회로의 변화』, 2006, p.10) 이후 늦은비 운동으로 이어지고, 계속해서 폴 케인, 마이크 비클, 밥 존스 등 환상과 예언을 강조하는 캔자스시티 그룹이 활동했다. 이들이 빈야드 운동 창시자 존 윔버와 연합하여 예언, 환상, 치유, 기적 등 강조하며 오순절파를 중심으로 한국에 전파되었다. 그리고 독버섯처럼 퍼져나갔다. 1989년 자칭 예언자라고 하는 신디 제이콥스가 지역 귀신론(영적도해 포함) 주장, 이후 1999년 마이크 비클의 국제 기도의 집(IHOP)이 세워진다. 본격적으로는 피터 와그너가 2000년 12명의 사도들을 세우고 2001년, “기성교단들은 낡은 부대이며 신사도적 개혁운동은 새 부대이다”라며 국제사도연맹을 조직하고 신사도개혁 운동을 시작한다.

신사도운동은 1세기 사도들이 활동했던 사도행전의 역사와 엡 4:11의 ‘오중사역’을 근거로, 현 시대에도 신약시대와 같이 ‘사도직과 선지자직’이 존재한다며 계시와 기적들의 실재성을 주장한다. 성령의 초자연적 은사라며 각종 기사와 표적, 계시, 축사, 병치유, 예언, 임파테이션(은사 전이)을 강조한다.

피너 와그너는 자신이 하는 성령운동을 반대하는 자들을 ‘집단 종교의 영’으로 규정하고 그 배후에 마귀의 세력이 있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그런 교회는 하나님을 대적하는 사탄의 교회라고 정죄하였다.

그래서 이들은 각종 기사와 표적, 계시, 축사, 병치유, 예언... 등을 행하여 많은 사람들이 몰려온 것을 ‘부흥’(박호종, 『무너진 인생의 성벽을 재건하라 느헤미야』, p.55, 강의 중)이라 한다.

 

2. 박호종, 신사도운동 IHOP 모델로 ‘KHOP’(한국기도의집) 운영 

 

▲ 경기 분당 더크로스처치(담임 박호종·문정혜, 기독교한국침례회 소속)

박호종 목사는 그의 책, 『기도의 집을 세우라』에서 2008년, 미국에서 24/7(24시간 7일) 기도의 집을 처음 보았고, 2009년 교회를 ‘24시간 기도의 집’으로 선포, ‘한국기도의집’(KHOP)은 다윗의 장막 영성이 끊어지지 않는 곳으로 아시아 지역 ‘기도의 집’의 중심 리더십을 감당하고 있다고 하였다. 그러면서 기도의 집 운동은 새로운 부대이고 새로운 술이다. 또 다음 세대를 살리는 아주 강력한 운동이다. 이 기도의 집은 마지막 때에 예수님의 오실 길을 준비하는 세대를 세우는 교회(p.17)라고 하였다. 그리고 이후 또 2011년, 미국 캔자스시티에 위치한 IHOP에 다녀왔다. 3개월 간 머물며 아이합 대표와 교제(p.51) 하였다면서, IHOP을 방문한 뒤, 마이클 비클은 어떻게 수많은 젊은이들을 모아놓고 주야로 쉬지 않는 24/7 예배를 할 생각을 했을까? 하는 의문이 생겼다. 그런데 성경에서 이 일을 먼저 했던 사람이 있음을 깨달았다. 다윗이다.(p.128)라고 하였다.

IHOP 방문 뒤 그는 “이 땅에 주님과 소통하는 영성을 가진 교회가 필요하다. 교회의 선지성이 회복되어야 한다. 이 땅의 교회들이 이제는 제자를 넘어 ‘사도적 제자’로 세워지기를 축복한다. 사도적 제자란 성령으로 인도함 받는 제자로서 영을 따르며 영의 일을 행하는 자이다.”(p.54)라고 하였다.

더크로스처치(TCC, 담임목사 박호종·문정혜, 기침교단 소속)는 2014년 첫 예배를 드리고, 2015년 5월 창립예배, 그리고 2017년 기독교한국침례회에 가입하였다.

‘한국기도의집’(KHOP) 대표인 박호종 목사는 2019년, 더크로스처치가 중점적으로 추진할 사역에 대하여 사도적 교회로의 완성을 위해 집중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제자에서 사도적 제자를 양육하겠다고 하였다. 2021년 발행한 『무너진 인생의 성벽을 재건하라 느헤미야』(p.79)에서도, “7대 영역에 있어 하나님 나라의 열쇠를 가지고 묶고 푸는 영적전쟁의 용사들을 발굴 양성, 사도적 제자, 예언적 중보기도 훈련을 한다”고 하였다.

연합교회는 IHOP, 뉴와인스킨처치... 등. 이들 교회들과 END-TIME적 교회, 이스라엘의 회복과 4-14window 선교에 비전을 두고 있다고 했다.

매년 정기적으로 데이빗 텐트(다윗의 장막) 행사를 갖는데, 금년에는 미국 캔자스시티에 있는 IHOP(International House of Prayer University, 국제 기도의 집, 마이클 비클 대표)에서 만든 선두주자 음악학교(FORERUNNER SCHOOL OF MUSIC)의 팀인 어퍼룸(UPPERROOM) 예배팀이 학장과 함께 와서 찬양을 인도하였다.

 

3. 더크로스처치, 한국기도의집(KHOP)의 ‘신사도운동’ 

박호종 목사는 예배/중보/영적전쟁 학교라는 키퍼슨스쿨 교재에서, 새로운 기름부으심은 제자에서 사도적 제자가 되게 한다면서, 개인 영적 성장의 3단계가 있는데, ① 구원론적 단계 ② 성화론적 단계로 제자도적 성장의 단계 ③ 능력적, 사도적 단계로 마귀가 심판 받았음을 증명하는 단계, 사도적 제자도의 사역 단계(p.9)라고 하였다. 그러면서 종국적 부흥, 임재적(머무심의) 부흥은 사도적 단계의 부흥으로 접어든 2천년대 이후 '도미니온'(다스림)의 단계(p.11)라고 하였다.

▲ 키퍼슨스쿨 교재, p.66, 교회 구조 설명

사도(Apostle)에 대하여는 왕의 대리자로 보내심을 받은 자라면서, 첫째 사도는 아담, 두 번째 사도는 예수 그리스도, 셋째 사도는 성령과 회복된 사람(p.15~17)이라고 한다. 그러면서 “복음서의 주인공은 예수님과 능력 없는 제자들이었고, 사도행전의 주인공은 성령님과 변화된 제자들, 사도인 새로운 제자들이다. 제자와 사도적 제자는 차이가 있다.”(p.18)며 모이는 교회의 특징은 사도와 선지자가 있다면서, 교회 안에 신정적 통치 구조의 회복이 일어나야 한다. 영친관계로서 자신을 중심으로 아비(사도)와 배우자, 동역자와 자녀의 관계가 얼마나 건강한 지를 점검할 수 있다. 교회에 아비(사도)가 있어야 하고, 동일한 비전을 품은 동역자가 있어야 한다(p.65)며 이를 도표로도 설명했다.

 

3-1. 박호종 목사의 교회관: 사도적 시스템 오중직, 7대 영역 정복 

박호종 저, 『기도의 집을 세우라』, p.229에서, 오늘날 교회는 진부하고, 시대에 뒤떨어지고, 영 재미없는 곳으로 여겨진다. 특히 한국 기독교의 상황은 더 초라하여 처참해 보일 지경이다. 교회를 보는 시선과 교회에 대한 이해가 다시 사도행전의 그것으로 바뀌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기도의 집을 세우라』, p.53에서는, 이 땅의 교회가 치매 현상에서 깨어나기를 바란다며, p.206에서, 다윗의 장막 안에는 오중직임이 들어 있다. 사도적인 총회 시스템이 다윗의 장막 시스템이다. 완벽한 시스템이다. 다윗의 장막은 교회의 원형이고, 하나님 나라가 이 땅에 임하는 구조라면서, p.245에서, 예수님이 거하실 새로운 처소이며 성전이라고 하였다.

(예배/중보/영적전쟁 학교라는 ‘키퍼슨스쿨’ 교재, p.31) 모이는 교회는 전체 모임에서 사도적인 계시와 시대적인 하나님의 음성으로 몸 전체의 방향성과 비전이 선포되고, 오중직임이 세워지며, 오중직임적 사역들이 연합된 몸 안에서 일어난다.

(ibid., p.68) 사도적 단계의 기름 부으심은 지식 아닌 ‘계시’다.

(박호종 영상설교, 2021.8.29. 영적 실체를 파하라(엡 4:22~27))

우리를 변화되지 못하도록 하는 견고한 진은 7영역에 있다. 7개의 가치체계와 연결되어 사로잡히도록 한다. 여러분 속에는 7대 영역이 있다. 이 안에 견고한 진이 만들어진다. 이것들이 우리를 잡고 있다. 가치체계의 진리 여부에 따라 하나님과 어둠의 영의 통치와 다스림을 받게 된다.

(박호종 저, 『무너진 인생의 성벽을 재건하라 느헤미야』, p.78)

‘키퍼슨스쿨’을 통해 하나님 나라 도래의 길목을 막는 권세와 정사들을 파쇄하여 7대 영역(정치, 경제, 미디어, 연예 예술, 종교, 교육)을 정복하고 다스릴 자들을 발굴하고 양성한다. 일터와 경제 영역에서 하나님의 방법에 의한 통치가 풀어지기 위해 중보 기도자의 역할이 절실히 요구된다. 이들을 기업과 연결시키려 한다고 하였다.

 

3-2. 성경 외의 ‘직접계시’ 주장 

(박호종 목사의 설교, 2022.1.1. 대비하라(눅 12:51~59), 00:04:38~)

하나님께서 “2018년부터 3년 동안 해외여행, 사역을 잠시 멈춰라” 하셔서 열방 사역들을 멈추고, “그 3년 동안에 3가지 일들을 할 것”이라고 하셨다. 하나는 “네가 이 땅에 머물고 기도하는 동안 잃어버렸던 관계들, 영적 권위들을 회복시킨다”고 하셔서 실제로 권위와 동역 관계들이 열렸다. 또 “네가 한국 땅을 밟고 있을 때 이세벨과 싸우고, 이기는 일이 있을 것”이라고 하셨는데, 실제로 이세벨과의 싸움이 있었지만, 잘 돌파하는 승리가 있었다.

(박호종 목사, 2022.7.22. 대언과 생기(겔 37:7~10))

하나님이 일으킬 수도 있는데, 대언하라고 하신다. 결국 자기가 다 하신다. 그러면서 대언하는 대로 일하신다... 중보자가 기도할 때 돌파가 일어나고 영계가 실제로 열린다. 현장에서 그대로 경험한다... 우리가 선포할 때마다 저 영계 하늘에 변화가 일어난다. 대언이 없으면 아무 것도 일어나지 않는다.

(박호종 저, 『기도의 집을 세우라』, p.52~53)

우리가 어떤 때에 하나님의 기사와 표적과 역사를 보는 줄 아는가?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때이다.

(ibid., p.83) 예수님이 마지막 때 예언적 세대를 일으키신다. 하나님의 생명에 붙들린 세대 중에 예언적 세대, 지혜와 계시의 영이 임한 세대가 일어난다.

(ibid., p.244) 주님의 음성을 듣는 일이 활발히 일어나기 바란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데 어려움을 느낀다면 훈련을 시작하라.

(ibid., p.257) 다윗의 장막에서는 예언적 경배를 통해 하늘(영의 세계)이 땅에 내려오고, 모세의 성막에서는 예언적 중보를 통해 이 땅(사람)의 간구가 하늘로 올라가는 일이 동시에 진행되고 있었다.

(박호종 저, 『하나님의 집이 되라』, p.16)

2007년, 하나님은 내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나는 사람을 찾는다... 나의 권세와 능력으로 나의 일을 행하도록 맡길 사람이 없다.”

(박호종 목사, 2022.7.31. 중보와 죄 사할 권세(마 9:1-8), 00:04:57~)

기도하는 저에게 주님께서 오셔서 “다시 십자가야”라고 말씀하실 때 영적 공기와 같이 쓰윽 저에게 오시더니 “아들아 뒤를 돌아봐, 보니까 좋지? 야, 이 많은 영혼들 한방에 날려버려 썰렁해진다면 어떻게 될 것 같니?”... 어느 날 혼자 막 카메라 보고 예배하니까 “이게 그거야, 이런 날이 또 있어” 그래서 모든 부분에서 대비합시다.

(박호종 목사, 2022. 8.21. 중보와 죄 사할 권세2(마 9:1-8))

더크로스처치가 태어나게 될 무렵 주님이, “아들아 교회가 치매에 걸렸어.” 얼마나 충격 받았는지 모른다.

(예배/중보/영적전쟁 학교라는 키퍼슨스쿨 교재, p.18)

사도적 단계의 기름부으심은 지식이 아닌 계시로 받는다. 사도적 기름부음의 특징은 얼굴과 얼굴을 맞대는 것 같은 하나님과의 친밀함이다. 사도적 기름부음이 부어질 때 하나님의 실재하심, 하나님의 현현하심이 나타난다. 이것은 초자연적 믿음의 기름부으심이며 신권적 기름 부으심이다. 사도행전의 기록에 보면 사도의 말 한마디에 사람의 목숨까지 다뤄지기도 했다. 하나님의 보내심을 받은 사도들에게는 왕권(정치권, 군사권, 심판권), 영권 차원의 신권이 있었다. 선지자 기능이 회복되어야 사도성이 회복된다. 신권을 구하라. 그러나 신권은 우리가 죽는 만큼 주어진다.

 

3-3. 우리에게 “죄 사할 권세 있다”... ‘대리회개’ 하라! 

(박호종 목사, 2022. 8.21. 중보와 죄 사할 권세2(마 9:1-8), 00:27:50~)

교회가 다윗의 열쇠를 돌려주지 않으면, 교회가 하늘과 땅을 연결해주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날 수 없는 것이다. 하늘의 문을 여는 일, 하늘이 이 땅에 개입하게 하는 일, 하나님이 중재하게 하는 일을 교회가 해야 한다.

(00:50:00~) 마지막으로 인자야 너 죄 사함 받았느니라 하는 권세, 저와 여러분이 죄 사할 권세를 써야 한다. 저와 여러분이 죄를 사해야 한다. 아멘? 저와 여러분에게 죄 사할 권세가 있다. 죄의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아무리 떡을 주고 돈을 줘도 저주다. 오늘 교회에서 죄 사할 권세가 교회에서 작동하길 축원한다.(아멘) 먼저는 용서해야 한다. 용서로 죄를 사하길 축원한다. 용서를 선포할지어다! 다음으로 대리회개, 동일시 회개라고 하는 중보적 죄 사함을 선포해야 한다. 국가를 위해, 가문을 위해 대리회개, 동일시 회개를 해야 한다. 교회와 나라를 위해, 이 도시를 위해 대리회개, 동일시 회개하기를 축원한다.

(박호종 영상설교, 가문의 축복을 증폭시켜라(행 16:31~32))

주님이 없는 가문은 3~4대에까지 저주가 임하게 돼 있다. 심판이 오는 것이다. 믿지 않는 집안은 죄와 사망과 저주가 증폭된다. 귀신의 역사, 저주가 가득해진다. 안 믿는 집안의 경우, 1대 할아버지가 돌아가셨다. 그러면 거기서 역사했던 귀신은 어디 갔을까? 거기 그대로 있다. 저와 여러분의 가문에도 처리되지 않은 귀신이 그대로 있다. 합법적으로 들어온 귀신이 그대로 있다. 그 자리에 있다. 떠난 것이 아니다. 3대째 믿는 가정이 되면 거기서부터 4대를 믿는데 결과가 다르다. 믿음의 증폭이 되는 가정이 있는 반면, 그렇지 않은 가정이 있다... 대리회개를 해야 한다. 누군가는 그 가문의 영적 흐름을 바꿔야 한다.

 

3-4-1. 지역귀신론(땅밟기) 주장: 서울 신촌, 워커힐, 인천 답동, 신포동이 문제? 

 

▲ 박호종 목사(사진: 더크로스처치 유튜브 영상 캡처)

(예배/중보/영적전쟁 학교라는 키퍼슨스쿨 교재, p.61)

도시를 변화시키는 중보자는 영적 실체인 정사와 권세를 무너뜨리는 자들이다. 실체가 무너지면 한 순간이라도 도시변화가 일어날 수 있다. 도시변화 사역에 있어서 영적인 것에 민감하고, 권위에 순복하며, 성령의 능력에 능한 자를 길러내는 것이 관건이다. ‘땅 밟음’의 원리와 붙이심의 원리는 영적 전쟁의 주체이신 하나님이 하신다. 중보자가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중보자를 통해 싸우신다. 믿음으로 선포하면 공격 지점도 알려주시고, 구체적으로 보여주신다.

(ibid., p.55) 영적실체는 건물, 열매 현상은 그림자이다. 전략적 기도팀은 드러내기와 찾아내기를 하는데, 드러내기는 접전단계, 영적 레이더링 후 실제적 전투, 예배 중보를 통해 묶기를 한다. 영적 레이더링, 접전단계이고 찾아내기는 리서치, 전략도출, 영분별 후 퍼즐링을 하고 세계관 회복, 진리회복과 치유, 풀기를 한다.

(ibid., p.57~58) 사도적 중보팀은 예언적 중보를 하고 리서치, 연구조사, 합리성에 의한 과학적 기도를 한다... 지역적 영역의 영분별은 교회뿐 아니라 지역사회, 도시, 국가 단위의 영분별을 하는 단계로 정사와 권세들을 분별한다.

(ibid., p.62~63) 원수들의 실제 뿌리가 드러나기 위해서는 성령님의 계시적 리서치가 필요하다. 교회가 진리적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고 종교화 되고 썩게 되면 영적 늪 현상이 일어난다. 늪이 되기 시작하면 도시가 발전하지 못하고, 영적으로 묶이게 된다. 동성연애 도시는 신흥 도시가 아닌 구 도시에서 생긴다. 영적 늪의 예로, 서울의 신촌과 워커힐 지역이다.

신사도운동 잡지로 알려진 「뉴와인」 2006년 11월호 인터뷰에서, “손바닥 뒤집듯이 한 도시가 트랜스포메이션, 변화되는 것을 봤다. 100% 확신한다. 하나님께서 저에게 한 산을 보여주시며 그곳에 가보라고 음성을 주셨는데 17번 불순종하고 나서 그 산에 갔더니 무당들의 기도 처소였고 그 부근에 문화재로 보호하는 150년쯤 된 굿당이 있었다. 그러면서 지역을 묶고 있는 파워포인트가 있다는 것과 도시가 실제로 정사와 권세에 묶여 있다는 것을 보게 되었다. 그것을 파하는 기도를 몇 달 간 했다. 어느 날 실제적인 충돌, 영적인 접전이 있었다. 그 접전이 끝나고 먹구름이 떠나가듯이 어두움의 영들이 떠나는 것들을 보여주셨다. 그 도시를 묶고 있던 한 영이 상처를 입고 패하였다고 주님께서 말씀하셨고, 그리고 나서 젊은 아이들이 학교마다 모여서 기도하기 시작하는데 부흥이 임하는 것이다. 선생님들까지 울면서 회개하고 기도하는 놀라운 일이 있었다. 인천, 부평, 강서 지역의 수많은 학교의 청소년들에게 이런 부흥이 있었다. 도시단위 뿐만 아니라 제가 사역하는 작은 교회에서도 변화가 있었다.

(박호종 영상설교, 가문의 축복을 증폭시켜라(행 16:31~32), 1:15:48~)

이 나라 이 민족의 귀신들이 우리 선배들이 이겼다고 다 바다에 빠져 죽은 게 아니다. 신촌, 인천의 답동, 신포동이 가장 처참하다. 귀신들이 완전히 사로잡고 있다.

(박호종 저, 『하나님의 집이 되라』, p.132)

가정 안에서 찾아내기를 할 경우, 가계도를 그리면서 가정의 역사와 문화 속에서 일어났던 일들을 확인해 볼 수 있다. 도시의 경우도 크게 다르지 않다. 그 도시와 지역의 역사적, 문화적, 사회적 리서치를 통해 악한 영들이 어떻게 이 도시에서 권세를 갖게 되었는지 조사하는 것이다.

(하프 앤 보울, 마이크 비클, 2023, 킹스하이웨이(발행인 박호종), p.106)

예배와 기도가 집중된 지역은 마귀가 쫓김받고, 천사들이 활발해지며, 성령님께서 더욱 크게 운행하심으로 영적 공기가 변화된다.

 

3-4-2. 가계저주론 주장 

(박호종 영상설교, 끊어진 귀신의 영향이 들어오는 통로를 찾으라(행 16:31))

추도예배 드리지 말라. 예배를 빙자한 제사이다. 그러니 귀신이 여전히 그 자리에 있다. 귀신이 계속 역사한다. 우리도 모르게 우리 안에 가계로부터 만들어진 견고한 진이 형성돼 있다. 원수들의 요새가 만들어진 것이다. 그런 사람들에게는 축사를 해야 한다.

(00:05:33~) 1대부터 저주가 들어와 확대되고 지배하고 있는 가정이 있다. 1대 할아버지가 동네 귀신 불러다놓고 굿을 하다가 굿으로 망해버렸다. 돌아가실 때 귀신은 그대로 있다. 합법적으로 초청, 영접에 의해 가정과 가문에 불려진 영들은 그대로 있다.

(박호종 저, 『하나님의 집이 되라』, p.35~36)

조상들이 악한 영들을 가문에 합법적으로 초청해 놓았다면 가계(家系)로부터 오는 영적 전쟁이 있다.

(ibid., p.39) 영들은 터를 잡은 가문에 끝까지 머무르려고 한다. 결국 이것들이 가정의 통치자와 권세, 강한 자가 되기도 한다.

(ibid., p.40~44) 가계의 영적 흐름과 가풍 등, 성장 과정에서 경험하는 지속적이고 절대적인 영향력 때문에 사고체계와 가치관이 한 방향으로 굳어지는 것을 견고한 진이라고 하는데, 이를 회개하고 끊어내기를 기도해야 한다... 계속해서 어둠의 영을 꾸짖었고, 마침내 악한 영은 괴이한 소리와 함께 그 방에서 쑥 빠져나갔다.

(박호종 저, 『무너진 인생의 성벽을 재건하라 느헤미야』, King's Highway(왕의 대로), p.14)

유전죄가 있다. 가정(가계)의 죄를 회개해야 한다. 유전죄와 연대죄는 가계와 가정의 죄의 역사, 열조의 죄와 관계가 있는 우리의 영적 상황을 바꾸고 저주와 죄의 대물림을 끊어야 한다.

(박호종 목사, 2023.9.24. 가라지(마13:36-43))

오래 전에 어느 기독교 명문 가문이 있었는데, 어느 시점, 그 대 다음부터는 자녀가 안 생겼다. 굉장한 영적 공격과 무너짐들이 있었다. 내가 그 집에 예배하러 갔는데, 자녀들에게서 태의 문이 안 열리고, 무너지고 망가졌다. 그 집에서 예배를 하는데, 한 영이 나와 꽝 부딪쳤다. 사술의 영이고 더러운 영이고 이단의 영이었다... 말이 떨어지자마자 우리 가문에 비밀이 있다며 박태선 천부교가 크게 된 것이 우리 집안 때문이었다고 한다. 나중에 잘못된 것을 알고 나왔지만 물권을 회복하지 못했다고 했다. 그래서 영적 전투가 묶여 있고 사술의 영이 있다며 회개하게 했더니 이후 아기들이 생겼다.

 

▲ 더크로스처치 앞, 피해가족 일인시위

3-4-3. 왜곡된 마귀론 

조상 적 죄 또는 무당굿을 통해 귀신이 들어와 가계를 따라 후손들에게까지 그 귀신이 역사해 ‘저주’가 임하고, 여타 지역을 지배하고 있는 귀신이 있다며, 그 귀신을 쫓기 위해 ‘땅 밟기’를 하고 대적기도, 선포기도를 하고 있다. 왕권, 영권 받은 ‘도미니온’(Dominion, 통치신학), 지배하고 정복하는 통치권이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키퍼슨스쿨 교재, p.68, 사도적 단계의 기름부음을 받으면 왕권(정치권, 군사권, 심판권)과 영권 차원의 신권이 있었다.) 신앙을 미신화하고, 샤머니즘을 끌어들여 왜곡된 귀신론, 마귀론을 전파하고 있는 것이다.

(박호종 목사. 2022.7.31.중보와 죄 사할 권세(마 9:1-8), 00:22:04~)

본의 아니게 축사를 많이 하게 됐다. 저는 축사하면서 진짜 별일을 다 봤다. 벽에 붙어서 안 떨어져가지고, 축사하니까 싫어! 하고 벽으로 뛰어가더라고, 네 명이 가서 떼는데 안 떨어져. 왜 이렇게 집중도가 좋아요. 가만히 보니까 귀신복음이 쎄~ 사람들이 그런 거 되게 좋아해. 귀신복음만 하고 싶어. 그러니까 그런 데가 부흥돼, 혼미하고, 귀신에게 집중하지 마세요. 10월에 키퍼슨스쿨이 있는데 이런 영적세계가 듣고 싶으면 그 스쿨에 오세요. 귀신, 사탄에게도 위계질서가 있다.

(박호종 저, 『기도의 집을 세우라』, p.63)

왜 하나님의 역사가 지연되는가? 우리보다 이 땅에 더 내려오고 싶어 하시는 예수님의 일이 왜 지연되는가? 땅이 침묵해서이다... 하나님께서는 이 땅에 개입하고 싶어 하신다. 문제가 많은 죄악의 땅에 전진해오고 싶으시다. 그런데 땅이 허락을 해야 한다.

(ibid., p.64) 요한계시록의 영적 존재들은 미가엘이 전부가 아니다. 사탄이 두려워 할, 상상도 못할 하늘의 군대가 대기하고 있다. 그런데 왜 그 군대가 움직이지 못하는가? 땅의 총회가 승인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 총회가 서로 싸우고 있다. 이젠 하나가 될 때이다. 연합의 비밀이 거기에 있다. 연합된 땅의 총회가 승인할 때 하늘의 군대가 움직인다. 그래서 하나님이 열방에 있는 기도의 집들을 연결시키고 계신다.

(ibid., p.129) 많은 귀신들을 내보냈지만 깊은 밑바닥에 무엇인가 깔려 있는 것이 느껴졌다. 바로 강한 자였다. 강한 자는 마치 중추신경계와 하나 된 것처럼 보였다. 그 강한 자는 척추에서부터 곳곳으로 뻗어 있던 뿌리들이 뽑히듯 떠나갔다.

(ibid., p.131) 불가항력적 상황에 의해 들어온 어둠의 영들은 주로 강한 자가 된다. 그리고 우리 안에서 어둠의 영적인 문을 열고 닫는다. 축사 사역을 통해 하위 레벨의 귀신들을 내쫓아도 강한 자를 쫓아내지 않으면, 강한 자가 어느 시점에 다시 귀신들을 불러들인다. 강한 자를 결박하고 드러내는 것이 중요하다.

(예배/중보/영적전쟁 학교라는 키퍼슨스쿨 교재, p.44)

세 번째 하늘은 영적으로 하나님의 인도함을 받는 단계이다. 하나님의 내적인 음성을 듣게 되며, 계시적 하늘이 열리기 시작하고 영적인 처소와 실체의 충돌을 경험한다. 네 번째 하늘에서는 정사와 권세, 어둠의 영적 처소를 경험하게 된다. 사단의 권세, 전략 지점이 있는데, 네 번째 하늘에서는 이러한 영적 실체와 만나며 정사와 권세와 씨름하는 곳이다. 보이지 않는 세계를 바꿔서 보이는 세계로 변화시키는 기도이다.

 

3-5. 대적기도, 선포기도 그리고 천사관 

(예배/중보/영적전쟁 학교라는 키퍼슨스쿨 교재, p.72~74)

예언적 중보기도자는 악한 영들을 대적하는 기도를 한다. 선포기도를 하고, 예언적으로 주신 마음들을 묶고 푸는 기도를 한다. 즉 대적기도와 선포기도를 한다.

(박호종 저, 『기도의 집을 세우라』, p.11)

오늘 공간에 임하는 임재를 넘어 하늘 문이 열려야 한다. 하늘을 여는 천사들이 우리에게 필요하다.

(ibid., p.122) 기도의 영이 파송되기를 바란다. 돌파하는 영이 부어지기를 바란다. 예수님을 돕던 천사가 보내져야 한다. 영적인 실재인 정사와 권세와 맞닥뜨릴 때가 있다. 때로는 두렵기도 하고 무겁게 짓눌리기도 한다. 그러나 성령을 좇아 간절히 기도하면 누군가 돕는 것을 느낄 때가 있다. 그것이 기도를 돕는 천사이다.

(ibid., p.125) 계시의 천사, 전쟁하는 천사, 예배하는 천사, 기도의 천사들이 오게 해주소서. 우리가 있는 곳이 벧엘이 되게 해주소서. 기도의 영이 있는 곳이 되게 해주소서. 돌파의 영을 보내주소서. 다스리고 정복하는 자들을 일으켜주소서.

 

3-6. 세대주의 종말론: 백투예루살렘운동과 동일한 이스라엘 회복 강조 

박호종 목사는 백투예루살렘운동과 동일한 이스라엘 회복을 강조하고 있다.

(박호종 저, 『기도의 집을 세우라』, p.147~148)

이스라엘이 회복되고 있다. 하나님의 가지 원 뿌리가 회복되고 있다. 1948년 이스라엘이 홀연히 생겨버렸다. 예수님의 때가 가까워지고 있다는 사인이다. 한국에서도 1990년대부터 이런 변화가 여러 형태로 일어나고 있다. 키비(KIBI), 이스라엘 사역네트워크(IMN), 한사랑선교회, 쉐마교육학회, 학가다교육포럼, 쉐마-예쉬바학교, 이스라엘 신학포럼 등이 일어났다. 이스라엘의 부흥은 예수님 재림의 시침과 같은 사건이다. 시침이 12시로 가고 있다.

(박호종 저, 『기도의 집을 세우라』, p.146)

다윗의 장막이 일어나는 때는 타작마당에 이르는 때이다. 예컨대 예수님이 정오에 다시 오신다고 가정해보자. 12시가 정오다. 어떤 일이 일어날 때 시침이 12시를 가리키겠는가? 그것은 이스라엘의 회복이다. 2012년, 세계 선교지도자 300여 명이 IHOP에 모였다. 로렌 커닝햄, 루이스 부쉬, 스티브 더글라스 같은 유력한 지도자들이 모여서 세 가지 결의를 채택했다. 첫째, 마지막 기도와 선교가 반드시 동반되어야 한다. 둘째, 모두 힘을 합쳐 이스라엘의 회복을 도와야 한다. 셋째, 전 세계에 10만 개 기도의 집을 세운다.

(ibid., p.139) 세계 기독교 지도자들이 IHOP으로 오고 있다. 얼마 남지 않은 미전도 종족과 무슬림과 힌두교인에게 복음을 전하려면 반드시 기도운동과 선교운동이 함께 가야 한다.

(ibid., p.181~182) 다윗의 장막이 결국은 유대에서 일어나게 될 것이다. 이스라엘에 다윗의 장막이 일어날 날이 올 것이다. 그때 이스라엘의 회복과 부흥이 임할 것이다. 그리고 이스라엘 부흥의 봉화와 함께 모든 봉화가 연합하면서 하나님의 군대가 일어날 것이다. 다윗의 장막과 기도의 집이 다윗의 장막에서 하나되는 것을 교회라고 한다. 그것이 교회의 완성이다. 이것이 한 새 사람이다.

박호종 목사는 또 윤필립의 『21세기 성령행전』, 킹스하이웨이(KING´S HIGHWAY), p.15에서 이슬라엘까지 쥬빌리(희년)를 이루는 것이 하나님의 스텝이라고 했다.

 

4. 더크로스처치와 관계된 '피해사례' 

 

▲ 더크로스처치 피해가족, 수개월째 일인시위 중

‘더크로스처치’(TCC)에 다니는 딸을 둔 한 어머니께서 수개월 째 일인시위를 하고 계신다. 교회 앞, 데이빗 텐트(다윗의 장막)가 개최되던 장소 앞, 기침총회가 열렸던 리조트 건물 앞, 교회행사가 있는 장소 앞... 등.

7년 전쯤, 딸이 사귀던 청년과 헤어지면서 교회를 옮기려고 마음먹은 주일 아침, 더크로스처치 목사가 자신이 어젯밤에 “너를 붙잡으라는 계시 같은 꿈을 꾸게 되었다”면서 딸을 불러 면담하고, 대예배 찬양팀에서 헌신하라고 권유하면서부터 심각한 상황으로 발전하게 되었다.

부모의 권면과 호소는 마귀의 시험정도라 생각하며, 비웃기 일쑤, 가계에 흐르는 저주를 끊어내야 하기 때문에 자신은 목회자와 결혼해야 한다며, 예수님이 20년 안에 틀림없이 오시는데, 본인이 지금 하고 있는 이런 생활을 이해해 줄 남자는 그 교회에서 함께 봉사하고 있는 아이라며 결혼까지... (딸은 엄마에게 카톡으로 결혼한다 알리고는, 이후 일인시위 중인 자리에 결혼 영상 틀어놓기도 했다.)

비판의 영, 가난의 영 등 아무 곳에나 ‘영’자 붙여대며 물러가라 소리를 지르기도 하였다.

“‘24시간 기도의 집’에서 저의 딸은 예수님 맞을 준비에 온통 정신이 팔려 살고 있습니다. 그 교회 목사는 부정하지만, 신사도운동가인 데이비드 차의 강연을 수시로 하고 있다는 것을 모두 알고 있으며, 이러한 영향 아래에서 어떻게 사회에서의 건강한 크리스천의 삶을 기대할 수 있겠습니까? 세상의 어느 종교가 부모의 가슴에 못을 박게 하며, 부모의 눈물을 저토록 냉담한 눈빛으로 바라보게 할 수 있을까요?”

딸이 자주 사용하던 용어들: 하나님 음성듣기, ‘땅 밟기’(토요일 밤마다 강남역 먹자 거리에서 ‘선포기도’ 하면서 악한 세력을 몰아내고 하나님의 영역을 확보하는 모임), ‘선포기도’ 하기, 하나님의 군대... 등 모두 신사도운동의 상징적인 단어들이다.

이런 잘못된 신앙에 빠진 딸을 찾고 또 다른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수개월 째 일인시위 하시며 여러 차례 박호종·문정혜 목사에게 간청도 해 보았지만 소용이 없었다. 오히려 그들은 울면서 간곡히 애원하는 어머니에게 “정신치료 받으라”고 하거나, 일인시위 시 다가와 “어이구, 어머니 수고하십니다.^^”, “아이고, 어머니 고생이 많으시네요.^^(2023.09.19.기침총회 장소 앞) 웃으며 사진 찍어 가기도 하였다.

 

마무리 

오늘날 은사운동과 신사도운동은 혼란스러운 가짜영성운동이다.

김재성 교수가 발표한 “IHOP(국제기도의 집)과 신사도의 자칭 선지자들의 문제점”을 보면,

1991년 가을, 밥 존스의 부도덕한 섹스 행위가 폭로되었다.

2004년 폴 케인은 동성애와 알콜 중독에 빠져 있음이 동료들(마이크 비클, 릭 조이너, 잭 디르)에 의해 폭로되었다.

마이크 비클의 아내 다이안 비클은 부동산 회사의 사장이며 IHOP의 모든 재산도 총괄하고 있다. 그들 부부는 모든 재산의 소유자이기도 하다.

2008년, 타드 벤틀리는 여자 문제로 몰락하였다.

2016년, 라이즈업 코리아 대표이었던 이○현 목사는 오랫동안 여고생을 성추행한 사실이 드러났고 공개 사과하고 사임하였다.

그리고 하베스트샬롬교회 홍정식 목사는 2004년 소속 노회에서 신사도운동 문제로 제명처리 됐으며, 박호종 목사가 시무할 당시, 암환자에게 다단계 판매식품이 항암치료에 좋다며 교회에서 추천, 복용했지만, 암 진단받은 지 2개월 만에 사망한 건으로 가족들의 항의가 있었다.

현재 더크로스처치 박호종 목사는 평창 아처센터&컴센터 부동산을 개인 명의로 해놓았다.

 

<신사도운동 관련 여러 교단들의 결의 내용>

신사도운동과 피터와그너: 고신(2009/지극히 불건전한 사상, 관련 저술 탐독 금지, 강사 초빙 금지, 집회참여 금지), 합신(2009/이단성, 참여금지), 기장(2014/ 도입, 참여, 교류금지), 기하성여의도(2018/ 예의주시), 미국 하나님의성회총회(2000/IHOP과 신사도운동의 모든 주장들을 거부한다고 발표. 또 은사전달 행위인 임파테이션에 대해서도 강하게 비판),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2012/교류 및 참여금지).

* 더크로스처치에 대한 피해제보, 그리고 신사도운동이나 가계저주론 등 교회 측에 문의했으나 이미 유튜브나 기사 등을 통해 입장 밝힌 바 있다고 하였다. 그래도 답변을 듣고 싶다며 기다렸으나 답변이 없었다.

 

* 참고자료 

박호종 저, 『기도의 집을 세우라』
박호종 저, 『하나님의 집이 되라』
박호종 저, 『무너진 인생의 성벽을 재건하라 느헤미야』, King's Highway(왕의 대로)
더크로스처치 2019 목회 트랜드
더크로스처치에서 운영 중인 예배, 중보, 영적전쟁 학교 교재, 키퍼슨스쿨(Key Person School), King's Highway(왕의 대로)
하프 앤 보울, 마이크비클, 2023, King's Highway(왕의 대로)
「뉴와인」 2006년 11월호
윤필립, 『21세기 성령행전』, 킹스하이웨이(발행인 박호종, 추천사)
그 외 박호종 목사의 동영상 설교들

 

 

오명옥 omyk7789@daum.net

<저작권자 © 종교와 진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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