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이슬람 혐오 아닌 주민 역차별” 경북대 이슬람사원 건축반대 靑 국민청원 17만명 상회

기사승인 2021.10.04  09:59:15

공유
default_news_ad1

- ▶ 교회언론회, 이슬람은 평화의 종교? 믿는人 별로 없다!

▲ 지난 7월 27일, 대구 대현동 이슬람사원 건축반대 주민집회

대구 북구 대현동 주민이 ‘대한민국을 지켜주세요’라며 올린, 경북대 인근 ‘이슬람사원’ 건축을 반대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10월 3일, 17만 5,598명의 동의를 얻고 종료되었다.

청원을 올린 모 주민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8개월 넘게 이슬람사원 건축을 막으려고 분투하고 있다.”면서 “외국인이 대현동에 자기들만의 집단 사회를 만들어 단체행동을 하고 세력화하는 건 처음 본다.”고 하였다. 골목에는 어느 순간부터 이슬람 무슬림들이 늘어나기 시작하더니 요즘은 주민들보다 많다고 한다. 주택가 한복판에 이슬람사원 건축 관련해서는 기도처를 신축하는 줄 알았지, 모스크를 건축하는 줄은 몰랐다고 한다. 처음부터 속았다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저들은 우리 문화에 동화되지도 않고 되려고도 하지 않는다. 오직 샤리아 법에 근거한 이슬람 집단 사회를 구축하고 있다. 문제는 탈레반 아프간처럼 이들은 파키스탄, 아프간, 나이지리아, 방글라데시... 등 극단주의 수니파가 대다수”라는데 문제가 심각하다면서 “이슬람 국가는 종교의 자유말살, 인권유린, 다양성을 파괴하면서, 민주주의 국가에 와서 종교의 자유 타령을 한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요즘은 우리 주민이 역차별 혐오를 받고 있는 실정”이라고 한다. “내 나라 내 땅에서 외국인과 그들을 추종하는 단체로부터... 민변, 이주민단체, 교수협의회, 이슬람단체, 시민단체, 언론, 정치인들까지 이슬람을 지원하고 있다. 이들은 오히려 우리 주민을 차별 혐오 세력으로 매도한다.”고 항변하였다.

▲ 대구 대현동 이슬람사원 건축반대 주민집회

교회언론회, 이슬람은 평화의 종교? 믿는 사람 별로 없다!

지난 9월 30일, 한국교회언론회에서도 “주민 입장에서 이슬람을 아주 위협 세력으로 본다”는 논평을 내며, “공부하는 유학생들이 어찌 이슬람 사원을 건축하나?”라고 되물었다. 그러면서 “가정집들에 둘러싸여 있는 한복판에 이슬람 사원을 지으려는 것인데, 당연히 지역 주민들은 반대할 수밖에 없다. 그들을 친구로 받아들이기에는 이슬람의 정체성에 문제가 많다. 이슬람은 ‘이웃 종교’ ‘평화의 종교’라고 주장하지만, 이를 믿는 사람은 별로 없다. 지금도 전 세계에서 일어나는 대부분의 테러나 폭력이 무슬림에 의해서 자행되는 것들이 다수라서, 이슬람에 대한 경계심을 갖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고 하였다.

이어서 “최근 미군이 철수하고 나서 탈레반에 의하여 점령된 아프간에서의 인권 유린, 여성 차별 등의 문제만 보아도 이슬람의 실체를 알 수가 있다... 무슬림들의 동태(動態)를 보면, 지난해 1월, 카자흐스탄 출신 무슬림 A씨는 서울중앙지방법원으로부터 테러단체 지원 혐의로 실형을, 9월에는 우즈베키스탄 출신의 무슬림 B씨가 역시 같은 혐의로 실형을, 그리고 10월에도 같은 국적의 C씨가 같은 혐의로 유죄판결을 받았다. 이런 것을 놓고 볼 때, 지금 한국에서 활동하는 이슬람교 사람들이 어떤 목적과 의도를 가지고 있는지 제대로 파악하기 어렵다고 본다. 분명 무슬림들이 우리 곁에 다가왔는데 이는 테러도 가까워졌음을 부인하기 어렵다.”고 하였다.

끝으로 “대구 북구청은 이런 위험하고 혼란한 상황을 지켜볼 것이 아니라, 이슬람 사원 건축에 대하여 허가를 취하해야 하며, 이에 대한 재판을 맡은 법원에서도 한국민을 먼저 보호하는 차원의 판결을 신속히 내려야 한다. 이미 한국에는 30만 명의 무슬림들과 전국에 200여 개의 무슬림 사원·집회처가 있고, 이슬람의 폭력성을 대변하는 IS 대원들이 광화문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북한산에서 IS 깃발을 인증한 사건도 있었다. 우리는 무슬림 근로자나 유학생이 자신들이 한국에 온 목적에서 벗어나는 행동에 대하여 국민보호 차원에서 분명하고 단호한 입장을 취할 필요가 있다.”고 하였다.

한편 대구 대현동 이슬람사원 현재 상황은 북구청이 지난 2월 갈등이 심화되자 공사 중지 행정명령을 내렸으나, 7월 대구지방법원에서 다시 공사중지 처분에 대한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해 공사 재개가 가능하도록 했다. 하지만 주민 반발로 공사가 중지된 상태에 있다.

 

 

종교와 진리 webmaster@churchheresy.com

<저작권자 © 종교와 진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