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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덮친 ‘신천지’, 중국선 코로나 엎고 위장포교 중!

기사승인 2020.02.19  23: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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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에서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신천지를 덮쳤는데, 중국에서는 이를 악용하여 위장 포교에 활용하고 있다.

중국에서 발발된 ‘코로나19’ 바이러스 사태로 인하여, 수많은 의료진들이 생명을 걸고 밤낮 병실에서 환자들을 살피며 사투를 벌이고 있고, 전 사회가 긴장하며 힘을 모아 이겨내자고 하는 동안, 한국 사이비집단 ‘신천지’는 중국에서 이를 이용해 위장 포교활동을 하고 있다.

전언에 의하면, 중국 후베이성 무한(湖北省 武汉市)에 있는 한국 신천지 신도들이 무료로 “심리자문센터”를 운영하며 이를 이용하여 포교를 하고 있다. 한국에서도 같은 방법으로 심리 상담(애니어그램, 혈액형 검사, 애니멀 MBTI, DISC, 미술치료 등) 수법으로 포교를 하고 있다.

중국에서는 그동안 신도들이 수많은 위쳇(WeChat) 기도방을 개설하여 ‘코로나19’ 사태가 종말을 암시한다며, 이를 이용해 포교활동을 해왔다고 한다.

 

 

 

그들은 이 기간을 ‘추수의 황금기간’이라며 “무한을 위해 기도”라는 명목의 기도방을 대량 개설하여 신천지 교리를 전파하며 사람들은 모았다. 어느 방은 수천 명이 모이기도 하였다.

중국에서 신천지 신도들은 교주 이만희는 하늘의 대통령이라며 모든 국가를 통치한다고 주장하였고, 신천지 교리를 전파하기 위해 수천 명의 사람들이 참여하고 있는 기도방 그룹의 사람들에게 이메일을 보내 미혹하였다. 이 또한 한국과 같은 수법이다.

한국에서는 2월 18일, 대구에서 ‘코로나19’ 31번째 확진자가 신천지 대구 다대오 지파 신도로 알려지면서 대혼란을 겪고 있다. 대구지역 신천지 집단은 복음방, 센터, 위장교회 포함 20여 개가 있고, 확진자가 다니는 다대오 지파 건물에는 주일 출석 인원이 8,000여 명이다.

31번째 확진 이틀 만에 대구와 경북지역에서 18명 무더기 확진자가 나왔고, 이중 대부분이 신천지 신도, 국내 총 51명이 되었다. 검사 중에 있는 사람들만도 1천여 명이 넘는다.

청정지역 대구, 경북지역은 현재 패닉상태이다. 이웃 주민들은 갑자기 들이닥친 사태에 집밖을 나가는 것이 두렵다며 신천지 측을 원망하고 있다.

31번째 확진자는 병원에서 의사의 검진 권유도 뿌리치고, 신천지 집단 모임, 호텔 식당, 의료원, 회사 등을 오가며, 바이러스를 전파하게 되었다.

이로 인하여 지역사회 불안 및 경제활동 둔화를 자초하게 되었고, 신천지라는 집단은 교주 이만희를 비롯하여 온라인 검색어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신천지를 덮쳤는데, 중국에서는 이를 악용하여 위장 포교에 활용하고 있다.

사이비 집단의 반사회성을 여실히 보여주는 행태이다.

오명옥 omyk7788@daum.net

<저작권자 © 종교와 진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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