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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로교회 신옥주, “내게 중형 내린 결과 ‘코로나19’ 재앙 왔다” 주장!

기사승인 2020.04.08  21: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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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인이 자칭 성령이 맞다 주장하고, 은혜로교회 피해자들을 저주하고 있으며, ‘코로나19’가 본인을 옥에 가둔 결과 닥친 재앙이라 주장하고 있다.

은혜로교회 옥중 신옥주 씨의 A4 용지 12장, 1시간 분량의 설교문이 지난 4월 5일, 은혜로교회(Grace Road Church) 측으로부터 유튜브 영상을 통해 공개됐다.

제목은 “(하늘의 징조 온역8) 코로나19 재앙 - 하나님의 큰 일을 훼방한 원수의 거짓말”이다. 첫 말이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찌어다”이다. 자칭 성령이라 주장하고 있는 신옥주 씨, 자신의 말을 들으라는 것이다. 그러면서 ‘코로나19’라는 온역이 하늘의 징조였으며, 이를 세상에 내린 이유를 증명하겠다고 했다. 내부에서는 시리즈로 배포되고 있는 듯하다. 그 증명이라는 것이,

“지금 2020년 3월 18일 오전 9시 30분 뉴스에 EU 유럽 연합국에서 30일 간 외국인 입국 금지 발표, 이란(고대 바벨론) 전염병 사망자가 1000명이 넘었으며 이탈리아는 매일 천 명씩 확진자가 늘고 사망자가 2500명이 넘었단다. 이런 일이 일어난 것은 저 유대인들이 하나님의 언약을 어겼고, 우리 또한 새 언약을 받으며 패역했으며, 특히 한국은 재앙을 피할 길이 없다. 미국도 난리다.)”

“이 책에 기록된 모든 저주로 그에게 더하실 것이라(후욕하여 고소한 너네들, 허망한 소문을 퍼뜨리고 거짓 증언으로 법정에서 선서하고 모함한 너네들에게 내리신 판결이며, 예수 이름 사용하여 거짓말을 가르친 지도자들, 가라지 추수한 자들, 그들과 함께 한 사람들, 모두 이 예언대로 판결한다. 반○문, 노○자, 이○애, 이○득, 김○탁, 김○민, 정○영, 박○숙, 서○셉, 최○영, 유○비, 송○완, 장○화, 너네들도 이 판결에 속한다. 너네가 부인하는 나는 성경에 예언된 또 다른 보혜사인 진리의 성령이 맞다. 이 세상에서도 오는 세상에서도 사함을 받지 못하는 훼방을 한 너네들이다. 지금 너네 같은 패역한 인생들에 대한 하나님의 판결이다. 지금 이 전염병은 빙산의 일각이다. 2년을 가까이 돌아서기를 기다렸다. 지금 너네가 이긴 것 같으냐? 착각하지 마라. 나를 옥에 가둔 이 일이 너네가 합법적으로 하나님께 성경대로 심판을 받을 증거였으며, 재앙을 너네 스스로 앞당긴 것이다. 나와 은혜로교회는 이 일이 우리를 영원히 귀신에게서 자유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모략인 것을 너네 같은 인생이, 먼지가 어떻게 알겠나~ 입 다물고 너네가 지은 모든 거짓 증언, 악행에 대한 보응을 받을 준비나 해라. 이 책에 기록된 모든 저주로 그에게 더하실 것이다.)”

“10년을 외쳤다. 새빨간 거짓말에서 참 진리로 돌아서라고 했다. 전국을 돌며 은혜로 교회 성도들이 외쳤다. 나를 옥에 가둔 이 일, 너네가 세상 힘을 빌어 거짓으로 만들어 낸 죄명으로 6명의 사람들에게 15년 4개월이라는 중형을 내린 결과로 내린 코로나 바이러스, 곧 전염병은 빙산의 일각이다.”

신옥주 씨는 두 번에 걸쳐서 반성문을 쓰고도 대법원에서 7년 실형을 받고, 복역 중에 있으면서도 죄를 뉘우치기는커녕, 오히려 본인이 자칭 성령이 맞다 주장하고, 은혜로교회 피해자들을 저주하고 있으며,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본인을 옥에 가둔 결과 닥친 재앙이라 주장하고 있다.

오명옥 omyk7788@daum.net

<저작권자 © 종교와 진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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