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통일교에서 용돈 받는 기성교회 교단 목회자들 있어
▲ 지난 8월 4일, 통일교 가정연합에서 주최한 KCLC 기도회(사진: 독자 제공) |
일본 통일교 신도 연루 사건으로 인하여 세상이 떠들썩한데 이 와중에도 통일교 행사에 참석하는 기독교 목회자들이 있다.
예전부터 통일교 측에서는 기성교회 목사들 상대로 해외여행 시켜주고, 성지순례 보내주는 등 포교에 활용하기 위해 용돈 줘가며 포섭하는 일들이 있었다. 그러한 연결고리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그런데 최근 물의가 된 사건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 검은 손을 뿌리치지 못하고 유혹에 넘어가는 이들이 있다.
▲ 지난 8월 4일, 통일교 가정연합에서 주최한 KCLC 기도회 순서지(사진: 독자 제공) |
지난 8월 4일, 통일교 가정연합에서 주최하는 신통일한국 실현을 위한 제33차 초종교 목요기도회에 기성교회 목사들까지 참석하였다. 대한민국기독교성직자협의회(KCLC) 기도회다.
이는 8월 중순경 서울 모처에서 또 있을 예정이다.
통일교로 인한 피해가 심각한데도, 기성교회 교단 일부 목회자들이 분별하지 못하고 부화뇌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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