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능신교, 美國활동 근거지들 공개

▲ 125 WEST MAIN ST WALDEN 12586 NEW YORK US, The Church Of Almighty God

사이비종교 ‘전능신교’(전능하신하나님교회, 동방번개)의 주요 활동 원천은 한국이지만, 교주 부부가 있는 미국은 본거지다.

2021년에 이어, 최근 8월부터 12월 3일까지 또 다시 8톤에 가까운 책들을 인쇄(작업은 서울 궁동과 대구에서 했다.)해, 한국 부산항에서 미국 뉴욕과 캘리포니아로 운송하면서, 그들이 활동하고 있는 미국 근거지 주소들이 노출되었다.

미국 뉴욕에는 웨스트 메인 세인트 월든 소재로 ‘전능하신하나님교회’ 이름으로 받았고, 캘리포니아에는 몬테레이 파크 아파트로 배달되었다.

뉴욕 주소지 건물 바로 옆에는 교회 건물도 있는데, 최근 매각되었다. 매입자는 아직 등록되지 않은 상태인데, 바로 옆이라 의심이 든다.

 

▲ 8월부터 12월 3일까지 8톤가량의 책을 한국에서 미국으로 보냈다.

한국에서는 교주의 책 출판 인쇄, 동영상 제작, 영화 제작을 하여 보급하는 일을 주도적으로 하고 있고, 유튜브(youtube) 접속자 중 45% 정도를 한국에 있는 신도들이 차지하고 있다. 그 외 여러 개의 농업법인 설립과 토지 및 건물들 매입 그리고 농축산물 판매까지, 한국에 있는 신도들이 각자 역할을 분담해 감당하고 있다.

사이비(似而非) 신앙으로 위장된 삶으로 이렇게 전능신교에 미혹되면 평생 종말만 기다리며, 교주 부부에게 바치기만 하는 신도들이 된다.

코로나 사태로 인하여 중국으로 돌아간 신도들이 다수 있지만, 현재 국내 신도들의 신분은 대체적으로 위장난민 신청으로 장기 체류 중이거나 불법체류자 신분이다. 또는 한국인과 결혼해 영주권을 획득한 이들도 있고, 조선족 같은 경우 1세대가 한국에 있으면 영주권 획득이 용이해 그런 과정을 거친 이들도 있다.

신도들 대부분 주소지는 가등록 해놓고 수시로 이동 거주, 활동하고 있다. 부산, 울산 등 지역에서는 오피스텔을 임대해 생활하다가 곧바로 다른 곳으로 이주하는 등 한 곳에서만 오래 머물지 않고 있다.

 

▲ 120 N SIERRA VISTA ST APT A, MONTEREY PARK, CA 91755 US

▶ 전능신교 집단의 특징은, 

ㅡ 일단 빠지면 가출한다.

ㅡ 교주 양향빈과 조유산 부부를 재림주, 대제사장으로 믿는다.

ㅡ 임박한 종말을 강조하며, 헌신을 요구한다.

ㅡ 자신들에게만 참된 구원이 있다고 주장한다.

ㅡ 가출자들이 타국으로 출국해, 허위난민 신청을 한다. 이들이 反정부 정치활동에 이용되기도 한다.

ㅡ 감시, 위치추적 당한다며 핸드폰 사용 제한, 가족들과 연락두절 한다.

(*세상이 자기들 중심으로 돌아가고 있고, 온 세상 사람들이 자기들을 주목하고 있는 줄로 안다. 그러니까 자기들이 무슨 대단한 사람들인 줄 착각하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어느 나라 정부가 개개인을 감시하고, 추적할 만큼 시간과 에너지를 허투루 쓰겠는가? 이렇게 그들은 우물 안 개구리 같은 사고방식에 갇혀 있다. 자기 생각, 자기 판단을 못하고 있다.)

ㅡ 反기독교 집단이면서 기독교인 척 모방, 위장활동을 한다.

ㅡ 신도 개인 본명을 사용하지 않고, 여러 개의 가명으로 활동한다. 교회 명도 새벽빛교회, 득승교회, 빌라델비아교회 등 간판 없이, 가명으로 소개하며 포교활동 하고 있다.

ㅡ 외부 활동은 주로 밤에 하고, 집단으로 이동한다. 개인 활동의 자유가 없다.

ㅡ 타국에 와 일 하면서 無임금 노동, 노동력 착취당하고 있다.

주위에 ‘전능신교’ 신도들이 있다면, 올바른 신앙생활 하도록 권면하거나 잘 타일러서 가족들이 있는 따뜻한 집으로 돌아가도록 설득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