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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일반인 상대 홍보 사진전 개최... 다양한 포교방식에 속지 마세요

기사승인 2022.12.16  13:4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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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길거리로 나온 신천지 주의... 연말, 신천지 위장행사들 줄이어

▲ ‘신천지’, 일반인 상대 사진전

신천지 바돌로매지파 주관으로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서울 문래동 소재 올댓마인드에서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실상의 현장’이란 주제로 사진전을 진행하고 있다. 주 내용은 지난 11월 20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있었던 수료식 장면들이다.

건물 주변에서부터 어깨띠를 두른 신천지 신도들이 안내하고 있고, 입장은 누구나 가능하다. 사전 온라인 티켓이 있어야 한다고 했으나 개의치 않았다.

대개 단체나 모임 등에 신천지 신도들이 접근해, 홍보하며 안내해 오는 이들로 보였다.

입장하니, 안내하는 신도가 사진 하나하나 일일이 설명해주다가 나중에는 “온라인 강의를 들어보시라. 꼭 신천지에 나오라는 것이 아니라 월수금 8개월 만 들어보고 판단하시라”며 권유하였다.

지난 11월 20일, 대구에서 행사를 마치고 돌아가던 신천지 신도들이 탔던 버스가 교통사고 났었다. 이 사고로 버스 운전자 1명이 숨지고, 버스 3대에 타고 있던 130여명 중 31명이 부상을 당했다.

 

▲ 서울 문래동 소재 올댓마인드에서 ‘신천지’, 일반인 상대 홍보 ‘사진전’

동료들의 불의의 사고가 있었음에도,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홍보 사진전을 개최하고 있는 것이다.

어느 단체에 포함된 일반인들 중 신천지 행사인지 모르고 간 이들도 있고, 지인 소개로 갔으나 마찬가지로 신천지 행사인지 모르고 간 이들도 있었다. 이러한 분들이 나중에 속았다며 제보를 해온 것이다.

현재 신천지 집단에서는 전국 곳곳에서 길거리 포교활동을 하고 있고, ‘신천지’라는 단체명을 내세우지 않고, 오는 크리스마스 행사도 줄이어 진행 중이다.

신천지 집단의 위장포교 활동으로 인하여 수많은 사람들이 미혹돼 피해를 본 사례들이 있으니, 더 이상의 피해가 없도록 각별한 주의와 분별이 필요하다.

 

종교와 진리 webmaster@churchheresy.com

<저작권자 © 종교와 진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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